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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0일 화요일

N keyboard 의 메카닉 LED 적축

한 일주일을 고민 했습니다.
어떤 키보드를 사야하나 기계식으로 결정해 놓고 덱 혜슘 과 메카닉  LED 두가지로 함축 한다음 결국은 메카닉 LED 적축으로 질렀습니다.
약 15만 몇천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투자 할 가치가 있다 판단 한국이  IT 제품은 잘만들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ㅋㅋ( 덱 해슘이 비싸서 사고 싶어도 못샀습니다.)


우선 키보드 소리 부분인데

적축이라 소리는 적은 편이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느낌은 살아 있습니다.
사고 나서 알았지만 갈축이 적당한 합의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약간 아쉬 웠습니다.
청축으로 시작해서 갈축으로 끝난다는 말이 뭔가 알것 같습니다.
전 적축으로 시작 했지만 청축은 가지 않을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갈축을 하나 더 다른 브랜드로 살것 같습니다.
요즘은 집에 컴퓨터가 몇대씩 있으니 키보드 도 3개는 필요 할듯 합니다. 회사 1개 , 집에 2개 정도 ㅋㅋ

동봉된 키보드 스킨을 사용시 키보드 소리는 조용한 편입니다.
같은 방에서 누가 잠을 자도 키보드를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 스킨을 빼면 키보드 소리는 기계식 키보드에 걸맞는 소리가 나와 줍니다.



[단점]
 엔터키의 크기인데 보통 일자 엔터키가 요즘 주류 이며
한국에서 판매되는 저가의 멤브레인 키보드는 거이다 위와 같이 좌우가 바뀐 L 자입니다.

호불호가 가 분명하게 갈리는 부분이지만
엔터키에 대한 키감은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제조사에 대한 바람 입니다.

예전 386,486 시절의 키보드에서 엔터키 및 조금 크기가 큰 키보드들이 오래 쓰다 보면 마모에 의해 파손 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메카닉LED 엔터 키도 약간 우려 스럽습니다.

엔터키의 윗부분을 눌렀을때의 느낌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키감 입니다.
정말 15만원 짜리 키보드나 쉽은 정말 아쉬운 결과물이구나 하는 생각 이 듭니다.

어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것은 저가의 멤브레인 키보드에서도 이런 느낌은 아니다 라고 한것을 봤는데 "정말 뒤통 수 한대 맞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키캡의 재질 문제인데
겉으보기에는 잘 알 수 없으나  키캡을 분리해 자세히 살펴 보면
하얀색 키캡에 검은색 도료를 입혀 LED 불빛이 세어나올 수 있도록 각인 된 부분을 제거한 형태 입니다.
검은 도료 부분이 오래 되면 벗겨질 수 있을 듯한  느낌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급 스러우나 자세히 살펴 보면 공정상 어쩔 수 없이 절감 한 것 같습니다.


LED 에 대해서는 여기저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패스
디자인 면에서 봤을 때 무난 합니다. 약간 무거우며 든든하게 바처 줍니다.
예전 저가 키보 드 사용시 키보드가 도망 도 가고 여기저기 균형이 맞지 않아 불안 했는데
그런점은 없습니다.

디자인 에서 아쉬운 점은 매크로 키 우축의 빈 부분이 있는데 약간 밖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필기도구를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분명 제조사에서도 이분을 생각 안했을리가 없지만 분명 필요 없는 공간 같습니다.
이건 그냥 생각 해본 것인데 주판매 대상이 게임방 쪽이라 윗부분에 볼펜 같은 필기도구를 올려 놓게 해놓으면 아마도 사용자들이 피던 담배를 많이 올려 놓을 것이라 생각해 약간 밖으로 기울게 해 아무 것도 올려 놓을 수 없게 한 의도적인 디자인 같습니다.ㅋㅋㅋ

매크로 기능은 사용 하면 편리 할것 같은데.. 언젠가 쓰겠지 하는 생각으로 고민중

마지막으로

이글을 쓰는 이유는 키보드 구매한 김에 뭔가 써야 할 것 같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터넷을 찾아 봤지만 관련 정보 찾기도 힘들 었습니다.
모두다 비슷한 내용만 있으니 결정하는데 더 고민 스럽게 하더군요
조금씩 이글에 대해서 엡데이트 해 더욱더 충실하게 만들어 갈예정 입니다.

-끝-

구매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