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2일 화요일

사자성어

 呵呵大笑(가가대소) :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家家戶戶(가가호호) :  집집마다
家鷄野雉(가계야치) :  집안에서 기르는 닭과 산의 꿩이란 뜻 자기 것은 하찮게 여기고 남의 것만 좋게 여김을 비유
可高可下(가고가하) :  어진 사람은 지위의 상하를 가리지 않음을 이름.
可考文籍(가고문적) :  후일에 참고가 될만한 서류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함.
可欺以方(가기이방) :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假弄成眞(가농성진) :  처음에 장난삼아 한 일이 나중에 정말이 됨.(=弄假成眞)
街談巷說(가담항설)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假途滅虢(가도멸괵) :  길을 빌려서 괵을 멸한다는 뜻. 이는 옛날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있을 뿐이라 는 뜻. 집안이 가난함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다. (=可以東可以西)
街童走卒(가동주졸) :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 일정한 주견이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하류배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고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假弄成眞(가롱성진) :  처음에 장난으로 한 일이 나중에 참인 것처럼 된다는 말로 거짓이 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뜻함
迦陵頻伽(가릉빈가) :  상상의 새 이름. 사람얼굴과 새의 몸이며, 미인이고 소리가 아름다워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함.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葭莩之親(가부지친) :  가부는 갈대의 줄 기속에 있는 엷은 종이와 같은 것으로 아주 먼 친척을 이름
家貧親老(가빈친로) :  집이 가난하고 어버이가 늙었을 때는 그 봉양을 위해 마땅치 않은 벼슬자리라도 가 한다는 말
家書萬金(가서만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可與樂成(가여낙성) :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말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말함.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안의 모든 세간
假虎威狐(가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여우가 빌린다는 뜻으로 호가호위와 같은 말.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刻鵠類鶩(각곡유목) :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린다.(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 나마 보람이 있다.)
刻骨難忘(각골난망) :  은덕을 입은 고마움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刻骨痛恨(각골통한) :  원한이 뼈에 사무쳐 잊히지 않고 깊이 한탄한다.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됨을 말함.)
刻露淸秀(각로청수) :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
恪粒飡霞(각립손하) :  곡식을 피하고 노을을 먹는다는 뜻으로 선인을 이름
各人各色(각인각색) :  각 사람이 제각기 다름
各自圖生(각자도생) :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角者無齒(각자무치)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各自爲政(각자위정) :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다.
刻舟求劍(각주구검) :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覺蛭千里(각질천리) :  큰일을 그르치는 자를 깨닫게 하는 뜻.
刻燭爲詩(각촉위시) :  촛불이 한 치(寸) 타는 동안에 詩를 지음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肝腦塗地(간뇌도지) :  창살을 당해 간과 뇌가 땅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함을 이르는 말
肝膽相照(간담상조) :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肝膽楚越(간담초월) :  간담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관계가 없을 을 일컬음
竿頭之勢(간두지세) :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乾木水生(간목수생) :  마른나무에서 물을 달라는 격으로 아무 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함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을 비유한 말.
姦聲亂色(간성난색) :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 색은 눈을 어지럽게 함.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間世之材(간세지재) :  썩 뛰어난 인물
奸臣賊子(간신적자) :  간사한 신하와 불효한 자식.(=亂臣賊子)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間於齊楚(간어제초) :  중국 주나라 말엽에 약소국 등나라가 제·초의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함
看雲步月(간운보월) :  객지에서 잡생각을 하고 달밤에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거님
干將莫耶(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빛난다(사람의 성품도 원래는 악하므로 노력을 기울여야 선하게 된다).
竭力盡能(갈력진능) :  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함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渴者易飮(갈자이음) :  목이 마른 자는 탁한 물이라도 만족한다.
竭澤而魚(갈택이어) :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음을 가르침)
感慨無量(감개무량) :  아무 말도 못할 정도로 가슴 가득히 절실히 느끼는 것.(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感舊之懷(감구지회) :  지난 일을 생각하는 마음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甘言利說(감언이설) :  남의 비유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敢言之地(감언지지) :  맛이 좋은 우물물은 길어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빨리 마른다.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름,(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
感之德之(감지덕지)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보통사람들
甲論乙駁(갑론을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强幹弱枝(강간약지) :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지엽)를 약하게 함
慷慨之心(강개지심) :  충성을 맹세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독을 한탄하며 지조를 변치 않겠다는 마음
康衢煙月(강구연월)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强弩之末(강노지말) :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
江郞才盡(강랑재진) :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퇴 보하는 것을 뜻한다.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江山一變(강산일변) :  강과 산이 아주 바뀜. 곧, 오랜 세월이 흘렀음.
江山之助(강산지조) :  강산(산수)의 풍경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을 만들게 함
强顔女子(강안여자) :  얼굴이 강한 여자라는 말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이다. 强顔은 鐵面皮 와 같은 말이다.
强弱不同(강약부동) :  강자와 약자는 상대가 되지 않음
江湖煙波(강호연파) :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물결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蓋棺事定(개관사정) :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死後에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開門而揖盜)
改頭換面(개두환면) :  머리를 고치고 얼굴을 바꿈. 마음은 그대로 두고 표면만을 고침.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
開物成務(개물성무) :  사물을 열고, 일을 성사시킨다.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시킴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蓋世之才(개세지재) :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介者不拜(개자불배) :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몸에 한 자는 배례(큰절)를 하지 않음.
客反爲主(객반위주) :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客地眠食(객지면식) :  객지에서 자고 먹는 일(곧 객지생활을 하는 상태)
客窓寒燈(객창한등) :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更無道理(갱무도리) :  다시는 어쩔 도리가 없음
巨卿之信(거경지신) :  거경의 신의라는 말로,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擧世皆濁(거세개탁) :  세상이 다 흐리다는 말.
車水馬龍(거수마룡) :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음.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 위로 들어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공경하여 받는다는 뜻
車魚之歎(거어지탄) :  수레와 고기가 없음을 탄식함. 사람의 욕심에는 한이 없음을 이름.
擧日反三(거일반삼) :  한일을 미루어 모든 일을 헤아림.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은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음을 일컬음.
擧族一致(거족일치) :  온 겨레의 뜻과 힘이 함께 뭉쳐 한결같음.
去住兩難(거주양난) :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
居之中天(거지중천) :  텅 빈 공간
據虛博影(거허박영) :  어찌할 수 없는 것(=束手無策)
乾坤一色(건곤일색) :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乾坤一擲(건곤일척) :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 한다.
桀犬吠堯(걸견폐요) :  아랫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乞不竝行(걸불병행) :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한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는 뜻)
黔驢之技(검려지기) :  당나귀의 뒷발질. 자기의 기술이 졸렬함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봄
格其非心(격기비심) :  그 그릇된 마음을 바르게 고침.
格物致知(격물치지) :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 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은 느낌. 중국 堯임금때 풍년이 들어 농부가 태평한 세월을 부른 노래.
擊壤老人(격양노인) :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隔靴搔痒(격화소양) :  신을 신고 가려운 데를 긁는다 함이니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하나 실제 효과는 얻지 못함.
隔靴爬癢(격화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도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見金如石(견금여석) :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풀이되며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을 뜻함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年(견마지년)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와 말의 노력,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犬馬之誠(견마지성)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犬馬之忠(견마지충) :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犬馬之齒(견마지치) :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見毛相馬(견모상마) :  사람의 말만 듣고 채용하는 것은 말을 살 때 털 만보고 사는 것처럼 겉만 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
見聞覺知(견문각지) :  보고 듣고 깨달아서 앎. 곧 경험.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堅白同異(견백동이) :  是를 非라 하고 非를 是라 하며 同을 異라 하고 異를 同이라 하는 것과 같은 억지논리
堅壁淸野(견벽청야) :  堅壁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淸野는 들의 작물을 거두어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이 없음
見善如渴(견선여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見善從之(견선종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犬齧枯骨(견설고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견아상제) :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음.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을 이르는 말.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見危致命)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버림.
見而不食(견이불식) :  보고도 먹지 못함.(=畵中之餠)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見兎放狗(견토방구) :  토끼를 발견한 후 사냥개를 놓아서 잡아도 늦지 않음.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漁父之利)
結跏趺坐(결가부좌) :  도사리고 앉음. 책상다리하고 앉음
結義兄弟(결의형제) :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結者解之(결자해지)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缺效未遂(결효미수) :  실행은 끝났으나 결과가 발생하지 아니함
箝口枯腸(겸구고장) :  궁지에 몰리어 생각과 말이 막혀 대답을 못함
兼奴上典(겸노상전) :  종이 할 일까지 손수 하는 가난한 양반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兼人之勇(겸인지용) :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령된 행동
經國濟世(경국제세) :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經濟)
傾國之色(경국지색) :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輕諾寡信(경낙과신) :  무슨 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위약하기 쉽다는 말
耕當問奴(경당문노) :  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일은 항상 그 부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행하여야 한다)
敬老思想(경로사상) :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輕薄才子(경박재자) :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
輕妙脫灑(경묘탈쇄) :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耕山釣水(경산조수) :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음.(속세를 떠나 산중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
傾城之美(경성지미) :  한 성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輕施好奪(경시호탈) :  제 것을 남에게 가볍게 주는 사람은 무턱대고 남의 것을 탐낸다는 말.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以直內(경이직내) :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로잡음.
耕者有田(경자유전) :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鯨戰蝦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間於齊楚)
輕佻浮薄(경조부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罄竹書難(경죽서난) :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는데 오나라와 월나라가 나쁜 일을 많이 해서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敬天勤民(경천근민)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經天緯地(경천위지) :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림.
更互演繹(경호연역) :  갑을 쌍방의 이론을 듣고 대조하여 늘이고 넓히어 설명하는 것.
鏡花水月(경화수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鷄口牛後(계구우후) :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나음
鷄群一鶴(계군일학) :  범용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鷄豚同社(계돈동사) :  닭과 돼지가 함께 모인다는 뜻 (일향 사람이 계를 이룸.)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 말)
鷄鳴狗盜(계명구도)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鷄鳴狗吠(계명구폐)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鷄鳴狗吠相聞)
鷄鳴之助(계명지조) :  임금을 받드는 현명한 후비의 내조를 이름.
戒愼恐懼(계신공구) :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함.
桂玉之歎(계옥지탄) :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다(물가가 너무 비싼 것을 탄식한다는 뜻도 있음)
契酒生面(계주생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季札掛劍(계찰괘검) :  신의를 중히 여김.
啓寵納侮(계총납모) :  사람 사랑하기를 본분에 지나치면 도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季布一諾(계포일락) :  한번 한 약속은 지킴
鷄皮鶴髮(계피학발) :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과 같이 되고 머리는 세어 학의 날개처럼 희어졌다는 말.
呱呱之聲(고고지성) :  아이가 처음 나면서 우는 소리.
顧曲周郞(고곡주랑) :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주유의 관련 고사. 고곡이란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高官大爵(고관대작) :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股肱之臣(고굉지신)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  수가 적고 후원 없는 외로운 군대가 힘겨운 적과 싸움. 또는,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古今獨步(고금독보) :  예나 현재를 통하여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음.
古今東西(고금동서) :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高談峻論(고담준론) :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高臺廣室(고대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叩頭謝罪(고두사죄)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藁履丁粉(고리정분) :  짚신에 분을 바르는 것처럼 일이 격식에 맞지 않음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孤立無依(고립무의) :  외롭고 의지할 때가 없음.
藁網捉虎(고망착호) :  새끼를 가지고 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어리석은 계책으로 뜻밖에 큰일을 이룸을 뜻함)
枯木死灰(고목사회) :  외형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와 같이 되어 생기가 없음의 비유
枯木生花(고목생화) :  마른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됨의 비유.
鼓腹擊壤(고복격양) :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叩盆之痛(고분지통) :  분을 두들긴 쓰라림이라 함이니 아내가 죽은 슬픔을 말함.
故事成語(고사성어) :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語句.
高山流水(고산유수) :  높은 산과 흐르는 물
古色蒼然(고색창연)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孤城落日(고성낙일) :  외로운 성에 지는 해란 뜻으로, 세력이 다하여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처지를 비유한 말.
高聲放歌(고성방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臣寃淚(고신원루)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孤身隻影(고신척영) :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枯魚之肆(고어지사) :  목마른 고기의 어물전이라는 말로, 매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한다.
苦肉之計(고육지계) :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  손뼉도 마주쳐야 된다.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孤注一擲(고주일척) :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일.
苦盡甘來(고진감래)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高枕安眠(고침안면) :  근심 없이 편히 전잠, 안심할 수 있는 상태
高枕而臥(고침이와) :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膏肓之疾(고황지질) :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膏는心臟의 아래 肓은橫隔膜과 心臟의 사이)
轂擊肩摩(곡격견마) :  수레의 바퀴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스침. 곧 市街가 번화한 모습을 형용하는 말이다
曲高和寡(곡고화과) :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더욱 적다
曲肱之樂(곡굉지락) :  팔을 베개 삼아 누워 사는 가난한 생활이라도 도에 살면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는 말.
曲突徙薪(곡돌사신) :  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曲學阿世(곡학아세) :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困窮而通(곤궁이통) :  손 쓸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활로가 생긴다는 뜻
困獸猶鬪(곤수유투) :  위급한 경우에는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窮鼠囓猫)
汨沒無暇(골몰무가) :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骨肉相殘(골육상잔) :  부자나 형제 또는 같은 민족간에 서로 싸움.
骨肉相爭(골육상쟁) :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함
骨肉之親(골육지친) :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
公卿大夫(공경대부) :  조선시대 삼공과 구경대부를 통틀어 일컬음 그 뒤 뜻이 바뀌어 벼슬이 높은 사람들을 지칭.
空谷跫音(공곡공음) :  빈 골짜기의 발자국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空理空論(공리공론) :  헛된 이치와 논의란 뜻으로, 사실에 맞지 않은 이론과 실제와 동떨어진 논의
公明正大(공명정대) :  마음이 공평하고 사심이 없으며 밝고 큼.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空言無施(공언무시) :  빈말만 하고 실천이 따르지 아니함.
孔子穿珠(공자천주) :  공자가 구슬을 꿴다. 즉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
空前絶後(공전절후)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共存共榮(공존공영) :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함 함께 잘 살아감.
空中樓閣(공중누각) :  내용이 없는 문장이나 쓸데없는 의론
公平無私(공평무사) :  공변되고 평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功虧一簣(공휴일궤) :  조금만 더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데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것이 허사가 됨.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에 벗어남.
誇大妄想(과대망상)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如不及(과여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猶不及(과유불급)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過而不改(과이불개) :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瓜田李下(과전이하) :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瓜田不納履)
裹革之屍(과혁지시) :  말가죽에 싼 시체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를 말함
關公三約(관공삼약) :  관우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포위되고는, 그의 투항 제의를 승낙하면서 내세운 세 가지 조건.
寬仁大度(관인대도)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방식
管中窺豹(관중규표) :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본다는 말로, 시야가 매우 좁음을 뜻한다.
管中之天(관중지천) :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보다. 소견이 좁은 것
管鮑之交(관포지교) :  관중과 포숙의 사귐과 같은 친구 사이의 허물없는 교재
寬弘磊落(관홍뇌락) :  마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刮目相對(괄목상대)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어 인식을 새롭게 함
曠官知者(광관지자) :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 하여 받는 비난.
廣大無邊(광대무변) :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음
曠日彌久(광일미구) :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냄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光風霽月(광풍제월) :  맑은 날의 바람과 갠 날의 달이라는 말로, 사람의 심성이 맑고 깨끗하거나 그런 사람을 비유
矯角殺牛(교각살우) :  작은 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침
蛟龍得水(교룡득수) :  교룡이 물을 얻는다는 말로,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비유한다.
巧發奇中(교발기중) :  때에 따라 던진 말이(교묘하게) 신기하게 들어맞는 것.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
巧言令色(교언영색)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矯枉過正(교왕과정) :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矯枉過直)
敎外別傳(교외별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
交友以信(교우이신) :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敎子採薪(교자채신) :  자식에게 나무 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쓰라
膠柱鼓瑟(교주고슬) :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연주함. 즉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뜻
交淺言深(교천언심) :  교제한지는 얼마 안 되지만 말은 깊음(서로 심중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함.)
巧取豪奪(교취호탈) :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음, 정당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남의 귀중한 물건을 가로채는 것을 비유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와 칠의 사귐이니 퍽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膠漆之心)
狡兎三窟(교토삼굴) :  토끼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 서로가 성장한다.
鳩居鵲巢(구거작소) :  비둘기가 까치집에 들어 산다. 아내가 남편의 집을 자기 집으로 삼는데 비유.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舊官名官(구관명관) :  먼저 있었던 관리가 더 훌륭한 관리라는 뜻 오랜 경험이 있는 구관이 일 처리를 잘 한다.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길러준 부모의 은혜
狗猛酒酸(구맹주산) :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음
苟命徒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목숨만 보전함.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함
扣槃捫燭(구반문촉) :  어떤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것을 비유한다.
口腹寃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 괴로운 일을 당할 때.
口腹之累(구복지루)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求不得苦(구부득고) :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로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苦痛
救死不瞻(구사불첨) :  곤란이 극심하여 다른 일을 돌볼 겨를이 없음
九死一生(구사일생) :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鳩首會議(구수회의) :  비둘기 머리 내밀 듯 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
九十春光(구십춘광) :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苟安偸生(구안투생) :  한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口若懸河(구약현하) :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지 않음.
口如懸河(구여현하) :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口耳之學(구이지학) :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救仁得仁(구인득인) :  인을 구하여 인을 얻었다는 말로, 자신이 원하거나 갈망하던 것을 얻었음을 뜻한다.
求田問舍(구전문사) :  국가 대사에는 뜻이 없고 자기 목전의 이익에만 마음을 씀.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
狗足啼鐵(구족제철) :  개발에 편자라는 뜻으로 옷차림이나 소지품이 주제에 맞지 않게 과분함
九重深處(구중심처) :  궁궐을 가리킴.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끄는 데 장작을 집어넣는다는 뜻 성급히 행동하다가 도리어 해를 크게 함을 비유
麴窮盡膵(국궁진췌) :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함 (麴窮盡膵 死而後已원어)
國利民福(국리민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國士無雙(국사무쌍) :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國泰民安(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
群鷄一鶴(군계일학) :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사람들 중의 뛰어난 인물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群盲撫象(군맹무상) :  보통사람의 식견이 좁음을 비유
群盲評象(군맹평상)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을 함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 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臣綱(군위신강)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君子務本(군자무본) :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다, 군자는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君子三樂(군자삼락) :  부모 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세상에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
君子豹變(군자표변) :  군자의 언행은 표범의 무늬처럼 선명하게 변한다는 뜻 잘못을 깨달으면 곧바로 고침을 비유
掘墓鞭屍(굴묘편시) :  묘를 파헤쳐 시체에 매질을 한다는 뜻으로,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일컫는 말
屈而不伸(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窮寇莫追(궁구막추) :  궁한 도적을 쫓지 말라는 뜻.(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窮年累世(궁년누세) :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鼠囓猫(궁서설묘) :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困獸猶鬪)
窮餘一策(궁여일책) :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窮餘之策(궁여지책) :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窮人謀事(궁인모사) :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실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弓的相適(궁적상적) :  활과 과녁이 딱 들어맞듯이 하려는 일과 기회가 들어맞는다.
弓折箭盡(궁절전진) :  활이 꺾이고 화살이 다 떨어지듯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窮鳥入懷(궁조입회) :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權謀術數(권모술수) :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대는 모략이나 수단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는 십 년을 못 간다는 말. 권세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勸上搖木(권상요목) :  나무 위에 오르라 권하고는 오르자마자 아래서 흔들어 댐.
勸善懲惡(권선징악) :  착한 일은 권장하고 악한 일은 징계함.
權宜之計(권의지계) :  때와 장소에 맞는 대처 방법.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貴鵠賤鷄(귀곡천계) :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人之常情임을 말함.
歸馬放牛(귀마방우) :  전쟁에 사용할 말과 소를 다시 쟁기나 수레를 끌게 함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음을 의미함.
龜背刮毛(귀배괄모) :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歸師勿掩(귀사물엄) :  물러나는 군사를 덮치지 말라(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貴耳賤目(귀이천목) :  글자 그대로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
橘和爲枳(귤화위지) :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隙駒光陰(극구광음) :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빨리 흐름을 뜻함.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極盛則敗(극성즉패) :  너무 성하면 얼마가지 못해 패망한다.
僅僅得生(근근득생) :  겨우 살아감. 겨우겨우 삶을 이어 나감(근근이 삶을 얻어 산다는 뜻)
勤勤孜孜(근근자자)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根苗花實(근묘화실) :  조상은 뿌리요, 자손은 그 열매라는 뜻
近墨者黑(근묵자흑) :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勤將補拙(근장보졸) :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今古一般(금고일반) :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金科玉條(금과옥조) :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甌無缺(금구무결) :  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음
金蘭之契(금란지계) :  친구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金蘭之交(금란지교) :  금처럼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
金迷紙醉(금미지취) :  지극히 사치스런 생활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좋은 일이 겹침)
金石牢約(금석뇌약) :  금과 돌 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金石盟約(금석맹약) :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今昔之感(금석지감) :  지금과 옛날을 비교할 때 차이가 매우 심하여 느껴지는 감정.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金石之約(금석지약) :  쇠와 돌 같은 언약. 곧, 변함없고 굳은 언약.
金石之典(금석지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法典
金舌蔽口(금설폐구) :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金聲玉振(금성옥진) :  사물을 집대성함. 지덕을 완비한 상태.
金城鐵壁(금성철벽) :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金城湯池(금성탕지) :  몹시 견고하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성. 즉 방비가 아주 견고한 성.
錦繡之腸(금수지장) :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의 所有者.
琴瑟相和(금슬상화) :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
琴瑟友之(금슬우지) :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 마치 친구처럼 지내는 것
琴瑟之樂(금슬지락) :  부부사이가 좋은 것
今時發福(금시발복) :  어떤 일을 한 결과로 당장에 복이 트이어 부귀를 누리게 됨(믿으면 금시발복 하지 않는다.)
今時初見(금시초견) :  보느니 처음. 이제야 비로소 처음 봄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琴瑟相和(금실상화) :  거문고와 비파의 소리가 화합하듯, 부부 사이가 썩 좋음의 비유.
琴瑟之樂(금실지락) :  부부사이의 다정하고 화목한 즐거움.
金烏玉兎(금오옥토) :  금 까마귀와 옥토끼란 뜻으로,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玉食(금의옥식) :  金은鍾, 聲은宣, 玉은磬, 振은收를 의미.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金枝玉葉(금지옥엽) :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汲水功德(급수공덕) :  물을 떠남에게 주는 공덕.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氣高萬丈(기고만장) :  기운이 굉장히 뻗치었다.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箕裘之業(기구지업) :  先代의 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其利斷金(기리단금) :  절친한 친구사이
祈福信仰(기복신앙) :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미신적인 신앙
驥服鹽車(기복염거)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起死回生(기사회생) :  다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箕山之節(기산지절) :  기산의 절개라는 말로, 굳은 절개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것을 비유한다.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技成眼昏(기성안혼) :  재주를 다 배우고 나니 눈이 어두워졌다. 늙어서 좋은 기술이 쓸모가 없게 됨
旣壽永昌(기수영창) :  오래 가고 멀리 뻗으리라는 뜻.
起承轉結(기승전결) :  시의를 일으키는 첫 번째 `起, 받아 주는 둘째 承, 변화를 주는 셋째 `轉, 마무리하는 넷째 `結을 말함.
寄與補裨(기여보비) :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杞人之優(기인지우) :  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말함.(=杞憂)
旣張之舞(기장지무) :  이미 벌린 춤.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서 그만 둘 수 없다
氣盡脈盡(기진맥진) :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其臭如蘭(기취여란) :  절친한 친구사이
騎虎難下(기호난하) :  이미 시작된 일을 중도에서 그만 둘 수 없음을 비유한 말
騎虎之勢(기호지세) :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
奇貨可居(기화가거) :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봄
吉祥善事(길상선사) :  매우 기쁘고 좋은 일
吉凶禍福(길흉화복) :  길한 일, 흉한 일, 언짢은 일, 복된 일
羅雀掘鼠(나작굴서) :  그물로 참새를 잡고 땅을 파서 쥐를 잡음. 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어찌할 방법이 없음
樂極哀生(낙극애생)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落膽喪魂(낙담상혼) :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落眉之厄(낙미지액) :  눈썹에 떨어진 액 즉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이라는 뜻
樂不思蜀(낙불사촉) :  魏나라의 융숭한 접대에 蜀나라에 있었던 궂은일을 다 잊는다, (자기 본분을 망각한다)
樂生於憂(낙생어우)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洛陽紙價(낙양지가) :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洛陽紙貴)
洛陽紙貴(낙양지귀) :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落葉歸根(낙엽귀근) :  떨어진 잎사귀는 뿌리로 돌아간다.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다하면 그 근본으로 돌아감)
樂而不淫(낙이불음) :  즐기기는 하나 음탕하지는 않게 한다.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樂而思蜀(낙이사촉) :  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근본을 잊음)
落穽下石(낙정하석) :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란(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 준다는 말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전하여, 가는 봄의 경치. 또는 널리 衰敗零落의 뜻으로도 쓰임.
難攻不落(난공불락) :  학소가 지키는 진창성이 쉽사리 빼앗기지 않자, 제갈량이 한 말
卵上加卵(난상가란) :  알 위에 알을 포갠다(정성이 지극하면 감천함).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爛商討論)
爛商討論(난상토론) :  여러 사람이 모여 자세하게 충분히 토의함.(=爛商公論)
爛商討議(난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亂臣賊子(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에게 불효하는 못된 자식.
暖衣飽食(난의포식) :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식사하는 만족한 살림살이.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된 생활.
卵翼之恩(난익지은) :  알을 까서 날개로 품어 준 은혜란 뜻으로, 자기를 낳아 길러 준 어버이의 은혜를 일컫는 말.
難兄難弟(난형난제) :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難化之民(난화지민) :  교화시키기 어려운 백성.
南柯一夢(남가일몽) :  한 때의 헛된 부귀
南郭濫吹(남곽남취) :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南郭濫釪(남곽람우) :  남곽이 우(대나무로 만든 악기)를 분다. 우매한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높은 자리를 차지함.
南橘北枳(남귤북지)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男女老少(남녀노소) :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사람.
南蠻鴃舌(남만격설) :  남방의 미개 민족들의 말은 때까치의 소리와 같다 (못 알아듣는 외국 사람의 말을 멸시함)
南面之位(남면지위) :  임금이 앉는 자리의 방향이 남향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임금의 자리를 가리키는 말
男負女戴(남부녀대) :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
南船北馬(남선북마) :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南轅北轍(남원북철) :  수레의 긴 채는 남쪽으로 가고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 (행동이 마음과 일치하지 않음.)
南田北畓(남전북답) :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든 논밭
藍田生玉(남전생옥) :  남전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옥이 산출하듯이 명문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온다는 뜻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南風不競(남풍불경) :  남방지역의 풍악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일반적으로 힘 또는 세력을 떨치지 못함을 비유)
狼子野心(낭자야심) :  이리 새끼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囊中之錐(낭중지추) :  뛰어난 재주는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남
囊中取物(낭중취물) :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內剛外柔(내강외유) :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셈.
內省不疚(내성불구) :  마음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한다.
內憂外患(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內柔外剛(내유외강) :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內潤外朗(내윤외랑) :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內潤, 밖으로 나타난 것을 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함
內助之功(내조지공) :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한다.
內淸外濁(내청외탁) :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어지러운 세상 속에 어울려 살아감)
怒甲移乙(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怒氣衝天(노기충천) :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老益壯)
老萊之戱(노래지희) :  周나라의 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勞力移轉(노력이전) :  나이가 많고 품삯이 높은 일꾼을 해고하고 대신 품삯이 낮은 일꾼을 써서 지불을 경감하는 일
路柳墻花(노류장화) :  길 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은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 妓生을 의미한다.
駑馬十駕(노마십가) :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끌고 다닌다. 는 뜻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
老馬之智(노마지지) :  늙은 말의 지혜 아무리 하찮은 것도 장기나 장점을 가지고 있음
怒發大發(노발대발) :  몹시 크게 성을 냄.
老生常譚(노생상담) :  늙은 서생이 하는 이야기. 언제나 똑같은 상투적인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함
盧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南柯一夢, 一場春夢)
老少不定(노소부정) :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를 써 속을 태움
怒蠅拔劍(노승발검) :  파리 때문에 성질이 난다고 칼을 뽑아 듦. 작은 일을 갖고 수선스럽게 화내는 것을 비유한다.
老牛䑛犢(노우지독) :  늙은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
老而不死(노이불사) :  몸은 늙고 어지러운 일이 자꾸 닥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
勞而無功(노이무공) :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祿不疊受(녹불첩수) :  두 벼슬을 겸한 사람이 한 벼슬의 녹만 받음
綠葉成陰(녹엽성음) :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말로, 여자가 결혼하여 자녀가 많은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綠衣使者(녹의사자) :  푸른 옷을 입은 사자라는 말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이다.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論功行賞(논공행상) :  세운 공을 논하여 상을 줌
論點逸脫(논점일탈) :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삼아 한 말이 참말이 됨.
弄巧成拙(농교성졸) :  지나치게 기교를 부리다 오히려 서툴게 됨을 이름
弄璋之慶(농장지경) :  아들을 낳은 경사
弄璋之喜(농장지희) :  아들을 낳은 기쁨
弄瓦之慶(농와지경) :  딸을 낳은 기쁨
籠鳥戀雲(농조연운) :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累卵之勢(누란지세) :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  알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로운 형세
累世通家(누세통가) :  공융이 이응에게 한 말로, 수 세대에 걸쳐서 집안끼리 알았던 사이라는 뜻.
訥言敏行(눌언민행) :  말은 둔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能見難思(능견난사) :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能大能小(능대능소) :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能言鸚鵡(능언앵무) :  말은 잘하나 실제 학문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陵遲處斬(능지처참) :  머리, 손, 발 그리고 몸을 도막 치던 극형
多岐亡羊(다기망양) :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라 진리를 찾기 어려움.)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多聞博識(다문박식) :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多事多難(다사다난) :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어려운 일도 많음. 비-내우외환(內憂外患)
多事多忙(다사다망)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多數可決(다수가결) :  다수에 의하여 가부를 정함.
多言或中(다언혹중) :  말이 많으면 혹 맞는 말이 있음.
多才多病(다재다병) :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多錢善賈(다전선고) :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多情多感(다정다감) :  애틋한 정도 많고, 느낌이나 생각이 많음.
多情佛心(다정불심) :  다정다감하고 착한마음. 자비스러운 마음
斷金之契(단금지계) :  무쇠를 자를 수 있을 정도의 굳은 사귐.
斷金之交(단금지교)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사이를 말함
斷機之戒(단기지계)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둠에 대한 훈계의 뜻
斷機之交(단기지교) :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單騎千里(단기천리) :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의 모습을 묘사한 고사. 말 하나를 타고 천리를 내달린다는 뜻.
單刀赴會(단도부회) :  칼 한 자루를 들고 모임에 나간다는 뜻으로, 여기서 모임이 란 위험한 자리를 뜻한다.
單刀直入(단도직입) :  요점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
斷頭將軍(단두장군) :  파서 관에서 장비에게 패한 엄안이 장비 앞에서 죽어도 항복할 수 없다. 어서 목을 쳐라 에서유래
簞食豆羹(단사두갱) :  簞은 밥을 담는 그릇. 豆는 국을 담는 椀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簞食瓢飮(단사표음) :  도시락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簞食壺漿(단사호장) :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簞食瓢飮(단식표음) :  변변치 못한 살림
簞食壺裝(단식호장) :  도시락밥과 단지에 넣은 음료수의 뜻으로 적은 분량의 음식물의 비유, 길 갈 때 휴대하는 음식물
斷義絶親(단의절친) :  가족관계와 의리를 끊는 것
斷長補短(단장보단) :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워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簞瓢陋巷(단표누항) :  누추한 거리라는 뜻으로 소박한 시골 살림살이를 가리킴.
獺多魚擾(달다어요) :  수달이 많으면 물고기가 두려워서 혼란에 빠지듯 관리가 많으면 백성이 핍박을 받는다.
達人大觀(달인대관) :  달인은 사물의 전 국면을 관찰하여 공명정대한 판단을 한다는 말
膽大心小(담대심소) :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데 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談人人至(담인인지) :  자리에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 공교롭게도 그 사람이 옴.
談何容易(담하용이) :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라
堂狗風月(당구풍월) :  사당 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唐突西施(당돌서시) :  당돌한 서시라는 뜻으로,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라는 의미이다.
黨同伐異(당동벌이)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螳螂拒轍(당랑거철) :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螳螂在後(당랑재후) :  사마귀가 화를 내며 발로 수레의 가는 길을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
螳螂之斧(당랑지부)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螳螂捕蟬(당랑포선) :  눈앞의욕심에만눈이어두워덤비면결국큰해를입게된다는뜻
螳臂當車(당비당차) :  사마귀가 발을 벌리고 수레를 막듯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임
大姦似忠(대간사충) :  악한 사람이 본성을 숨기고 충신처럼 보임
大喝一聲(대갈일성) :  분별이 없음을 주위하기위해 큰소리로 한방 꾸짖는 것.
大經大法(대경대법) :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大驚失色(대경실색) :  크게 놀라서 얼굴색이 변함.
大公無私(대공무사) :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大巧若拙(대교약졸) :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大器晩成(대기만성) :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對踏兩端(대답양단) :  상반되는 양끝을 밟는다고 뜻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감
代代孫孫(대대손손) :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大道舞門(대도무문)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
大同團結(대동단결) :  많은 사람. 여러 갈래의 당파가 큰 덩어리로 한 데 뭉치다.
大同小異(대동소이) :  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같은 것
大明天地(대명천지) :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大福在天(대복재천) :  큰 복은 하늘에 달려있고
戴盆望天(대분망천) :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두 가지 일을 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
大書特筆(대서특필) :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大言壯語(대언장어) :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大逆無道(대역무도) :  심히 人倫에 거역하는 惡逆한 행위.
大奧大秘(대오대비) :  매우 깊고 큰 비밀
對牛彈琴(대우탄금) :  소를 대하고 거문고를 뜯는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다)
大願成就(대원성취) :  큰 소원을 이룸
大義滅親(대의멸친) :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은 돌보지 않음
大義名分(대의명분) :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절의 와 분수. 방침으로서 표면상 내건 목적이나 이유.
大慈大悲(대자대비) :  넓고 커서 가없는 자비. 부처의 광대무변한 자비. (慈悲는 불쌍히 여김.)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됨
戴天之讐(대천지수) :  함께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한 원수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음
德無常師(덕무상사) :  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德이 뿌리가 되고 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道見桑婦(도견상부) :  길에서 뽕나무를 보고 여자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기존에 갖고 있던 것까지 모두 잃게 됨)
韜光養晦(도광양회) :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른다. 劉備가 曹操의 식객일 때 조조를 기만하기 위해 썼던 술책
徒勞無功(도로무공) :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람이나 이익이 없음
徒勞無益(도로무익) :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倒履相迎(도리상영) :  신을 거꾸로 신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을 말한다.
道謀是用(도모시용) :  집을 짓는 데 길가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면 모두 달라 집을 지을 수 없다
道傍苦李(도방고리) :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한다.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盜亦有道(도역유도) :  도둑들에게도 나름대로의 도덕이 있다
桃園結義(도원결의) :  삼국지에서 나온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밑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데서 나온 말.
刀折矢盡(도절시진) :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陶朱之富(도주지부) :  도주공의 부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
途中曳尾(도중예미) :  거북이 진흙에서 꼬리를 끌며 오래 산다(선비가 벼슬하지 않고 고향에서 가난하게 지냄).
盜憎主人(도증주인) :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
到處狼狽(도처낭패) :  하는 일마다 다 실패함
到處春風(도처춘풍) :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盜泉之水(도천지수) :  아무리 목이 말라도 盜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음.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
道聽塗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
塗炭之苦(도탄지고) :  백성들이 매우 고생함
道學先生(도학선생) :  도덕의 이론만 캐고 실사회의 일에 어두운 사람을 조롱하는 말
倒行逆施(도행역시) :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 장군이 될 수 없다. 혼자 잘 난체 하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讀書亡羊(독서망양) :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하는데 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뜻
讀書三昧(독서삼매) :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讀書三餘(독서삼여) :  책읽기 좋은 세 가지 시기.(겨울철, 밤, 비 오는 날)
讀書尙友(독서상우) :  책을 읽어서 옛날의 현인을 벗 삼는다는 말.
讀書種子(독서종자) :  독서를 좋아하는 자손을 일컫는 말.
獨守空房(독수공방) :  부부가 서로 사별이나,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 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말함.
獨也靑靑(독야청청) :  홀로 푸르다는 마로, 홀로 높은 절개를 드러내고 있음을
獨陽不生(독양불생) :  홀로서는 아이를 날 수 없듯이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뜻.
獨掌不鳴(독장불명) :  한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않음. 혼자서는 일하기도 어렵고 둘이 협력하여야 함
督責之術(독책지술) :  조정에서 백성들을 구박하여 심하게 부리는 술책.
獨學孤陋(독학고루) :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獨行踽踽(독행우우) :  세상 사람에게 구애됨이 없이 홀로 자기의 뜻을 행함.
頓首再拜(돈수재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豚蹄盂酒(돈제우주) :  돼지발톱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또는 물건.
豚蹄一酒(돈제일주) :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豚柵鷄栖(돈책계서) :  돼지우리와 닭의 홰. 즉 촌락의 풍경을 이름.
咄咄怪事(돌돌괴사) :  놀랍고 괴상한 일.
咄咄逼人(돌돌핍인) :  돌돌은 놀라서 이상히 여기는 소리 또는 모양. 기예 등이 뛰어난 것을 보고 경탄함을 이름.
東家之丘(동가지구) :  남의 진가를 알지 못함, 사람 보는 눈이 없음.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同工異曲(동공이곡) :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同歸殊塗(동귀수도) :  천하의 이치는 귀착이 같으나 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同根連枝(동근연지)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兄弟姉妹를 일컫는 말이다.
同氣相求(동기상구) :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同氣一身(동기일신) :  형제자매는 한 몸과 같음
童男童女(동남동녀) :  사내아이와 계집아이.
洞洞燭燭(동동촉촉) :  매우 공경하고 삼가 조심스러운 모양.
棟梁之材(동량지재) :  집의 들보가 될 나무와 같이 한 사회, 한 나라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
同文同軌(동문동궤) :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하는 것
東問西答(동문서답) :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도 대답함
同門修學(동문수학) :  같은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
洞房華燭(동방화촉) :  혼례를 치른 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일.
同病相憐(동병상련) :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凍氷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東山高臥(동산고와) :  동산의 높은 곳에 누워 있다는 말로, 동산에 은거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비유한다.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가짐
東西不辨(동서불변) :  동과 서를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모름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없는 물건을 말한다.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同心同德(동심동덕) :  일치단결된 마음을 뜻함.
同心之言(동심지언) :  절친한 친구사이
同惡相助(동악상조) :  악인은 악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끼리의 도움을 이름.
同業相仇(동업상구) :  같은 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서로 배척함을 이름.
桐葉封弟(동엽봉제) :  장난삼아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諸侯에 封한다는 뜻으로, 제후를 봉하는 일을 말함.
冬溫夏淸(동온하청)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童牛角馬(동우각마) :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말
同而不和(동이불화) :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棟折催崩(동절최붕) :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지듯이 상하관계에서 윗사람이 망하면 아랫사람도 온전치 못하다
東征西伐(동정서벌) :  여러 나라를 이리 저리로 쳐서 없앰.
凍足放尿(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 누기. 그 효력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
同舟相救(동주상구) :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同舟濟江(동주제강) :  원수끼리도 한 가지 일을 위해서는 같은 배를 타고 서로 구한다(=吳越同舟).
東敗西喪(동패서상) :  이르는 곳마다 패망하고 실패함
董狐之筆(동호지필) :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직한 기록
斗南一人(두남일인) :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가는 賢才를 의미한다.
頭童齒豁(두동치활) :  산에 초목이 없음을 동이라고 하고, 활은 이가 빠져서 구멍이 보임을 이른다. 즉 노인을 형용함.
杜門不出(두문불출) :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斗筲之人(두소지인) :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
杜詩諺解(두시언해) :  중국 唐나라 杜甫의 시 전편을 52部로 분류하여 한글로 번역한 詩集
杜漸防萌(두점방맹) :  漸은 사물의 처음, 萌은 싹, 애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 더 큰 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대단한 것을 일컫는 말.
得隴望蜀(득롱망촉)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得斧喪斧(득부상부) :  얻은 도끼나 잃은 도끼나 같다. 득실이 같아서 손해 본 것이 없다
得魚忘筌(득어망전) :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得意洋洋(득의양양) :  만족스런 듯 기뻐하는 모습
得一忘十(득일망십) :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한다.
登高自卑(등고자비) :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음
登樓去梯(등루거제) :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燈下不明(등하불명) :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등화가친) :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 읽기에 좋다는 말
馬脚露出(마각노출) :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
麻姑搔痒(마고소양) :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磨斧作針(마부작침) :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
麻姑爬痒(마고파양) :  일이 뜻대로 됨을 의미(=麻姑搔痒)
磨斧爲針(마부위침) :  도끼를 갈아 침을 만듦. 꾸준히 노력함(=磨斧作針)
馬耳東風(마이동풍) :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馬革裹屍(마혁과시) :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莫姑野山(막고야산) :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莫無可奈(막무가내) :  어쩔 도리가 없음.
莫上莫下(막상막하) :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莫逆之交(막역지교) :  뜻이 서로 맞아 지내는 사이가 썩 가까운 벗.
莫逆之友(막역지우) :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幕天席地(막천석지) :  하늘을 장막으로 삼고 땅을 자리를 삼는다는 뜻으로 지기가 웅대함을 비유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古不變(만고불변) :  오랜 세월을 두고 길이 변하지 않음, 만대불변(萬代不變)
萬古不朽(만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萬古風霜(만고풍상) :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萬口成碑(만구성비) :  많은 사람의 입이 비를 이룬다.
萬卷讀破(만권독파) :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 곧 많은 책을 끝까지 다 읽어 냄.
萬端說話(만단설화) :  여러 가지 이야기
萬里同風(만리동풍) :  온 천하에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풍속이 같고 태평하다는 말.
萬里長天(만리장천) :  아득히 높고 먼 하늘.
滿面愁色(만면수색) :  얼굴에 가득 찬 수심.
萬無一失(만무일실) :  실패할 염려도 없고 실패한 적도 없음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잘 됨.
萬死一生(만사일생) :  만 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다는 말로, 겨우 죽음을 모면하는 것을 뜻한다.
萬事亨通(만사형통) :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萬事休矣(만사휴의) :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滿山紅葉(만산홍엽) :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듦.
萬壽無疆(만수무강) :  수명이 끝이 없음. 長壽를 빌 때 쓰는 말.
晩時之嘆(만시지탄) :  기회를 놓쳐버린 한탄이란 말.
晩食當肉(만식당육) :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과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滿身瘡痍(만신창이) :  온 몸 이 상처투성이 가 됨. 어떤 사물이 엉망진창이 됨.
萬乘之國(만승지국) :  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한다.
萬全之策(만전지책) :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萬折必東(만절필동) :  황하의 물이 이리저리 만 번을 굽이돌아도 반드시
晩秋佳景(만추가경)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萬壑千峰(만학천봉) :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萬化方暢(만화방창) :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수많은 현상
秣馬利兵(말마이병) :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갈아 출병 준비를 한다.
亡國之音(망국지음) :  정치가 혼란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게으르고, 풍기와 기강이 문란하여, 멸망하는 나라의 음악.
罔極之恩(망극지은) :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의 차이를 잊고 사귀는 친한 벗. 늘그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을 일컫기도 한다.
忘年之友(망년지우) :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재주와 학문만으로 사귀는 친구.
網漏呑舟(망루탄주) :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음을 비유.
望梅解渴(망매해갈) :  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
亡羊得牛(망양득우)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 실패한 후에 일을 대비한다. 이미 때가 늦었다.
亡羊之歎(망양지탄) :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茫然自失(망연자실) :  정신이 나가서 흐리멍덩한 모양
望雲之情(망운지정) :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를 센다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생각함
芒刺在背(망자재배) :  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
妄自尊大(망자존대) :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罔知所措(망지소조) :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望塵莫及(망진막급) :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亡天之時(망천지시) :  하늘이 망하려는 것.
忘形之交(망형지교) :  신분의 형식에 구애되지 않은 친한 친구.
賣劍買牛(매검매우) :  칼을 팔아 소를 사다. 전쟁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다
梅林止渴(매림지갈) :  매화나무 숲에서 갈증을 그쳤다는 말로, 대용품이라도 일시적으로는 소용이 있다는 뜻
買死馬骨(매사마골) :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梅妻鶴子(매처학자) :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속세를 떠나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다.
麥丘邑人(맥구읍인) :  맥구읍 의 사람이라는 말로, 노인을 뜻한다.
麥秀之嘆(맥수지탄) :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매우 힘든 행운.
孟母斷機(맹모단기) :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는 베를 끊는 것과 같음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함(孟母三遷之敎의 준말)
盲玩丹靑(맹완단청) :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분별이 있을 수 없음
盲人摸象(맹인모상) :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盲人瞎馬(맹인할마) :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니다. 위험한 행동을 비유하는 말
盲者正門(맹자정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直門)
盲者直門(맹자직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正門)
猛虎伏草(맹호복초) :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猛虎爲鼠(맹호위서) :  범도 위엄을 잃게 되면 쥐와 같다
面壁九年(면벽구년) :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面從腹背(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高懸(명경고현) :  높게 매달려 있는 맑은 거울. 시비를 분명하게 따져 판단하는 公正無私한 법관을 비유함.
明鏡止水(명경지수) :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明明白白(명명백백) :  아주 명백함.
明眸皓齒(명모호치) :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名不虛傳(명불허전) :  명예는 헛되이 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말.
銘心不忘(명심불망) :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命也福也(명야복야) :  연거푸 생기는 행복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듯이 환함
命在頃刻(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明珠闇投(명주각투) :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귀한 보물도 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
明珠暗投(명주암투) :  밤에 빛나는 구슬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明珠闇投)
明哲保身(명철보신) :  사리에 따라 나옴과 물러남을 어긋나지 않게 함. 요령 있게 처세를 잘하는 것.
毛遂自薦(모수자천) :  趙나라 平原君이 楚나라에 구원요청을 위하여 使者를 물색 중에 毛遂가 自身을 스스로 薦擧함
矛盾撞着(모순당착) :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自家撞着)
木梗之患(목경지환) :  나무인형의 근심이라는 말로, 타향에서 객사하여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目不識丁(목불식정)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目不忍見(목불인견) :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 볼견
目食耳視(목식이시) :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함(겉치레만을 취한 생활이 헛된 사치)
木人石心(목인석심) :  의지가 굳어 어떠한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沐猴而冠(목후이관) :  의관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것.(沐猴는 원숭이)
夢寐難忘(몽매난망) :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
夢寐之間(몽매지간) :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 깨나.
妙技續出(묘기속출) :  교묘한 기술과 재주가 잇달아 나옴.
猫頭縣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猫項懸鈴)
猫視跛履(묘시파리) :  애꾸가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걸으려 한다.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화가 미친다는 말)
猫項懸鈴(묘항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지 못할 일을 공연히 의논만 함.(=猫頭縣鈴)
描虎類犬(묘호류견) :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침
無告之民(무고지민) :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無骨好人(무골호인) :  아주 순하여 남의 비위에 두루 맞는 사람.
無窮無盡(무궁무진) :  끝이 없고 다함이 없다.
無根之說(무근지설) :  근거 없는 이야기. 헛소문.
無念無想(무념무상) :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
武陵桃源(무릉도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無面渡江(무면도강) :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
毋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無病自灸(무병자구) :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말로, 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뜻함.
無不干涉(무불간섭) :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無所不知)
無師自通(무사자통) :  일정한 스승이 없이 스스로 연구하고 깨우쳐 알아냄
巫山之夢(무산지몽) :  남녀간의 밀회나 정교를 의미
無所不知(무소부지) :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博學多識함.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할 것이 없음
無我陶醉(무아도취) :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無我之境
無我之境(무아지경) :  불교용어 정신이 한쪽에 통일되어 나를 잇고 있는 경지
無用之物(무용지물) :  쓸모없는 물건.
無用之用(무용지용) :  언뜻 보아 별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無爲而治(무위이치) :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無爲而化(무위이화) :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無爲自然(무위자연) :  자연에 맡겨 부질없는 행위를 하지 않음,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본디 그대로의 자연
無依無托(무의무탁) :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無人之境(무인지경) :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라는 말로 ,아무 거칠 것이 없는 판.
無腸公子(무장공자) :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 게의 별칭.
無知蒙昧(무지몽매) :  아는 것이 없이 어리석음.
無偏無黨(무편무당) :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無學之輩(무학지배) :  배운 것이 없는 무식한 인간이라는 뜻의 모욕적인 말.
無血革命(무혈혁명) :  피를 흘리지 아니하고 평화스러운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黙黙不答(묵묵부답) :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墨子悲染(묵자비염) :  묵자가 물들이는 것을 슬퍼한다는 말(사람은 습관에 따라 그 성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墨翟之守(묵적지수) :  자기 의견을 끝까지 지킴, 융통성이 없음
刎頸之交(문경지교) :  대신 목을 내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의 사귐
文過飾非(문과식비) :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文武崇尙(문무숭상) :  학문과 무예를 다같이 높이어 숭상함.
文房四友(문방사우) :  종이, 붓, 먹, 벼루.
聞一知十(문일지십) :  하나를 듣고 열을 미루어 앎. 곧 지극히 총명함. (이 말은 논어公冶長篇에 나오는 말임)
門前乞食(문전걸식) :  집집이 돌아다니며 밥을 구걸함.
門前成市(문전성시) :  권세가의 문 앞이 방문객으로 몹시 붐빔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門前雀羅(문전작라) :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한산함
勿輕小事(물경소사) :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勿頸之交(물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物腐蟲生(물부충생) :  내부에 약점이 생기면 곧 외부의 침입이 있게 된다는 뜻
物心兩面(물심양면) :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
物心一如(물심일여) :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物我一體(물아일체) :  물건과 내가 일치함. 物과 我, 즉, 物界 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을 일컬음.
物外閒人(물외한인)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벋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微官末職(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迷道不遠(미도불원) :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未來指向(미래지향) :  장차 올 체험에 주목하여 이것을 직관적으로 장차 올 것으로서 의식함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 외관만을 꾸민 성의 없는 말의 의미
尾生之信(미생지신) :  약속을 굳게 지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迷信打破(미신타파) :  미신을 믿는 일을 깨뜨려 버림.
未然之前(미연지전) :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美人薄命(미인박명)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美風良俗(미풍양속) :  아름답고 좋은 풍속
密雲不雨(밀운불우) :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博物君子(박물군자) :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薄氷如履(박빙여리) :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璞玉渾金(박옥혼금) :  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
博而不精(박이부정) :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薄志弱行(박지약행) :  뜻과 행실이 약하여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盤溪曲徑(반계곡경) :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盤根錯節(반근착절) :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半途而廢(반도이폐) :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反面敎師(반면교사) :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半面之交(반면지교) :  일면짜리도 못되는 교분 (겨우 알기만 함 아직 교제가 긴밀하지 못함)
半面之分(반면지분)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半面之識(반면지식)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反目嫉視(반목질시) :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班門弄斧(반문농부) :  魯班의 집 문 앞에서 도끼를 솜씨 있게 다룬다.'는 뜻으로,(재주꾼 앞에서 잘난 체함.)
半生半死(반생반사) :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伴食宰相(반식재상) :  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半信半疑(반신반의) :  거짓인지, 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믿음과 의심이반반 이어서 진위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反臣逆當(반신역당) :  동탁이 낙양 부호들의 금전을 약탈하기 위해 여포로 하여금 反臣逆當 깃발을 들고 다니라고 하였다.
半僧半俗(반승반속) :  중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다. 분명하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
斑衣之戱(반의지희) :  지극한 효성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拔本塞源(발본색원) :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 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拔山蓋世(발산개세) :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 곧, 기개가 웅대함(=力拔山兮起蓋世)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跋扈將軍(발호장군) :  양호가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함을 비유 (폭풍을 의미한다)
坊坊曲曲(방방곡곡) :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은 모든 곳. 到處.
傍若無人(방약무인) :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方枘圓鑿(방예원조) :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方底圓蓋(방저원개) :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方寸已亂(방촌이란) :  마음이 이미 혼란스러워졌다는 말로, 마음이 흔들린 상태에서는 어떠한 일도 계속할 수 없음
蚌鷸之爭(방휼지쟁) :  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서로 버티고 물러서지 않고 싸움.
杯盤狼藉(배반낭자) :  술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背水之陣(배수지진) :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暗投明(배암투명) :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다.
背恩忘德(배은망덕) :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杯中蛇影(배중사영) :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함
徘徊顧眄(배회고면) :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百家爭鳴(백가쟁명) :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일
白骨難忘(백골난망) :  백골이 되더라도 잊기 어려움을 뜻 하는 말로, 입은 은혜가 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
白駒過隙(백구과극) :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白駒之過郤)
百年佳期(백년가기) :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佳約(백년가약) :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百年之計(백년지계) :  백 년 동안의 계획. 곧, 오랜 세월을 위한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白頭如新(백두여신) :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伯樂一顧(백락일고) :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白龍魚服(백룡어복) :  흰 용이 물고기의 옷을 입는다. (신분이 높은 사람이 서민의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행함)
百里負米(백리부미) :  백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 쌀을 진다는 말로(부모의 봉양을 잘하는 것을 뜻함)
百里之才(백리지재) :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노숙이 방통을 유비에게 추천하면서 방통을 이에 비유하였다.
白馬非馬(백마비마) :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白面書生(백면서생) :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白雪亂舞(백설난무) :  휜 눈이 어지러이 춤을 춤. 눈이 흩날리는 모양의 비유.
百世之師(백세지사) :  백세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白手乾達(백수건달) :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白首北面(백수북면)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伯牙絶絃(백아절현) :  친한 벗을 잃음
百藥之長(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白魚入舟(백어입주) :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
白衣從軍(백의종군) :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白衣天使(백의천사) :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百戰老將(백전노장) :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百戰百勝(백전백승) :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김
百戰不殆(백전불태) :  백번 싸워서 백번 이김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栢舟之操(백주지조) :  共伯의 아내가 共姜이 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故事.(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
伯仲叔季(백중숙계) :  佰은 맏이, 仲은 둘째, 淑은 셋째, 季는 막내라는 뜻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伯仲之間(백중지간) :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 버금 맞서는 사이(=難兄難弟)
伯仲之勢(백중지세) :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百八煩惱(백팔번뇌) :  불교에서는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한다.
百害無益(백해무익) :  조금도 이로운 것이 없고 해롭기만 하다.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百花齊放(백화제방) :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禮文.
伐齊爲名(벌제위명) :  어떤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兵家常事(병가상사) :  군대에서 늘 있는 일의 뜻. 한번 실수는 兵家之常事라는 말로 전쟁의 지고 이김은 늘 있음
兵貴神速(병귀신속) :  병사를 다룸에 있어서는 신속함이 제일이라는 뜻. 병법에 나와 있는 구절
兵聞拙速(병문졸속) :  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이다
兵不厭詐(병불염사) :  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으로 적군을 속여서라도 적을 이겨야 함
兵死之也(병사지야) :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말로,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病入膏肓(병입고황) :  몸 깊은 곳에 병이 들었으니 침이 미치지 못하므로,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뜻이다
竝州故鄕(병주고향) :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이름
輔國安民(보국안민) :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報讐雪恨(보수설한) :  원수를 갚고 한을 씻는다는 뜻.
駂羽之嘆(보우지탄) :  너새 깃의 탄식이라는 말로, 신하나 백성이 전역에 종사하여 부모님을 보살피지 못하는 것을 탄식함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報以國士(보이국사) :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伏龍鳳雛(복룡봉추) :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초야에 숨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
復巢之卵(복소지란) :  공융의 두 아들이 한 말. 둥지가 부서지면 알이 성할 리가 없다는 뜻.
覆水不收(복수불수) :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엎질러진 물(=覆水不返盆)
複雜多端(복잡다단) :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福在積善(복재적선) :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다
伏地流涕(복지유체) :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림.
覆車之戒(복차지계) :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本然之性(본연지성) :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本第入納(본제입납) :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封庫罷職(봉고파직) :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罷免시키고 官庫를 봉하여 잠그는 일.
夫婦有別(부부유별) :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父父子子(부부자자) :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府仰不愧(부앙불괴) :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
婦言是用(부언시용) :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子有親(부자유친) :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父傳子傳(부전자전) :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釜中生魚(부중생어) :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釜中之魚(부중지어) :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不知所云(부지소운) :  제갈량의 전출사표에 나오며,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뜻.
夫唱婦隨(부창부수) :  부부의 화합을 뜻함
負荊請罪(부형청죄) :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附和雷同(부화뇌동) :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邙山川(북망산천) :  묘지가 있는 곳.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일컫는 말.
北門之歎(북문지탄) :  벼슬은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北門은 궁궐의 상징어)
北山之感(북산지감) :  나라 일에 힘쓰느라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北山은 궁궐의 상징어)
北窓三友(북창삼우) :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北風寒雪(북풍한설) :  몹시 차고 추운 겨울바람과 눈.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憤氣沖天(분기충천) :  분한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 대단함.
焚書坑儒(분서갱유) :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不可救藥(불가구약) :  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을 형용한 말
不可思議(불가사의) :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不可知論(불가지론) :  의식에 주어지는 감각적 경험만이 인식되고, 그 배후에 있는 객관적인 실재는 인식할 수 없다는 설
不可抗力(불가항력) :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不刊之書(불간지서) :  길이길이 전할 不朽의 良書(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良書.)
不敢生心(불감생심)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不顧廉恥(불고염치) :  체면과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不俱戴天(불구대천) :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할 원수.(=不共戴天之讎)
不愧屋漏(불괴옥루) :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아니함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산다.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不毛之地(불모지지) :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蜚不鳴(불비불명) :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뜻
不世之才(불세지재) :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不識泰山(불식태산) :  泰山을 몰랐다 는 뜻으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
不撓不屈(불요불굴) :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肖之父(불초지부) :  어리석은 아버지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中正, 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道의 본질을 말한다.
不寒而慄(불한이율) :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
不協和音(불협화음) :  어울리지 않는 음.
不惑之年(불혹지년) :  공자가 나이 사십부터 세상일에 미혹을 갖지 않는다고 하여 쓰이는 말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朋友責善(붕우책선)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친구라면 나쁜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 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比肩繼踵(비견계종) :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뒤꿈치를 이음.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飛禽走獸(비금주수) :  짐승과 길짐승
非禮勿動(비례물동) :  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非禮勿視(비례물시) :  禮義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非禮勿言(비례물언) :  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非禮勿聽(비례물청) :  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非命橫死(비명횡사) :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誹謗之木(비방지목) :  헐뜯는 나무라는 말이다.
悲憤慷慨(비분강개) :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比比有之(비비유지) :  드물지 않음
匪石之心(비석지심) :  내 마음은 돌이 아니므로 굴려서 돌리지 못하듯 결심이 확고하다
比屋可封(비옥가봉) :  충신, 효자, 열녀가 많은 까닭에 벼슬에 봉할 만한 집들이 줄지어 있을 정도로 세상이 평안함.
髀肉之嘆(비육지탄) :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 즉 성공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함.
非一非再(비일비재) :  한 두 번이 아님. 여러 번, 많이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貧而無怨(빈이무원) :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음.
貧者小人(빈자소인) :  가난하면 저절로 졸장부가 됨
貧者一燈(빈자일등) :  물질이 많고 적음보다도 소중함을 일컬음.
貧則多事(빈즉다사) :  가난하면 살림에 쪼들려 잔일이 많음
貧賤之交(빈천지교) :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貧賤之交不可忘)
憑公營私(빙공영사) :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仙姿玉質)
氷淸玉潤(빙청옥윤) :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氷炭不容(빙탄불용) :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얼음과 숯.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氷炭不相容)
氷炭之間(빙탄지간) :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氷壺之心(빙호지심) :  백옥으로 만든 항아리에 얼음 한 조각을 넣은 것 같은 마음(지극히 청렴결백한 마음)
徙家忘妻(사가망처) :  이사할 때 자기의 妻를 깜빡 잊고 데려가지 않음. 잘 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四顧無親(사고무친) :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事君以忠(사군이충) :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舍己從人(사기종인) :  자기의 이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士農工商(사농공상) :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捨短取長(사단취장)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思慮分別(사려분별) :  사려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짜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
駟馬難追(사마난추) :  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입조심을 하라는 뜻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된
四面春風(사면춘풍) :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斯文亂賊(사문난적) :  이단적인 언사로 유교를 어지럽히거나 유학의 본류를 어그러뜨리는 글을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駟不及舌(사불급설) :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四不犯正(사불범정) :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四分五裂(사분오열) :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事不如意(사불여의)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四捨五入(사사오입) :  반올림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위의 누각이란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死生關頭(사생관두) :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捨生取義(사생취의) :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四書之經(사서지경) :  사서의 경전. 사서는 논어·맹자·대학·중용의 네 가지 책.
射石成虎(사석성호) :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射石爲虎(사석위호) :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事實無根(사실무근) :  뿌리도 잎도 없는 것. 전혀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 않은 것.
死僧習丈(사승습장) :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말로 대들 힘이 없는 사람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위엄을 부린다.
辭讓之心(사양지심) :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仁의 근본이다.
死如歸家(사여귀가) :  죽음을 마치 집에 가는 것처럼 담담히 받아들임
似而非者(사이비자) :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似而非)
死而後已(사이후이) :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만둔다. 그만큼 뜻이 굳음을 말한다.
事人如天(사인여천) :  東學思想으로 사람 대하기를 하늘같이 떠받들라는 말.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事親以孝(사친이효) :  효도로 부모를 섬김.
四通五達(사통오달)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四通八達(사통팔달) :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 도로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된 모습.
事必歸正(사필귀정) :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四海同胞(사해동포) :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
四海兄弟(사해형제) :  사방이 형제라고 풀이되며 마음과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나 형제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山高水長(산고수장) :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山窮水盡(산궁수진) :  막다른 골목의 경우.
山林處士(산림처사) :  관직이나 세속을 떠나 산 속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사람.
山上垂訓(산상수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山紫水明(산자수명) :  아름다운 경치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殺生有擇(살생유택) :  산 것을 가려서 죽임.
殺身成仁(살신성인) :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三間草家(삼간초가) :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三綱五倫(삼강오륜) :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三顧之禮(삼고지례) :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  유비가 제갈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三令五申(삼령오신) :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명령하고 戒告하다
三馬太守(삼마태수) :  청백리을 가리킴
三房荀彧(삼방순욱) :  조조가 순욱을 세 번 방문한 끝에 그를 얻었다는 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三復白圭(삼복백규) :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三三五五(삼삼오오) :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三生有幸(삼생유행) :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三省吾身(삼성오신) :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三十六計(삼십육계) :  곤란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檀公三十六計走爲上策)
三十而立(삼십이립) :  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三握三吐(삼악삼토) :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함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三位一體(삼위일체) :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三人成虎(삼인성호) :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 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三日天下(삼일천하) :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가 짧음.
三從之道(삼종지도) :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좇는 일.
三從之義(삼종지의) :  여자가 지켜야 도리.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尺童子(삼척동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孟母三遷之敎)
三韓甲族(삼한갑족) :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  사흘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나흘 가량 따뜻한 날씨가 계속하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
喪家之狗(상가지구) :  초상집에서 개에게 신경을 못 쓰 굶기기 쉽듯, 몹시 초췌한 모양으로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모습
傷弓之鳥(상궁지조) :  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란 뜻으로, 화살에 놀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
象德敦和(상덕돈화) :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桑馬之交(상마지교) :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上山求魚(상산구어) :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上壽如水(상수여수)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桑中之歡(상중지환) :  임도 보고 뽕도 딴다.
桑中之喜(상중지희) :  남녀간의 밀회, 음사, 姦通을 이름.
霜風高節(상풍고절) :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上下撐石(상하탱석) :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塞翁之馬(새옹지마) :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生寄死歸(생기사귀) :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며 죽는다는 것은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面不知(생면부지) :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不如死(생불여사) :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生殺與奪(생살여탈) :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다.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하다.
生生發展(생생발전) :  끊임이 활동하면서 힘차게 발전함
生者必滅(생자필멸) :  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고귀한 삶을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生而知之(생이지지) :  나면서부터 앎.
西瓜皮舐(서과피지) :  수박 겉핥기. 일이나 물건의 내용도 잘 모르면서 겉만 아는 척하다. 아무 실속이 없다.
胥動浮言(서동부언)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黍離之歎(서리지탄) :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궐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함(영고성쇠가 무상함)
西施嚬目(서시빈목) :  남의 흉내를 냄
鼠竊狗偸(서절구투) :  쥐가 물건을 훔치고 개가 남의 눈을 속이는 것. 남모르게 숨어서 부당한 물건을 취하는 좀도둑을 말함.
噬臍莫及(서제막급) :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
碩果不食(석과불식) :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후손을 위하여 남김. 즉 자신의 복을 버리고 후손의 복을 받들어 줌
石佛反面(석불반면) :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石田耕牛(석전경우) :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先見之明(선견지명) :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善男善女(선남선녀) :  보통사람
先禮後學(선례후학)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先發制人(선발제인) :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善始善終(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先始於巍(선시어외) :  가까이 있는 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운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어진 사람의 마음씨)
善游者溺(선유자익) :  헤엄을 잔치는 사람은 물에 빠져 죽기 쉽다. 즉 자기의 재능을 과신하면 화를 입게 된다.
先義後利(선의후리) :  먼저 의를 따지고 나중에 이익을 추구한다.
仙姿玉質(선자옥질) :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先從隗始(선종외시) :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라. 큰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先則制人(선즉제인) :  선수를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仙風道骨(선풍도골) :  뛰어난 풍채와 골격
先行後敎(선행후교) :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雪泥鴻爪(설니홍조) :  눈이 녹은 진땅에 큰 기러기가 걸어가 발자취를 남기나 그것은 곧 사라진다.(인생이 허무함)
舌芒於劍(설망어검) :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雪膚花容(설부화용) :  흰 살결에 고운 얼굴 (미인의 얼굴)
雪上加霜(설상가상) :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雪中松柏(설중송백) :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纖纖玉手(섬섬옥수)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誠敬是寶(성경시보) :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聲東擊西(성동격서) :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成人之美(성인지미) :  남의 뛰어난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하는 일
盛者必衰(성자필쇠) :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城下之盟(성하지맹) :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城狐社鼠(성호사서)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
星火燎原(성화요원) :  별똥처럼 작은 불이 들을 태우듯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나중에 매우 큰 재난을 가져온다.
勢孤取和(세고취화) :  자기편의 세력이 약할 때는 화평을 취하라는 뜻
洗踏足白(세답족백) :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꿈치가 희어진다는 뜻으로 남의 일을 하여 얻어지는 소득
世德長祥(세덕장상) :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상서롭다.
勢利之交(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世俗五戒(세속오계) :  화랑들에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事君以忠 事親以孝 交友以信 臨戰無退 殺生有擇)
勢如破竹(세여파죽) :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도 같다는 뜻.(=破竹之勢)
歲寒孤節(세한고절) :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겨울.
歲寒三友(세한삼우) :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歲寒松柏(세한송백)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小國寡民(소국과민) :  적은 나라 적은 백성, 노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형태
笑裏藏刀(소리장도) :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口蜜腹劍)
小福在勤(소복재근) :  조그만 복은 부지런함에 달려있다
笑而不答(소이부답) :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  詩文이나 書畵를 일삼는 사람.
小人之勇(소인지용) :  혈기에서 오는 匹夫의 용기.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所向無敵(소향무적) :  이르는 곳마다 맞설 싸울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막강한 세력을 뜻한다.
速去千里(속거천리) :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에 쓰는 말.
束手無策(속수무책) :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束脩之禮(속수지례) :  묶은 육포의 예절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추는 것
損者三友(손자삼우) :  사귀면 손해를 보는 벗. 편벽한 사람, 착하지만 줏대 없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
速戰速決(속전속결) :  장기전을 피하고 속전으로 전국을 판가름하는 것.
孫康映雪(손강영설) :  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孫順埋兒(손순매아) :  손순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를 다하기 위하여 아이를 묻었다는 설화.(효심이 지극함)
損者三樂(손자삼요) :  驕慢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좋아하는 것을 말함
率先垂範(솔선수범) :  먼저 자신이 본보기를 보이는 것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松茂栢悅(송무백열) :  소나무가 무성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松柏之操(송백지조) :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宋襄之仁(송양지인) :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것
數間茅屋(수간모옥) :  두서너 칸밖에 안되는 띳집. 오두막집.
首丘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데 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水到魚行(수도어행) :  물이 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受命於天(수명어천) :  하늘로부터 명을 받음
壽命長壽(수명장수) :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隨問隨答(수문수답) :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의 뜻. 즉, 열심히 공부함을 일컬음
首鼠兩端(수서양단) :  진퇴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임,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봄
漱石枕流(수석침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水泄不通(수세불통) :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修身齊家(수신제가) :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水深可知(수심가지) :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水魚之交(수어지교) :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羞惡之心(수오지심) :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의(義)의 근본이다
誰怨誰咎(수원수구) :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水滴穿石(수적천석) :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
手足之愛(수족지애) :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守株待兎(수주대토) :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려 융통성이 없음. 노력 없이 성공을 바람.
隨株彈雀(수주탄작) :  隨株 수후의 구슬로 날아가는 참새를 쏜다. 적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버림(=小貪大失)
壽則多辱(수즉다욕) :  오래 살수록 망신스러운 일을 많이 겪게 됨
手下親兵(수하친병) :  자기에게 직접 딸린 병졸, 자기의 수족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菽麥不辨(숙맥불변) :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
宿習難防(숙습난방) :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
菽水之歡(숙수지환) :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는 즐거움
宿虎衝鼻(숙호충비) :  자는 범 코침 주기.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純潔無垢(순결무구) :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다.
脣亡齒寒(순망치한) :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脣齒輔車(순치보거) :  이와 입술처럼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사이
脣齒之國(순치지국) :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 같은 나라.
脣齒之勢(순치지세) :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述而不作(술이불작) :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崇德廣業(숭덕광업) :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슬갑도적) :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勝己者厭(승기자염) :  속인은 자기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
升堂入室(승당입실) :  마루에 올라 방에 든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순서가 있음을 이르는 말, 학문이 점점 깊어짐을 비유
乘勝長驅(승승장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始勤終怠(시근종태) :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피움
是非曲直(시비곡직)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是非之心(시비지심)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是非之心智之端也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屍山血海(시산혈해) :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많음
時時刻刻(시시각각)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尸位素餐(시위소찬) :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않고 봉록만 먹는다.
是耶非耶(시야비야) :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과 끝이 같음
施行錯誤(시행착오) :  일을 되풀이하면서 고쳐 나감.
施惠種德(시혜종덕) :  은혜를 베풀고 덕을 심는다.
食不感味(식불감미) :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食不二味(식불이미) :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食少事煩(식소사번) :  먹을 것은 적고 할일은 많음
識字憂患(식자우환) :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食前方丈(식전방장) :  사방 열 자짜리 상에 차린 잘 차린 음식이라는 뜻으로 호화롭게 많이 차린 성찬
信賞必罰(신상필벌) :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身言書判(신언서판) :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新恩久義(신은구의) :  새로운 은혜, 오래된 의리라는 뜻으로, 은혜는 조조에 대한 것이요, 의리는 유비에 대한 것이다
新陳代謝(신진대사) :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身體髮膚(신체발부)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
神出鬼沒(신출귀몰) :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신통지력) :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實利追求(실리추구) :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實事求是(실사구시) :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실제에 입각해서 그 일의 진상을 찾고 구하는 것을 말한다.
實踐躬行(실천궁행) :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心機一轉(심기일전) :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 행동하고 먹었던 마음을 좋은 쪽으로 바꿈
深思熟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心在鴻鵠(심재홍곡) :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함(마음은 다른 곳에 씀)
十年之計(십년지계) :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十年知己(십년지기) :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十年寒窓(십년한창) :  십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세월)
十盲一杖(십맹일장) :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十目所視(십목소시) :  열개(여러 개)의 눈이 보는 바와 같음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는 것.
十伐之木(십벌지목)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
十步芳草(십보방초) :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도처에 人才가 있다
十常八九(십상팔구) :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十匙一飯(십시일반) :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十日之菊(십일지국) :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十顚九倒(십전구도) :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十中八九(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我歌査唱(아가사창) :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 즉 책망을 받을 사람이 도리어 큰 소리를 침
兒童走卒(아동주졸)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阿鼻叫喚(아비규환) :  阿鼻는 八大地獄의 8번째로 고통을 못 참아 울부짖는 소리.
阿修羅場(아수라장) :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音譯으로 추악하다는 뜻이다(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
我心如秤(아심여칭) :  내 마음은 공정한 저울과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음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에게 이롭게 함. 제논에 물대기
惡木盜泉(악목도천) :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 쉬지 않고, 목이 말라도 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음
惡木不蔭(악목불음) :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
握髮吐哺(악발토포) :  주공이 감던 머리를 쥐고 입에 든 밥을 뱉고 찾아온 손을 만났다는 일에서, 인재를 아낌을 비유
惡因惡果(악인악과) :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말.
惡衣惡食(악의악식) :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惡戰苦鬪(악전고투) :  죽을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眼高手卑(안고수비) :  눈은 높으나 손은 낮다는 의미로 이상은 높으나 그에 따른 행동이 미치지 못함을 일컬음.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安貧樂道)
安不忘危(안불망위) :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安貧樂道(안빈낙도) :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安心立命(안심입명) :  생사(生死)의 이해에 대하여 태연함. 생사의 도리를 깨달아 내세의 안심을 꾀함.
安如泰山(안여태산) :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晏子之御(안자지어) :  안자의 마부.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기량이 작은 사람
眼中無人(안중무인) :  자기밖에 없듯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眼下無人)
眼中之釘(안중지정) :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眼中之人(안중지인) :  눈 속에 있는 사람. 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暗中摸索(암중모색)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음
暗中飛躍(암중비약) :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殃及池魚(앙급지어) :  성에 난 불을 끄느라 연못물을 퍼다 썼더니 못의 고기가 죽었다(다른 재앙을 불러옴)
愛國愛族(애국애족) :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哀乞伏乞(애걸복걸) :  갖은 수단으로 머리 숙여 빌고 빌다.
曖昧模糊(애매모호)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愛別離苦(애별리고) :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哀不勝喜(애불승희) :  슬픔은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哀絲豪竹(애사호죽) :  관현의 소리가 비장하여 사람을 감동시킴을 이름.
哀惜弊袴(애석폐고) :  헤진 헌 바지도 남에게 그냥 주기를 아까워함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 허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슬퍼함.
愛人如己(애인여기) :  남을 자기 몸같이 사랑함.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愛之重之(애지중지) :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哀毁骨立(애훼골립) :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여 몸이 바싹 여윔.
野壇法席(야단법석) :  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藥籠中物(약롱중물) :  항상 곁에 있어야할 인물, 심복
藥房甘草(약방감초) :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若涉大水(약섭대수) :  큰 개천을 건너는 것과 같은 위험함.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良禽擇木(양금택목) :  현명한 사람을 자기 재능을 키워줄 사람을 가려서 섬김
羊頭狗肉(양두구육) :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융함
梁上君子(양상군자) :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良藥苦口(양약고구) :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림(=良藥苦於口而於病)
良志良能(양지양능) :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養志之孝(양지지효) :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楊布之狗(양포지구) :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兩虎相鬪(양호상투) :  두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 두 영웅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養虎遺患(양호유환) :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養虎後患(양호후환) :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養虎遺患)
魚頭肉尾(어두육미) :  물고기의 머리와 짐승의 꼬리라는 뜻으로 어류는 머리가 육류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자와 魯자를 구별하지 못함. 매우 무식함.
魚網鴻離(어망홍리) :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쳤는데 기러기가 걸렸다.
魚目燕石(어목연석) :  魚目은 물고기의 눈, 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됨. 어릴 적에는 신통치 못하던 사람이 자라서 훌륭하게 됨을 일컬음
漁父之利(어부지리)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둘을 잡아감.(=犬兎之爭)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魚水之親(어수지친) :  고기와 물의 친함. 임금과 백성이 친밀한 것을 일컬음, 부부간의 정을 말하기도 함(=水魚之交)
魚遊釜中(어유부중) :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함(=釜中之魚)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焉敢生心(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라는 뜻.
言過其實(언과기실) :  실제보다 말이 더 앞선다는 뜻.
言文一致(언문일치) :  실제로 쓰는 말과 글이 꼭 같음.
諺文風月(언문풍월) :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言飛千里(언비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偃鼠之望(언서지망) :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하나 가득히 밖에 더 못 마신다.
言語道斷(언어도단) :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言者不知(언자부지) :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言中有骨(언중유골) :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
言則是也(언즉시야) :  말이 사리에 맞음.
言出爲論(언출위론) :  말을 하면 經論이고(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言行一致(언행일치) :  말과 행동이 일치함.
嚴冬雪寒(엄동설한) :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掩目捕雀(엄목포작) :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
掩耳盜鈴(엄이도령) :  자기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
掩耳盜鐘(엄이도종)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如鼓琴瑟(여고금슬) :  거문고와 비파의 합주처럼 부부가 화합함.
如斷手足(여단수족) :  손발이 끊어진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餘桃之罪(여도지죄) :  애증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
如履薄氷(여리박빙)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을 의미. 즉,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르는 말.
與物爲春(여물위춘) :  만물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뜻.
與民同樂(여민동락) :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如世推移(여세추이) :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與子同袍(여자동포) :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與鳥過目(여조과목) :  새가 눈앞을 스쳐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치는 것에 비유한 말
如足如手(여족여수) :  형제는 몸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如坐針席(여좌침석) :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하다(=坐不安席)
與足與手(여족여수) :  형제간의 정의가 두터워 수족과 같다는 말.
與筷等伍(여쾌등오) :  한나라 한신이 살아 있을 때 번쾌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하여 한탄한 말
與風過耳(여풍과이) :  바람이 귀를 지나가듯 조금도 그 일에 관련이 없음.
女必從夫(여필종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
易子敎之(역자교지) :  자식을 서로 바꾸어 가르친다는 뜻으로, 부모가 자기 자식을 가르치기는 어렵다.(=易子而敎之)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鉛刀一割(연도일할) :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가 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임
鍊磨長養(연마장양) :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하여 옴.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되지 않을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鳶飛魚躍(연비어약) :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움
連戰連勝(연전연승) :  싸울 때마다 빈번히 이김
煙霞痼疾(연하고질) :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
燕鴻之歎(연홍지탄) :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燕雁代飛)
炎凉世態(염량세태) :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恬不爲愧(염불위괴) :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拈華微笑(염화미소) :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以心傳心)
拈華示衆(염화시중)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榮枯盛衰(영고성쇠) :  사람의 일생이나 나라의 운명이 필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융성할 때도 있고 쇠퇴할 때도 있음을 뜻한다.
盈滿之咎(영만지구) :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함
永生不滅(영생불멸) :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 없어지지 않음
郢書燕說(영서연설) :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도리에 맞는 것처럼 말한다는 뜻.
永世無窮(영세무궁) :  영원토록 무궁함
永永無窮(영영무궁) :  영원하도록 길고 끝없이 오램
曳尾塗中(예미도종) :  부귀속의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
禮之端也(예지단야) :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禮의 근본이다.
五關六斬(오관육참) :  관우가 원소 밑에 있던 유비를 만나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다섯 관문의 장수 여섯을 베었다. 그의
五關斬將(오관참장) :  관우가 단기로 조조의 다섯 관문 장수들을 차례로 베고 유비에게 들어갔다
五車之書(오거지서) :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가 많음.
梧桐一葉(오동일엽) :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五里霧中(오리무중) :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
寤寐不忘(오매불망) :  늘 잊지 못함(자나 깨나 잊지 못함)
寤寐思服(오매사복) :  자나 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吾不關焉(오불관언) :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吾鼻三尺(오비삼척) :  네코가 석 자. 곧, 자기도 곤경에 처하여 감당할 수가 없어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음을 일컬음.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
烏飛兎走(오비토주) :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傲霜孤節(오상고절) :  굽히지 않는 절개
五色玲瓏(오색영롱) :  여러 가지 빛이 한데 섞이어 찬란하게 비침.
烏孫公主(오손공주) :  정략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五言長城(오언장성) :  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吳牛喘月(오우천월) :  吳나라의 소가 더위를 두려워해서 달을 보고도 해 인줄 알고 헐떡인다.(지레 짐작으로 걱정함)
烏雲之陣(오운지진) :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陣法을 말함
吳越同舟(오월동주) :  서로 원수의 사이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烏有先生(오유선생) :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
五陰盛苦(오음성고)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오온이 불같이 일어나서 생기는 고통
五臟六腑(오장육부) :  내장의 총칭
五風十雨(오풍십우) :  기후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吳下阿蒙(오하아몽) :  오나라 아래에 의지하고 있는 여몽. 학문의 소양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인물.
烏合之卒(오합지졸) :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 질서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을 뜻한다.
烏合之衆(오합지중) :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玉骨仙風(옥골선풍) :  뛰어난 풍채와 골격
玉石俱焚(옥석구분) :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玉石同匱(옥석동궤) :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
玉石混淆(옥석혼효) :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
屋烏之愛(옥오지애) :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그 사람의 집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함.
玉衣玉食(옥의옥식) :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屋下架屋(옥하가옥) :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溫凊晨省(온정신성)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림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다.
蝸角之爭(와각지쟁) :  하찮은 일로 실랑이를 함
瓦釜雷鳴(와부뇌명) :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臥薪嘗膽(와신상담) :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玩物喪志(완물상지) :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曰可曰否(왈가왈부) :  옳거니 그르니 하고 말함.
王座之才(왕좌지재) :  왕을 섬길만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라는 뜻. 하옹이 순욱을 보고 이렇게 평하였다.
枉尺直尋(왕척직심) :  작은 욕에 얽매이지 않고 큰일을 이룸을 이르는 말
王侯將相(왕후장상) :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矮人觀場(왜인관장) :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 그렇다고 하는 것을 비유(=矮子看戱)
矮者看戱(왜자간희) :  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척 아는 척 함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 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外親內疎(외친내소) :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外虛內實(외허내실) :  겉으로는 보잘 것 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함.
遼東之豕(요동지시) :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양양하여 자랑함
要領不得(요령부득) :  말이나 글의 요령을 잡을 수 없음
樂山樂水(요산요수) :  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줄 인말. 지혜 있는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는 뜻
爎原之火(요원지화) :  들판을 태우는 불. 세력이 대단해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窈窕淑女(요조숙녀) :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搖之不動(요지부동) :  흔들어도 꼼짝 않음
欲巧反拙(욕교반졸) :  기교를 너무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欲死無地(욕사무지) :  죽으려고 하여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함
欲燒筆硯(욕소필연) :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문장의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함
欲速不達(욕속부달) :  마음만 급하다고 일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뜻. 즉, 매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라는 말.
龍頭蛇尾(용두사미) :  시작이 좋고 나중은 나빠짐
龍尾鳳湯(용미봉탕) :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龍蛇飛騰(용사비등)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龍如得雲(용여득운) :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用意周到(용의주도) :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勇者不懼(용자불구) :  용감한 사람은 道義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음(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않음)
龍虎相搏(용호상박) :  용과 범이 서로 싸우다. 강한 사람이나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容或無怪(용혹무괴) :  짐작하여 헤아릴만한 사정이 있는 것.
愚公移山(우공이산) :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룸
憂國之士(우국지사) :  나라의 앞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
牛刀割鷄(우도할계) :  닭을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 大器를 씀.
愚問賢答(우문현답) :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愚夫愚婦(우부우부) :  어리석은 지아비와 지어미.
牛溲馬勃(우수마발) :  쇠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憂愁思慮(우수사려) :  근심과 걱정
迂餘曲折(우여곡절)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牛往馬往(우왕마왕) :  소 갈 데, 말 갈 데.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다녔다는 뜻.
右往左往(우왕좌왕) :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優柔不斷(우유부단) :  어물어물하며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牛耳讀經(우이독경) :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음
愚者一得(우자일득) :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 좋은 생각을 해 낸다.
愚者千慮(우자천려) :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羽化登仙(우화등선) :  껍질을 벗고 날개를 달아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도를 깨쳐 신선이 됨.
雨後竹筍(우후죽순)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는 죽순 즉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함
旭日昇天(욱일승천) :  아침 해가 하늘로 오름. 그와 같은 기상.
雲泥之差(운니지차) :  구름과 진흙의 차이. 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한다.
雲散霧散(운산무산)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雲上氣稟(운상기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運數所關(운수소관) :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雲霓之望(운예지망)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雲雨之情(운우지정)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雲中白鶴(운중백학) :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雲蒸龍變(운증용변) :  구름이 들끓어 용으로 변함.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일어남을 일컬음.
遠交近攻(원교근공) :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轅門射戟(원문사극) :  여포가 원문에서 150보 거리에 놓아둔 화극의 곁가지를 화살로 쏘아 맞춘 일.
鴛鴦之契(원앙지계) :  琴瑟이 좋은 부부사이
怨入骨髓(원입골수) :  원한이 뼈에 사무침
圓鑿方枘(원조방예) :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怨憎會苦(원증회고)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 살아야 하는 고통
怨天尤人(원천우인) :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元亨利貞(원형리정) :  사물의 근본 원리.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함. 또는 仁․義․禮․智
遠禍召福(원화소복)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猿猴取月(원후취월)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
月滿則虧(월만즉휴) :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月明星稀(월명성희)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
月白風淸(월백풍청) :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月盈則食(월영즉식) :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함
月態花容(월태화용) :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月下老人(월하노인) :  혼인을 중매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  月下老와 氷上人이 합쳐진 말로 결혼 중매인
爲國忠節(위국충절) :  나라를 위한 충성스러운 절개.
危機一髮(위기일발) :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謂鹿爲馬(위록위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指鹿爲馬)
爲富不仁(위부불인) :  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渭樹江雲(위수강운) :  渭水에 있는 나무와 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함)
危如朝露(위여조로) :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威而不猛(위이불맹) :  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爲人設官(위인설관) :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韋編三絶(위편삼절) :  공자가 읽던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威風堂堂(위풍당당) :  풍채가 위엄이 있어 당당함.
有敎無類(유고무류) :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가르침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 차별이 없다.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有口不言(유구불언) :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
遺臭萬年(유년만취) :  냄새가 만 년에까지 남겨진다. 더러운 이름을 영원히 장래에까지 남김.
柔能制剛(유능제강) :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제어한다.
柳綠花紅(유록화홍) :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類萬不同(유만부동) :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有無相通(유무상통) :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流芳百世(유방백세) :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름.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流水不腐(유수불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것은 못쓰게 되지 않는다는 비유로 쓰인다.
有始有終(유시유종) :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  불교에서 부처가 한 말로, 사람은 누구나 존귀하고 무한한 존재라는 의미.(=天上天下唯我獨尊)
有耶無耶(유야무야) :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游於釜中(유어부중) :  가마솥 속에서 논다.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流言蜚語(유언비어) :  도무지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有爲變轉(유위변전) :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類類相從(유유상종) :  끼리끼리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삶.
唯一無二(유일무이) :  오직 하나 뿐 둘도 없음.
有終之美(유종지미) :  끝맺음을 잘 마무리하는 것
宥坐之器(유좌지기) :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
遊必有方(유필유방) :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는 그 슬하에서 모시고 遊學을 할지라도 부모가 알 수 있도록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
肉跳文字(육도문자) :  뜻을 잘못 사용한 글.
肉腐出蟲(육부출충) :  모든 일은 근본이 잘못되면 폐단이 백출한다는 것.
肉山脯林(육산포림) :  고기와 술이 많음을 이름.
陸績懷橘(육적회귤) :  陸績이란사람이懷橘(귤을품음) 부모님 생각에 귤을 소매에 넣은 일(효성의 뜻으로 쓰임)
陸地行船(육지행선) :  뭍으로 배를 저으려 함.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하려 함.
六尺之孤(육척지고) :  열 너더댓 살의 부모 없는 아이.
允文允武(윤문윤무) :  문무와 덕을 갖춘 착한 임금을 형용한 말.
綸言如汗(윤언여한) :  임금의 綸言은 땀과 같다. 임금의 綸言은 한 번 내리면 고칠 수 없음.
輪回轉生(윤회전생) :  생사를 반복 해감을 말함.
殷鑑不遠(은감불원) :  은나라의 거울은 먼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隱居放言(은거방언) :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恩深怨生(은심원생) :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도를 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는다는 뜻.
隱忍自重(은인자중) :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乙丑甲子(을축갑자) :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飮馬投錢(음마투전) :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함
吟風弄月(음풍농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邑犬群吠(읍견군폐) :  동네 개들이 떼 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泣斬馬謖(읍참마속) :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서 사사로운 정을 버린다는 말.
應接不暇(응접불가) :  일일이 인사할 사이가 없다는 말로 아주 바쁨을 형용
意氣銷沈(의기소침) :  의기가 쇠하여 사그라짐.
意氣揚揚(의기양양) :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意氣衝天(의기충천) :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意氣投合(의기투합) :  서로 마음이 맞다.
衣錦褧衣(의금경이) :  비단 옷을 입고 홑옷을 또 입음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함(=衣錦絅衣)
衣錦夜行(의금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입신출세 하여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비유
衣錦晝行(의금주행) :  의금야행과 반대되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감
意馬心猿(의마심원) :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依門之望(의문지망) :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이다.
意味深長(의미심장) :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義方之訓(의방지훈) :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
義不負心(의불부심) :  의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음이라는 뜻
疑心暗鬼(의심암귀) :  의심하면 마음속에 망상이 일어나 불안함, 선입관이 판단을 빗나가게 함
以管窺天(이관규천) :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 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離群索居(이군삭거) :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以德報怨(이덕보원) :  원수를 은혜로 갚는다.
以毒制毒(이독제독) :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以卵擊石(이란격석) :  계란으로 바위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以卵投石(이란투석) :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夷蠻戎狄(이만융적) :  동쪽․남쪽․서쪽․북쪽 오랑캐. 즉 사방의 오랑캐.
耳目口鼻(이목구비) :  귀·눈·입·코
移木之信(이목지신) :  남을 속이지 아니함을 밝힘, 약속을 실행함
已發之矢(이발지신) :  이미 떠난 화살. 이미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상태.
異床同夢(이상동몽) :  다른 처지에서 같은 뜻을 가짐의 비유.
以小成大(이소성대) :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일을 이룸.
以實直告(이실직고) :  참으로써 바로고함.
以心傳心(이심전심) :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以羊易牛(이양역우) :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한다.
易如反掌(이여반장) :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以熱治熱(이열치열) :  열로서 열을 다스림
已往之事(이왕지사) :  이미 지나간 일.
利用厚生(이용후생) :  이용은 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厚生은 옷을 입고 고기를 먹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음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以夷制夷(이이제이) :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二人同心(이인동심) :  절친한 친구사이
泥田鬪狗(이전투구) :  진흙 밭의 개싸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싸움.
以指測海(이지측해)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理判事判(이판사판) :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막다른 상황에 이름
以暴易暴(이포역포) :  폭력으로 폭력을 다스린다는 말로, 정치를 함에 있어 덕(德)으로 하지 않고 힘(力)으로 다스림
利害得失(이해득실) :  이익과 손해, 얻음과 잃음.
弋不射宿(익불사숙) :  주살로 자는 새를 잡지 않는다는 뜻으로 仁者의 자비심을 이름.
益者三樂(익자삼요) :  禮樂을 적당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 보탬이 되는 세 벗으로 정직한 사람, 신의 있는 사람, 학식 있는 사람 등을 말함
匿瑕含垢(익하함구) :  임금의 도량이 넓고 커서 널리 용서하고 수치를 참는 일.
引車避道(인거피도) :  길가는 도중에서 귀인을 만났을 때 공경하여 길을 피해줌.
人傑地靈(인걸지령) :  걸출한 인재를 낳아 그 땅이 좋다는 뜻.
因果應報(인과응보) :  선한 행동에는 선한 결과가, 악한 행동에는 악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
人口膾炙(인구회자) :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 많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人琴俱亡(인금구망) :  가까운 이들의 죽음에 대한 哀悼의 情을 비유한 말
引類呼友(인류호우) :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
引滿擧白(인만거백) :  넘쳐흐르는 술잔을 들어 마셔 버리는 것. 백은 술잔임.
人面獸心(인면수심) :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없는 사람.
人命在天(인명재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人事不省(인사불성) :  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름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人山人海(인산인해) :  많은 사람이 한 군데로 모여서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룸. 人波
人生無常(인생무상) :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生在勤(인생재근) :  사람의 근본은 부지런함에 있다는 말.
人生朝露(인생조로) :  인생은 아침이슬과 같이 덧없음
因徇姑息(인순고식) :  사람은 습관이나 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취하다.
引繩批根(인승비근) :  자기의 반대자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이름.
人心如面(인심여면) :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름과 같이 마음도 또한 각기 다르다는 말.
引喩失義(인유실의) :  비유를 잘못하여 뜻이 어긋나는 것.
仁義禮智(인의예지) :  중국 戰國時代의 사상가 孟子가 주창한 인간 도덕성에 관한 설.
引而不發(인이불발) :  가르침에 있어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가 궁리하여 자득케 함
因人成事(인인성사)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仁者不憂(인자불우) :  어진 사람은 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仁者樂山(인자요산) :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人中驥驥(인중기기) :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中獅子(인중사자) :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忍之爲德(인지위덕) :  참는 것이 덕이 됨.
引錐自刺(인추자자) :  공부하다가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찔러 잠을 깨게 하는 것.
人親爲寶(인친위보) :  부모를 위함을 재보로 여김.
一刻千金(일각천금) :  일각이 천금이다 는 뜻. 즉, 극히 짧은 시각도 귀하고 소중하기가 천금과 같음을 일컬음.
一擧兩得(일거양득)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一石二鳥)
一鼓作氣(일고작기) :  단숨에 해치우다 처음의 기세로 끝장을 내다.
一丘之狢(일구지학) :  같은 부류여서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산언덕에서 자란 담비와 같이 모습이 모두 똑같다고 비유
日久月心(일구월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一國三公(일국삼공)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
一饋十起(일궤십기) :  한 끼 식사에 열 번 일어서기 즉 위정자가 백성들을 위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음.
一騎當千(일기당천) :  한명의 군사가 천을 당해냄,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낼 정도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을 비유.
一年之計(일년지계) :  한 해 동안의 계획.
一刀兩斷(일도양단) :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一龍一蛇(일룡일사) :  어느 때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
一望無際(일망무제)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一網打盡(일망타진) :  한번 그물을 쳐서 다 잡아들임
一脈相通(일맥상통) :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一面如舊(일면여구) :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一鳴驚人(일명경인) :  평소에 묵묵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해내는 것을 말함
日暮途窮(일모도궁)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
日暮途遠(일모도원)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몸은 쇠약한데 뜻은 커 앞으로 할 일이 까마득하게 많다.
一木難支(일목난지) :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하듯 손을 쓸 수 없음
一目瞭然(일목요연) :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問一答(일문일답) :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一飯千金(일반천금) :  한 그릇의 밥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을 말함
一罰百戒(일벌백계) :  한사람의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다른 백 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一步不讓(일보불양)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一夫一妻(일부일처) :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一絲不亂(일사불란) :  질서 정연하여 조금도 흔들림이 없음.
一瀉千里(일사천리) :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一石二鳥(일석이조) :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의 이익을 얻음. 한 개의 돌로 두 마리 새를 잡음
一樹百穫(일수백확) :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인물을 양성하는 보람을 말함.
一視同仁(일시동인)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身是膽(일신시담) :  온몸이 쓸개라는 뜻. 당양, 사두진, 봉명산 등에서 용맹을 떨친 조운의 대담함을 일컫는 말
一心同體(일심동체) :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一魚濁水(일어탁수) :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한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해가됨(=一魚混全川)
一言半句(일언반구) :  극히 짧은 말.
一言半辭(일언반사) :  한 마디나 반 마디의 말.
一言之下(일언지하) :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一葉知秋(일엽지추) :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一葉落天下知秋)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조각 작은 배
一衣帶水(일의대수) :  간격이 매우 좁음
一以貫之(일이관지) :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다. 또는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一人一技(일인일기) :  한 사람이 한 가지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는 일.
一日三秋(일일삼추) :  하루가 세 번의 가을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림을 일컬음.(=一日如三秋)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 한자도 알지 못함
一字千金(일자천금) :  아주 빼어난 글이나 시문
一長一短(일장일단) :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하는 것.
一張一弛(일장일이) :  사람이나 물건을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함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바탕 허무한 봄 꿈
一戰不辭(일전불사) :  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냄.
一錢不値(일전불치) :  자기편에는 오만하고 무례하며 외부사람에게는 비굴하게 아첨하는 사람.
一箭雙雕(일전쌍조) :  한 대의 화살로 두 마리의 새를 맞춘다는 말(=一石二鳥)
一朝一夕(일조일석) :  하루아침, 하루 저녁이라는 말로,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을 일컬음.
一進一退(일진일퇴) :  조금 나아가는가 하면 다시 물러난다.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는 것.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一寸光陰(일촌광음) :  아주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발전하여 나아감
一炊之夢(일취지몽) :  덧없는 부귀영화.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는 말.
一波萬波(일파만파) :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짐.
一敗塗地(일패도지) :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一片丹心(일편단심) :  오로지 한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一暴十寒(일폭십한) :  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한 마음이 없이 하다 말다하는 일관성 없는 태도와 행위를 비유
一筆揮之(일필휘지) :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一狐之腋(일호지액) :  한 마리의 여우 겨드랑이 밑에서 뜯어낸 희고 고운 모피라는 뜻으로 진귀한 물건을 비유한 말
一攫千金(일확천금)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一薰一蕕(일훈일유) :  좋은 향기와 나쁜 냄새. (선한 것은 없어지기 쉬우나 악한 것은 떨쳐버리기 어렵다)
一喜一悲(일희일비) :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臨渴掘井(임갈굴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팜.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臨難鑄兵(임난주병) :  난리가 난 뒤에 무기를 만든다. 이미 때가 늦었음.
臨農奪耕(임농탈경) :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이다.
臨時方便(임시방편) :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臨戰無退(임전무퇴)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臨陣易將(임진역장) :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立身揚名(입신양명) :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다.
入耳著心(입이저심) :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다.
入耳出口(입이출구) :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 말함. 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立錐之地(입추지지)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가 없다.
自家撞着(자가당착) :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무순됨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自激之心(자격지심)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自古以來(자고이래) :  예로부터 지금까지.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自給自足(자급자족) :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당함
煮豆燃萁(자두연기) :  콩을 볶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고 들볶는 것.(=煮豆燃豆萁)
子路負米(자로부미) :  가난하게 살면서도 효성이 지극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부모의 봉양을 잘함.(=百里負米)
玼吝考妣(자린고비) :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하고 비정한 사람을 꼬집어 이르는 말.
子莫執中(자막집중) :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慈母敗子(자모패자) :  慈母에 敗子 있다고 한다. 과보호는 아이들을 잘못되게 만든다는 것.
自問自答(자문자답) :  제가 묻고 제가 대답함.
自斧斫足(자부작족) :  제 도끼에 제 발을 찍듯 자기 일을 자기가 망친다.
子誠齊人(자성제인) :  견문이 아주 좁아 하나밖에 모르고 고루한 사람
自手削髮(자수삭발) :  제 손으로 머리를 깎음. 하기 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이룩함.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가 묶임
自我陶醉(자아도취) :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自我省察(자아성찰)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 일. 나쁜 결과를 받는 경우에 사용된다.
自然淘汰(자연도태) :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있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自作之孼(자작지얼) :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자승자박(自繩自縛).
自中之亂(자중지란) :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自初至終(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의 동안이나 일
自暴自棄(자포자기) :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 돌보지 아니함
自行自止(자행자지)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음.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作法自斃(작법자폐) :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죽다.
作舍道傍(작사도방) :  길 곁에서 집짓기란 의미로, 길에 많은 사람들의 이견 때문에 집 짓는 일에 진척이 없는 모습.
酌水成禮(작수성례) :  물을 떠 놓고 혼례를 행한다. 형세가 가난하여 혼례를 간략하게 지냄.
作心三日(작심삼일) :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勺藥之贈(작약지증) :  남녀간에 향기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한다.
長勁烏喙(장경오훼) :  越王 句踐을 평한 말로, 患難은 같이 할 수 있으나 안락은 같이 누릴 수 없는 人相을 이름
張脈憤興(장맥분흥) :  사람이 격분하거나 흥분하면 혈맥의 움직임은 강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長生不死(장생불사) :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長袖善舞(장수선무) :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長夜之飮(장야지음) :  날이 새어도 창을 가리고 불을 켜 논 채 계속하는 주연(酒宴)을 말한다.
長幼有序(장유유서) :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음.
長長夏日(장장하일) :  기나긴 여름 날.
莊周之夢(장주지몽) :  장주라는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실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는 고사.
掌中寶玉(장중보옥) :  손에 쥔 옥.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
材大難用(재대난용) :  재목이 너무 크면 쓰이기 곤란하다.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宰相八德(재상팔덕) :  재상이 지녀야할 충(忠), 직(直), 명(明), 변(辯), 서(恕), 용(容), 관(寬), 후(厚)의 여덟 가지 덕
才勝薄德(재승박덕) :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才子佳人(재자가인) :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爭魚者濡(쟁어자유) :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물에 젖는다.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고생을 면치 못한다.
低首下心(저수하심) :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한다.
適口之餠(적구지병) :  입에 맞는 떡
賊反荷杖(적반하장) :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赤貧如洗(적빈여세) :  가난하기가 마치 물로 씻은 듯하여 아무 것도 없음
積善餘慶(적선여경) :  착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積小成大(적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됨.
赤手空拳(적수공권) :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뜻
積惡餘殃(적악여앙) :  악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나쁜 일이 생긴다.
積羽沈舟(적우침주) :  가벼운 새의 깃털도 많이 쌓이면 그 무게로 배를 가라앉게 함. 곧 작은 힘도 합하면 큰 힘이 된다.
適者生存(적자생존) :  생물이 외계의 형편에 맞는 것은 살고 그렇지 못한 것은 전멸하는 현상.
赤子之心(적자지심) :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適材適所(적재적소) :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積塵成山(적진성산) :  티끌모아 태산
積土成山(적토성산) :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다.
傳家寶刀(전가보도) :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傳家之寶)
前車可鑑(전거가감) :  앞 수레는 뒷 수레의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前車覆轍(전거복철) :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란 뜻으로 앞의 실패를 거울로 삼으라는 의미.
前倨後恭(전거후공) :  이전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입지에 따라 대하는 태도 변함
電光石火(전광석화) :  電光은 번개.石火는 부싯돌의 불꽃. 동작이 아주 민첩함의 비유.
戰國七雄(전국칠웅) :  춘추전국시대(BC 5세기∼BC 3세기) 중국의 패권을 놓고 대립한 7대 강국
前代未聞(전대미문)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途洋洋(전도양양) :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前道遼遠(전도요원) :  앞으로 길길이 아득히 멀다.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멀다.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前覆後戒(전복후계) :  앞 수레가 뒤집힌 자국은 뒷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 앞의 실수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
傳不習乎(전부습호) :  曾子의 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田園將蕪(전원장무) :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의 세상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戰戰兢兢(전전긍긍) :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輾轉反側(전전반측) :  누워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이루지 못함
輾轉不寐(전전불매) :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前程萬里(전정만리)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全知全能(전지전능) :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다 행할 수 있는 신의 능력
前瞻後顧(전첨후고) :  일을 당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앞뒤만 재어 봄
前車覆轍(전차복철) :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조심하라는 말(=前車覆後車戒)
前虎後狼(전호후량) :  앞문의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의 이리가 나온다(前門据虎後門進狼의 줄임말).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折槁振落(절고진락) :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움직이게 한다. 매우 쉬운 일.
折骨之痛(절골지통) :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라는 뜻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
絶代佳人(절대가인) :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絶妙好辭(절묘호사) :  채옹의 딸 채염이 거주하던 남전에 적혀 있는 글귀
截髮易酒(절발역주) :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머리카락을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함
絶世佳人(절세가인) :  當代에 견줄 인물이 없는 미인
絶纓之會(절영지회) :  갓의 끈을 끊고 노는 잔치라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러운 德을 베푸는 것을 비유함.
截腸決戰(절장결전) :  적의 칼에 찔려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
絶長補短(절장보단)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는 뜻으로,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을 일컫는 말.
折箭之訓(절전지훈) :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 듯 여러 형제가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折天夜叉(절천야차) :  하늘을 끊는 악귀라는 뜻. 황건적 장수 하만의 별칭이다.
切磋琢磨(절차탁마) :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학문과 기술을 닦음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切風沐雨(절풍목우) :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큰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櫛風沐雨)
漸入佳境(점입가경) :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井臼巾櫛(정구건즐) :  물 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하여야 할 일
頂門金椎(정문금추) :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頂門一鍼(정문일침) :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程門立雪(정문입설) :  遊酢와 楊時가 눈 오는 밤에 스승인 程伊川을 모시고 서 있었다(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김).
情恕理遣(정서이견)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
井渫不食(정설불식) :  아무리 우물을 깨끗하게 해 놓아도 남이 먹지 않으려 하면 어쩔 수 없다.
政如魯衛(정여노위) :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正正堂堂(정정당당) :  태도나 처지가 바르고 떳떳하다.
井中觀天(정중관천) :  좌정관청
井中之蛙(정중지와) :  우물 밑의 개구리. 소견이나 견문이 몹시 좁은 것.
諸葛同知(제갈동지) :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건방지며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堤潰蟻穴(제궤의혈) :  큰 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사소한 결함이라도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됨
制魔滅邪(제마멸사) :  마귀를 억누르고 사악함을 멸하는 것
諸子百家(제자백가) :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와 학설.
濟世之才(제세지재) :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綈袍戀戀(제포연연) :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두껍게 짠 비단옷을 주었다. 우정이 깊음을 일컫는다.
濟河焚舟(제하분주) :  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必死의 뜻을 나타내는 말.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糟糠之妻(조강지처) :  가난할 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朝名市利(조명시리) :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朝聞夕死(조문석사)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朝飯夕粥(조반석죽)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 가까스로 살아가는 가난한 삶.
朝變夕改(조변석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침 (일을 자주 뜯어고침)
朝不及夕(조불급석) :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다.
朝不慮夕(조불려석) :  아침에 저녁 일을 염두에 두지 못함을 이르는 말 그 이후 일은 생각지 않음을 이르는 말.
朝不謀夕(조불모석) :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朝三暮四(조삼모사) :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爪牙之士(조아지사) :  손톱과 이빨은 새나 짐승이 자기를 보호하는 무기. 즉,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를 일컫는다.
朝雲暮雨(조운모우) :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粗衣粗食(조의조식) :  허름한 옷과 변변찮은 음식 (그런 옷을 입고 그런 음식을 먹음)
朝薺暮鹽(조제모염) :  냉이와 소금만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몹시 빈곤한 생활을 의미한다.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朝秦暮楚(조진모초) :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정처 없이 사는 것)
造化無窮(조화무궁) :  온 세상 만물을 낳고 자라게 하고 죽게 하는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
鏃礪括羽(족려괄우) :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 있는 존재가 됨.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
存亡之秋(존망지추) :  존재하느냐 멸망하느냐의 절박한 때.
終南捷徑(종남첩경) :  出世와 榮達의 지름길. 목적 달성의 지름길
種豆得豆(종두득두) :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從頭至尾(종두지미) :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終無消息(종무소식) :  끝내 소식이 없다.
從善如登(종선여등) :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從善如流(종선여류) :  善을 쫓는 태도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서슴지 않음. 서슴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를 말한다.
從心所欲(종심소욕) :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從容有常(종용유상) :  얼굴에 따른다. 안색, 행동 등을 바꾸지 않고 소신대로 행함.
縱橫無盡(종횡무진) :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自由自在로 하다.
左顧右眄(좌고우면) :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함.
坐不垂堂(좌불수당) :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앉지 않는다.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한다.
坐不安席(좌불안석) :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함.
坐食山空(좌식산공) :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左之右之(좌지우지)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左衝右突(좌충우돌)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主客顚倒(주객전도) :  입장이 서로 뒤바뀜
主客一體(주객일체) :  주체와 객체가 하나로 됨. 자아와 자연이 하나로 됨.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周公三笞(주공삼태) :  주공의 세 차례 매질이라는 뜻으로, 자식들을 엄하게 교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酒果脯醯(주과포혜) :  술·과실·포·식혜들로만 차린 간략한 제물.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계속함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走馬看山(주마간산) :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柱石之臣(주석지신) :  한 나라의 주춧돌이 될 만한 신하.
晝夜長川(주야장천) :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잇달음
酒池肉林(주지육림) :  호사스럽고 방탕한 술자리
竹林七賢(죽림칠현) :  중국 魏나라 말엽 晉나라 초기에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淸談을 하고 지내던 일곱 선비.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
竹杖芒鞋(죽장망혜) :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樽俎折衝(준조절충) :  외교를 비롯하여 그밖에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 또는 흥정함
啐啄同時(줄탁동시) :  병아리 우는 소리를 啐, 깨뜨리는 것을 啄이라 하는데,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衆口鑠金(중구삭금) :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함.
衆口難防(중구난방) :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려움
重農主義(중농주의) :  국가의 부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中石沒鏃(중석몰족) :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음
中傷謀略(중상모략) :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다.
重言復言(중언부언) :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中庸之道(중용지도) :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中原逐鹿(중원축록) :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다투어 천하는 얻고자 함을 뜻함
衆人環視(중인환시) :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衆醉獨醒(중취독성) :  모두 취해 있는데 홀로 깨어 있다. 혼자 깨끗한 삶을 산다는 뜻
櫛風沐雨(즐풍목우) :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려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며 일에 골몰한다는 말(=切風沐雨).
曾參殺人(증삼살인) :  공자의 제자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는다.
舐糠及米(지강급미) :  겨를 핥다가 마침내 쌀까지 먹어치움,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을 비유.
知過必改(지과필개) :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知己之友(지기지우) :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知難而退(지난이퇴) :  형세가 불리한 것을 알면 마땅히 물러서야 함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으며 사랑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지나쳐 좋지 못함
舐犢之情(지독지정)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之東之西(지동지서)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芝蘭之交(지란지교) :  芝蘭은 영지와 난초로 모두가 향초를 말한다. 따라서 벗 사이의 고상한 교제를 일컫는다.
指鹿爲馬(지록위마)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支離滅裂(지리멸렬) :  통일된 체계가 없고 마구 흩어져 우왕좌왕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됨을 일컬음.
知命之年(지명지년) :  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指腹之約(지복지양) :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紙上談兵(지상담병) :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이론에만 밝을 뿐 실제적인 지식은 없는 경우에 사용됨
至誠感天(지성감천) :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至愚而神(지우이신) :  백성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으나 실제로는 매우 신령스러운 것
池魚之殃(지어지앙) :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침
知者不言(지자불언) :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
知者不惑(지자불혹) :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知足安分(지족안분) :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知足知富(지족지부) :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咫尺之地)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至楚北行(지초북행) :  초나라에 이르려고 하면서 북쪽으로 간다는 말로, 생각과 행동이 상반되는 것
舐痔得車(지치득거) :  똥구멍을 핥아 수레를 얻는다는 뜻으로, 미천한 일을 하여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知彼知己(지피지기) :  저쪽 형편도 알고 자기네 형편도 앎.
知行一致(지행일치) :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知行合一)
知行合一(지행합일) :  참지 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指呼之間(지호지간) :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直木先伐(직목선벌) :  곧은 나무는 쓸모가 많기 때문에 일찍 베인다. 쓸모 있는 사람은 그만큼 혹사당하므로 일찍 쇠퇴한다.
眞金不鍍(진금부도) :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
陳蕃下榻(진번하탑) :  진번이 榻을 하나 만들어 두고 서유자가 오면 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함(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秦宓論天(진복론천) :  촉의 진복이 오의 사신 장온과 하늘에 대해 논한 일.
盡善盡美(진선진미) :  완전무결함
珍羞盛饌(진수성찬) :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塵積爲山(진적위산) :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震天動地(진천동지) :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다. 위엄이 천하에 떨치다.
盡忠報國(진충보국) :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함.
進退兩難(진퇴양난) :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進退維谷(진퇴유곡) :  오지도 가지도 못할 궁지에 빠짐
塵合泰山(진합태산) :  티끌모아태산
質疑應答(질의응답) :  한편에서 의심나는 점을 묻고, 물음을 받은 편에서 대답하는 일.
嫉逐排斥(질축배척)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疾風怒濤(질풍노도) :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큰 물결
集思廣益(집사광익) :  뜻을 모아야 큰 이로움이 있다는 뜻으로, 제갈량이 동료와 부하들에게 편지를 쓸 때 이렇게 말하였다.
集小成大(집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懲羹吹懲(징갱취제) :  뜨거운 국에 데어서 냉채를 후후 불고 먹는다, 한 번 실패 한 후 지나치게 조심함의 비유.
借鷄騎還(차계기환) :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비꼬는 데 인용하는 말.
借刀殺人(차도살인) :  칼을 빌려 남을 죽인다는 뜻.
嗟來之食(차래지식) :  야! 하고 부르면 와서 먹는 음식. 남을 업신여겨 무례한 태도로 주는 음식
且問且答(차문차답) :  한편으로는 물으면서 한편으론 대답함.
此日彼日(차일피일) :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미루어 가는 것.
車載斗量(차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 아주 흔하거나 쓸모없는 평범한 것만이 많이 있음
借廳入室(차청입실) :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
借廳借閨(차청차규) :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 남에게 의지하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하다.
借虎爲狐(차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鑿飮耕食(착음경식) :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함
贊反兩論(찬반양론) :  찬성과 반대의 두 가지 의론.
察察不察(찰찰불찰) :  너무 세밀하여도 실수가 있다는 말.
滄桑之變(창상지변) :  큰 변화가 있는 일
倉舒秤象(창서칭상) :  조조의 아들 창서가 오에서 보내온 코끼리의 무게를 잰 고사를 말한다.
創氏庫氏(창씨고씨) :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
創業守成(창업수성) :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려움(=創業易守成難)
滄海桑田(창해상전) :  푸른바 다가 뽕밭으로 변함.
滄海遺珠(창해유주)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賢者 또는 名作을 비유하는 말
滄海一粟(창해일속)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작은 물건
採薪之憂(채신지우) :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責己之心(책기지심)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責人則明(책인즉명) :  남을 꾸짖는 데에는 밝다. 자기의 잘못을 덮어두고 남만 나무라다.
妻城子獄(처성자옥) :  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있음을 이름
尺短寸長(척단촌장) :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 때가 있다는 뜻
斥邪衛正(척사위정) :  사악한 것을 배척하고 정의를 지키다.
千鷄一鳳(천계일봉) :  닭 천 마리 중에 봉황이 한 마리가 있다는 뜻.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가을을 말함.
千古不朽(천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않다.
千年一淸(천년일청) :  黃河같은 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天道是非(천도시비) :  세상의 불공정을 한탄하고 하늘의 정당성을 의심하는 말이다
千慮一得(천려일득) :  천 번 생각에 한번의 이득(모자라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쓸 만한 것이 반드시 있음)
千慮一失(천려일실) :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天無二日(천무이일) :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덤벙거림
千變萬化(천변만화) :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天府之學(천부지학) :  하늘에서 비밀리에 내려오는 깊은 학문
天崩之痛(천붕지통) :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한 슬픔.
千思萬考(천사만고) :  천번 만번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天生配匹(천생배필) :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天生緣分(천생연분) :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泉石膏肓(천석고황) :  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병에 걸린 것같이 되었음을 이르는 말.
天旋地轉(천선지전) :  세상일이 크게 변함
千辛萬苦(천신만고) :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天壤之差(천양지차) :  하늘과 땅의 차이. 즉, 아주 차이가 심함을 이르는 말.
天壤之判(천양지판) :  하늘과 땅의 차이. 곧 아주 엄청난 차이.
千言萬語(천언만어) :  수많은 말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늘과 신령이 도움. 생각지 않게 우연히 도움을 받는 것.
天衣無縫(천의무봉) :  문장이 훌륭하여 손 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千仞斷崖(천인단애) :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千引萬丈(천인만장) :  천길 만길
千紫萬紅(천자만홍) :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千載一遇(천재일우) :  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災地變(천재지변) :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天中佳節(천중가절) :  오월 단오
天井不知(천정부지) :  물가가 자꾸 오름을 이르는 말.
天地震動(천지진동) :  하늘과 땅이 울려서 움직인다는 뜻으로 소리가 매우 큼을 일컫는 말
天眞爛漫(천진난만) :  가식이 없는 말과 행동.
千差萬別(천차만별) :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千篇一律(천편일률) :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淺學菲才(천학비재)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음. 자신의 학식을 겸사하는 말.
天寒白屋(천한백옥) :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함.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轍鮒之急(철부지급) :  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이다.
鐵石肝腸(철석간장) :  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 굳고 단단한 마음.
鐵中錚錚(철중쟁쟁) :  같은 쇠 가운데서도 유난히 맑게 쟁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같은 또래 중에서 뛰어난 사람.
徹天之寃(철천지원) :  하늘에서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徹天之恨(철천지한) :  하늘에 사무치는 그지없는 원한.
轍環天下(철환천하) :  수레(轍)를 타고 세상(天下)을 돌아다님(環) (敎化를 위하여 온 세상을 돌아다님)
淸耕雨讀(청경우독) :  맑을 땐 밭을 갈고 비가 올 땐 책을 읽는다. 제갈량이 융중에서 이런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淸廉潔白(청렴결백) :  마음이 맑고 곧아 뒤로 검은 데가 전혀 없는 것.
靑山流水(청산유수) :  청산에 흐르는 물.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靑松白沙(청송백사) :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淸心寡慾(청심과욕)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靑雲萬里(청운만리) :  푸른 꿈은 멀고 큼.
靑雲之志(청운지지) :  출세하고자 하는 뜻
晴雲秋月(청운추월) :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 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靑天白日(청천백일) :  맑게 댄 대낮, 뒤가 썩 깨끗한 일,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됨
靑天霹靂(청천벽력) :  생각지 않은 일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靑出於藍而靑於藍)
淸風明月(청풍명월) :  초가을 밤의 싱 그런 느낌. 상쾌한 밤바람과 맑고 밝은 달빛. 그리고 조용히 술을 마신다.
草根木皮(초근목피) :  풀뿌리와 수목의 껍질 .모두 한방약의 원료가 되는 것이 많다
樵童汲婦(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 보통사람
草路人生(초로인생) :  풀끝의 이슬 같이 덧없는 인생.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빛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다, 명칭은 다르지만 한 가지 것이란 말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
草木皆兵(초목개병) :  초목이 모두 적병처럼 보여서 놀랐다는 데서 나온 말.
草木俱腐(초목구부)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짐의 비유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에 불이 붙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超凡入聖(초범입성) :  평범한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草材晉用(초재진용) :  초나라의 목재를 진나라가 사용한다(자기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하고 남이 그것을 이용함을 이르는 말).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蜀犬吠日(촉견폐일) :  蜀나라의 개는 해를 흔히 볼 수 없어 해만 보면 짖는다.(식견이 좁은 사람이 어진 사람을 비난)
觸目傷心(촉목상심) :  눈에 띄는 것마다 마음을 아프게 함
寸鐵殺人(촌철살인) :  짧은 말로 어떤 일의 급소를 찔러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錐輕釘聳(추경정용) :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위로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반항한다.
秋高馬肥(추고마비) :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은 살찐다는 뜻(=天高馬肥)
推己及人(추기급인) :  자신의 처지를 미루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는 뜻이다
秋夜長長(추야장장) :  가을밤이 길고도 길다
追友江南(추우강남)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追遠報本(추원보본) :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堤潰蟻穴(추처낭중) :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은 반드시 주머니를 뚫고 나옴. 재능이 있는 사람은 드러난다(=囊中之錐).
秋風落葉(추풍낙엽) :  시들어 떨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春秋筆法(춘추도외) :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春秋五覇(춘추오패) :  순자의 오패라 함은 齊나라 桓公, 晉나라 文公, 楚나라 莊王, 吳나라 闔閭, 越나라의 勾踐
春秋筆法(춘추필법) :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
春雉自鳴(춘치자명)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春風秋雨(춘풍추우) :  봄철에 부는 바람과 가을에 내리는 비. 곧 지나가는 세월을 가리키는 말.
出嫁外人(출가외인) :  출가한 딸은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出其不意(출기불의) :  일이 뜻밖에 일어난다는 말.
出沒無雙(출몰무쌍) :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出爾反爾(출이반이) :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게 된다.
出將入相(출장입상) :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忠言逆耳(충언역이)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忠不顧死(충불고사) :  충은 죽음을 돌아보지 않음이라는 뜻.
吹毛求疵(취모구자) :  털을 불어 헤쳐서 그 속의 흉을 찾는다. 곧 남의 조그만 잘못을 샅샅이 찾아내는 것을 이른다.
吹毛覓疵(취모멱자) :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聚蚊成雷(취문성뢰) :  모기가 모여서 올 때는 그 소리가 뇌성과 같다는 뜻. 모기 소리를 뭇 소인의 참언에 비유한 말.
取捨選擇(취사선택) :  취하고 버려 선택함.
聚沙而雨(취사이우) :  흙이 아니면 나무가 자랄 수 없음과 같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만 이룰 수 있음
聚散十春(취산십춘) :  벗끼리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여 이미 십여 년이 지남
醉生夢死(취생몽사) :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듯 살다가 죽는다. (일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흐리멍텅하게 보냄)
惻隱之心(측은지심) :  불쌍히 여기는 마음.治絲棼之(치사분지)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
治山治水(치산치수) :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癡人說夢(치인설몽) :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의 비유. 상대방에게 이해되지 않음
置之度外(치지도외) :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않음
七去之惡(칠거지악) :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七零八落(칠령팔락) :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러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이 됨
七步之才(칠보지재) :  아주 뛰어난 글재주
漆身呑炭(칠신탄탄) :  몸에 옻칠을 하고 불붙은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복수를 위하여 몸을 괴롭힘을 비유함.
七顚八起(칠전팔기) :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아니하고 다시 일어남.
七顚八倒(칠전팔도) :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七縱七擒(칠종칠금) :  제갈 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 운전술
寢不安席(침불안석) :  누워도 자리가 편치 않음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針小棒大(침소봉대) :  과장해서 말함
沈魚落雁(침어낙안) :  고기를 물 속으로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
快刀亂麻(쾌도난마) :  뒤얽힌 삼베의 실을 잘 드는 칼로 단번에 자르듯이 사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 것.
快犢破車(쾌독파차) :  성질이 거센 송아지는 이따금 제가 끄는 수레를 파괴하나 자라서는 반드시 장쾌한 소가 된다.
快樂不退(쾌락불퇴) :  쾌락은 물러나지 않는다. 즉, 쾌락은 한번 빠지면 오래 지속되어 도중에 그치지 않음을 일컬음
快人快事(쾌인쾌사) :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他力本願(타력본원) :  타인에게 의지하여 일을 성취하려는 일
唾面自乾(타면자건) :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
他山之石(타산지석) :  남의 허물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뜻.
他尙何說(타상하설) :  한 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打艸驚巳(타초경사) :  풀을 두들겨서 벰을 놀라게 한다는 말로, 생각 없이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낳는 것을 뜻한다.
卓上空論(탁상공론) :  실현성이 희박한 공상론
彈琴走賊(탄금주적) :  거문고를 울려 적을 쫓아낸다는 뜻.
呑舟之魚(탄주지어) :  배를 통째로 삼킬 만큼 큰 물고기(큰 인물이나 걸물)
彈指之間(탄지지간) :  손가락을 튀길 사이(아주 짧은 시간)
坦坦大路(탄탄대로) :  평평하고 넓은 길로서 ,장래가 아무 어려움이나 괴로움이 없이 수월함을 비유.
彈丸之地(탄환지지) :  탄환크기만한 땅이란 뜻으로 썩 좁은 땅의 비유
脫兎之勢(탈토지세) :  토끼가 울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를 말한다.
貪官汚吏(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貪天之功(탐천지공) :  天然의 공을 탐내어 자신의 공인 체 한다는 의미
探花蜂蝶(탐화봉접) :  꽃을 찾는 벌과 나비. 계집을 좋아하는 사람.
太剛則折(태강즉절) :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太白捉月(태백착월) :  이백이술에 취하여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한 일
泰山北斗(태산북두) :  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泰山壓卵(태산압란) :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 쉬운 일을 뜻한다.
泰然自若(태연자약) :  마음에 무슨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太倉稊米(태창제미) :  큰 곳간 안의 돌피 극히 작은 물건 하찮은 것(=滄海一粟, 九牛一毛)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太平烟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兎角龜毛(토각귀모)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란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
土昧人遇(토매인우) :  야만인으로 대우함.
土美養和(토미양화) :  어진 임금은 人材를 잘 기른다는 뜻.
兎死狗烹(토사구팽) :  쓸모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짐(狡兎死良狗烹이 원어)
兎死狐悲(토사호비)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兎營三窟(토영삼굴) :  토끼집은 입구가 세 개라는 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
土牛木馬(토우목마) :  흙으로 만든 소와 나무로 만든 말이라는 뜻으로, 문벌이 있으나 재주가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
兎走烏飛(토주오비) :  달에는 토끼가 살고, 해에는 까마귀가 산다 말에서 세월이 빨리 간다.
吐盡肝膽(토진간담) :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모두 말함
吐哺握發(토포악발) :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밥은 뱉고,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
通管窺天(통관규천) :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痛入骨髓(통입골수) :  원한이 깊이 사무쳐 골수에 맺힘
投瓜得瓊(투과득경) :  오이를 주고 구슬을 얻다(사소한 선물을 주고 값비싼 답례품을 받다)
投鼠忌器(투서기기) :  쥐를 잡으려다 그릇을 깨뜨린다. 큰일을 그르칠까 염려되어 그렇게 하지 못함.
投鞭斷流(투편단류) :  채찍을 던져 강의 흐름을 막는다는 뜻으로 병력에 있어서의 강대함을 비유한 말
投筆成字(투필성자)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글씨가 잘 써짐.
特立獨行(특립독행) :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홀로 행한다. 남에게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함.
破鏡重圓(파경중원) :  깨진 거울이 다시 둥근 모습을 되찾았다.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결합한 것.
破瓜之年(파과지년) :  여자의 나이 열여섯 살, 남자의 나이 예순 네 살을 이르는 말
爬羅剔抉(파라척결) :  손톱으로 후벼 파내듯이 남의 비밀이나 약점을 들추어냄. 숨은 인재를 널리 찾아 냄.
波瀾曲折(파란곡절) :  생활이나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곤란과 변화를 겪다.
波瀾萬丈(파란만장) :  물결의 기복이 심한 것처럼 사건의 진행에도 변화가 심함.
波瀾重疊(파란중첩) :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破釜沈船(파부침선) :  밥 짓는 가마솥을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결단을 내림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破顔大笑(파안대소) :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거칠 것 없이 맹렬한 기세를 말한다.
八年風塵(팔년풍진) :  여러 해 동안 고생을 함.
八達之父(팔달지부) :  사마의의 부친인 사마준의 별칭. 그의 아들 여덟의 자가 모두 '달'자 돌림이다
八方美人(팔방미인) :  여러 방면의 일에 두루 능통한 사람
敗家亡身(패가망신) :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몸을 망치다.
敗柳殘花(패류잔화) :  잎 떨어진 버드나무와 시든 꽃(아름다움을 잃은 미인, 권세를 잃은 고관대작)
悖逆無道(패역무도) :  패악하고 불순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음.
烹頭耳熟(팽두이숙) :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平沙落雁(평사낙안) :  평탄한 모래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 단정하고 맵시 있게 쓴 글씨.
平地突出(평지돌출) :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平地波瀾(평지파란) :  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또는 분쟁을 일으킬 때)
平地風波(평지풍파) :  평지에서 풍파가 인다.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弊袍破笠(폐포파립) :  헤진 옷과 부러진 갓.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함(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弊風惡習(폐풍악습) :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抱頭鼠竄(포두서찬) :  무서워서 달아나는 쥐처럼 몰골사납게 얼른 숨음
炮烙之刑(포락지형) :  은나라 주왕이 쓰던 형벌로 불에 달군 쇠기둥을 맨발로 걸어가게 하던 형벌
蒲柳之質(포류지질) :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飽食暖衣(포식난의) :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抱薪求禍(포신구화) :  불을 끄러 섶을 안고 불 속으로 들어간다. 해를 제거하려다 자멸함
布衣之交(포의지교) :  가난할 때 사귄 교분. 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
庖丁解牛(포정해우) :  포정은 요리를 잘하던 사람이고, 해우는 살코기와 뼈를 구분하는 것(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
咆虎馮河(포호빙하) :  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에 비유)
表裏不同(표리부동) :  마음이 음흉 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豹死留皮(호사유피) :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
風紀紊亂(풍기문란) :  풍속, 풍습에 대한 규율이 어지러운 것. 특히 남녀 교제 의 절도 의 어지러움을 말함.
風飛雹散(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풍지박산은 잘못된 표현.
風聲鶴唳(풍성학려) :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먹거나 긴장되어 있을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쩔쩔매게 된다.
風樹之嘆(풍수지탄) :  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란 말로, 효도를 다 하지 못한 자식의 슬픔
風雲魚水(풍운어수) :  바람과 구름, 물고기와 물(임금과 신하의 아주 가까운 사이)
風雲之會(풍운지회) :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또는 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風月主人(풍월주인)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이란 말로, 상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형태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피갈회옥(피갈회옥) :  거친 옷을 입고 옥을 지님(덕망이 있는 선비는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다)
皮骨相接(피골상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르다.
被髮左衽(피발좌임) :  머리를 풀고 옷을 왼쪽으로 여민다(미개한 나라의 야만스런 풍습).
皮肉之見(피육지견) :  거죽과 살만 보고 뼈를 보지 못한 것처럼 사물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 천박한 견해
避獐逢虎(피장봉호) :  노루를 피하다 범을 만난다(작은 해를 피하려다 큰 화를 당함).
被害妄想(피해망상) :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疋夫無罪(필부무죄) :  착한 사람일지라도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으면 재앙을 부르게 된다는 역설적인 뜻
匹夫之勇(필부지용) :  소인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대드는 용기. 즉 앞뒤 분별없이 마구 행동하는 것.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녀를 가리키는 말
必有曲折(필유곡절)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夏葛冬裘(하갈동구) :  여름에는 베옷과 겨울에는 가죽옷. 일이 격에 맞음.
何待明年(하대명년) :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河圖洛書(하도낙서) :  주역의 팔괘와 書經중 洪範九疇의 바탕이 되었다는 상형도(구하기 힘든 어려운 옛 도서)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곧 격이나 철에 맞지 않거나 쓸데없는 사물을 비유하는 말.
下石上臺(하석상대)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맞춤
下愚不移(하우불이)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下意上達(하의상달) :  아래의 뜻이 위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일반인들의 심정이 윗사람들에게 통하는 것을 의미 함.
下筆成文(하필성문) :  붓만 들면 名文이라는 뜻. (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下學上達(하학상달) :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河漢其言(하한기언) :  뜻이 심원하여 용이하게 헤아리기 어려움
河海之澤(하해지택) :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鷽鳩笑鵬(학구소붕) :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는 뜻
學如不及(학여불급) :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學而知之(학이지지) :  배워서 앎.
涸轍鮒魚(학철부어) :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즉, 아무리 애를 써도 보람 없고 쓸모없는 일이라는 뜻.
邯鄲之夢(한단지몽) :  사람의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 유래
邯鄲之步(한단지보) :  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汗牛充棟(한우충동) :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閑雲野鶴(한운야학) :  한가로운 구름 아래 노니는 들의 학. 벼슬과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사는 사람.
閒中眞味(한중진미) :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된 멋
汗出沾背(한출첨배) :  땀이 등에 밴다. 몹시 민망하고 창피함.
閑話休題(한화휴제)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감을 이름
割股啖腹(할고담복) :  공복을 채우기 위해 제 허벅살을 뜯어먹는다. 한 때의 곤란만 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割股充腹)
割半之痛(할반지통) :  몸의 반쪽을 베어 내는 고통,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
割鬚棄袍(할수기포) :  수염을 자르고 도포를 버린다는 뜻.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함과 원한을 품음.
含沙射影(함사사영) :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쏜다는 말(암암리에 사람을 해치는 것을 비유한 말)
含哺鼓腹(함포고복) :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咸興差使(함흥차사) :  太祖가 禪位하고 함흥에 은퇴해있을 때, 태종이 보낸 사신을 죽이거나 잡아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음
合縱連橫(합종연횡) :  攻守동맹의 뜻, 남북으로 합류하고 동서로 연합한다는 뜻으로, 강적에 대항하기 위한 권모술수의 전략
伉儷之年(항려지년) :  장가들고 시집갈 나이
亢龍有悔(항룡유회) :  적정한 선에서 만족할줄 모르고 무작정 밀고 나가다가 오히려 실패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
恒産恒心(항산항심) :  재산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김
偕老同穴(해로동혈) :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海不讓水(해불양수) :  바다는 모든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河海不擇細流).
亥豕之訛(해시지와) :  亥자와 豕자는 字體가 비슷하여 혼동하기가 쉽다는 뜻 책을 간행할 때 비슷한 글자는 잘못 쓰기 쉽다
解語之花(해어지화) :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海翁好鷗(해옹호구) :  바다 노인이 갈매기를 좋아한다는 말로, 사람에게 野心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음
解衣推食(해의추식) :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行不由徑(행불유경) :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가지 않고 큰 길을 걷는다는 말로, 정정당당히 일함
行尸走肉(행시주육) :  송장의 움직임과 같이 형태만 있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무식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쓰인다.
行雲流水(행운유수) :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行藏進退(행장진퇴) :  지식인이 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向隅之歎(향우지탄) :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함
虛無孟浪(허무맹랑) :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許由掛瓢(허유괘표) :  속세를 떠나 청렴하게 살아가는 모양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虛虛實實(허허실실) :  서로 꾀나 재주를 다하여 적의 실을 피하고 허를 서로 타서 싸움.
懸頭刺股(현두자고) :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씀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 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懸河口辯(현하구변) :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는 말.
懸河雄辯(현하웅변) :  현하구변과 같은 뜻
懸河之辨(현하지변) :  흐르는 물과 같은 연설. 매우 유창한 말솜씨.
孑孑單身(혈혈단신) :  지할 때가 없는 외로운 홀몸.
螢雪之功(형설지공) :  애써 공부한 보람
兄弟鬩墻(형제혁장) :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同族相爭을 말한다.
螢窓雪案(형창설안) :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惠焚蘭悲(혜분난비) :  혜초가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
蹊田奪牛(혜전탈우) :  남의 소가 내 밭을 짓밟았다고 그 소를 빼앗다. 가벼운 죄에 대한 처벌이 혹독하다는 뜻
狐假虎威(호가호위) :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互角之勢(호각지세) :  서로 비슷비슷한 威勢
虎溪三笑(호계삼소) :  학문이나 예술에 열중하여 道程이 먼 것을 잊음(중국 고사에서 취제한 동양화의 화제)
狐裘羔袖(호구고수) :  값비싼 호구(호백구)에 염소가죽으로 소매를 단다.(전체적으로 좋으나 한군데 결점이 있음)
狐丘之戒(호구지계) :  호구의 경계라는 말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경계를 뜻한다.
糊口之策(호구지책) :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虎飢擇宦(호기택환) :  굶주린 호랑이는 고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이 위급할 때는 무슨 일이든 분별 선택하지 못한다.
豪奴悍僕(호노한복) :  고분고분하지 않고 드센 종
毫毛斧柯(호모부가) :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禍는 미세할 예방하라)
胡服騎射(호복기사) :  호복(胡腹:유목 기마족의 복장)을 입고 기사를 초청한다.(어떤 일에 착수할 만전의 태세를 갖추는 것)
虎父犬子(호부견자) :  호랑이 아비에 개아들(나라를 세운 유비에 비하여 그 나라를 주색으로 망쳐버린 아들 유선을 비교)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 쉬움
虎死留皮(호사유피) :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虎視耽耽(호시탐탐) :  범이 먹이를 노려봄.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豪言壯談(호언장담) :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 쳐 하는 말.
浩然之氣(호연지기) :  도의에 근거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마음
狐濡其尾(호유기미) :  처음에는 쉬워도 나중에는 곤경에 빠짐, 준비가 없으면 일을 추진할 수 없음
縞衣玄裳(호의현상) :  흰 옷과 검은 치마.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로 학과 같은 깨끗함.
好衣好食(호의호식) :  잘 입고 잘 먹음.
胡蝶之夢(호접지몽) :  물아(物我)의 구별을 잊음(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함)
壺中天地(호중천지) :  항아리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술에 취하여 세속을 잊어버리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呼天叩地(호천고지) :  매우 애통하여 하늘을 부르며 땅을 침
昊天罔極(호천망극) :  끝없는 하늘과 같이 부모의 은공이 끝이 없음.
皓齒丹脣(호치단순) :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呼兄呼弟(호형호제) :  서로 형. 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
好好先生(호호선생) :  무엇이던지 '좋네, 좋아'라고 답하는 사마휘의 별명.(우유부단하다는 말 들으나, 남의 원망은 안 산다)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 :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魂昇魄降(혼승백강) :  죽은 사람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시체는 땅으로 내려감
昏夜哀乞(혼야애걸) :  깊은 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권세 있는 사람에게 애걸하는 일
渾然一體(혼연일체) :  조그만 차별이나 작은 균열도 없이 한 몸이 됨.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昏定晨省(혼정신성) :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드리는 것
忽顯忽沒(홀현홀몰) :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짐
紅爐點雪(홍로점설) :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鴻門燕會(홍문연회) :  초나라와 한나라가 천하를 두고 다툴 때 항우와 유방이 참석했던 연회(겉과 속이 다른 짓을 일음)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이념이다.
和光同塵(화광동진) :  和光은 빛을 부드럽게, 同塵은 세상 사람들과 함께(자기의 智德의 빛을 싸 감추고 드러내지 않음)
火光衝天(화광충천) :  불길이 하늘을 찌를 듯이 맹렬함(불기둥, 구름기둥)
畵龍點睛(화룡점정) :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 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禍福無門(화복무문) :  악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복이 들어오는 문이다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고 발을 더한다. 쓸데없는 일을 함
華胥之夢(화서지몽) :  좋은 꿈이나 낮잠
和氏之璧(화씨지벽) :  천하에서 가장 이름난 옥
花容月態(화용월태) :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容態를 이르는 말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음.
華而不實(화이부실) :  사람이나 사물이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음을 비유한 말
禍在積惡(화재적악) :  禍의 근원은 惡을 쌓는 데 있다
禍從口生(화종구생) :  화는 입으로부터 생긴다. 말을 조심하라
花中君子(화중군자) :  꽃 중의 군자라는 뜻. 곧, 연꽃을 달리 일컫는 말.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곧 실속 없는 말에 비유하는 말
和風暖陽(화풍난양) :  화창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곧 좋은 날씨.
畵虎類狗(화호유구) :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개를 그렸다. 서투른 솜씨로 어려운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
鰥寡孤獨(환과고독) :  홀아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換骨奪胎(환골탈태) :  남의 글의 취의를 본뜨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꾸밈
換腐作新(환부작신) :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恨不早知(한불조지) :  일의 기틀을 일찍 알지 못한 것을 뉘우침
歡呼雀躍(환호작약)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黃絹幼婦(황견유부) :  絶妙라는 뜻의 은어
黃口小兒(황구소아) :  어린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에서 연유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會稽之恥(회계지치) :  춘추시대 越王 勾踐이 吳王 夫差와 會稽山에서 싸워 포로로 잡혔다가 굴욕적인 강화를 하고 풀려남
懷橘故事(회귤고사) :  오의 육적이 원술의 초청을 받아 잔치에 참가하였을 때, 모친을 생각하여 귤을 품어 달아났다는 고사
懷璧有罪(회벽유죄) :  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재앙이 온다.
繪事後素(회사후소)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한다는 말로, 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음을 말한다.
膾炙人口(회자인구) :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懷寵尸位(회총시위) :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劃地爲牢(획지위뢰) :  감옥 대신 땅에다 금을 그어놓고 죄인을 그 안에 가두어도 도망하지 않는다는 뜻(태평한 시대)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가 없는 함부로 지껄임
朽木糞牆(후목분장) :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혼란한 세상을 비유)
後生可畏(후생가외) :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함
厚顔無恥(후안무치) :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後悔莫及(후회막급) :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다.
胸有成竹(흉유성죽) :  여가가 대(竹)를 그리고자 할 때, 마음속에는 이미 成竹이 있다.(착수하기 전에 충분한 복안이 있음)
胸中生塵(흉중생진) :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興亡盛衰(흥망성쇠) :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興味津津(흥미진진) :  흥미가 넘칠 만큼 많다.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喜怒哀樂(희노애락)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喜不勝哀(희불승애) :  기쁨은 슬픔을 이길 수 없다
喜色滿面(희색만면)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喜喜樂樂(희희낙락) :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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