呵呵大笑(가가대소) :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家家戶戶(가가호호) : 집집마다 家鷄野雉(가계야치) : 집안에서 기르는 닭과 산의 꿩이란 뜻 자기 것은 하찮게 여기고 남의 것만 좋게 여김을 비유 可高可下(가고가하) : 어진 사람은 지위의 상하를 가리지 않음을 이름. 可考文籍(가고문적) : 후일에 참고가 될만한 서류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함. 可欺以方(가기이방) :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假弄成眞(가농성진) : 처음에 장난삼아 한 일이 나중에 정말이 됨.(=弄假成眞) 街談巷說(가담항설)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假途滅虢(가도멸괵) : 길을 빌려서 괵을 멸한다는 뜻. 이는 옛날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있을 뿐이라 는 뜻. 집안이 가난함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다. (=可以東可以西) 街童走卒(가동주졸) :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 일정한 주견이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하류배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고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假弄成眞(가롱성진) : 처음에 장난으로 한 일이 나중에 참인 것처럼 된다는 말로 거짓이 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뜻함 迦陵頻伽(가릉빈가) : 상상의 새 이름. 사람얼굴과 새의 몸이며, 미인이고 소리가 아름다워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함.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葭莩之親(가부지친) : 가부는 갈대의 줄 기속에 있는 엷은 종이와 같은 것으로 아주 먼 친척을 이름 家貧親老(가빈친로) : 집이 가난하고 어버이가 늙었을 때는 그 봉양을 위해 마땅치 않은 벼슬자리라도 가 한다는 말 家書萬金(가서만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可與樂成(가여낙성) :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말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말함.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안의 모든 세간 假虎威狐(가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여우가 빌린다는 뜻으로 호가호위와 같은 말.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刻鵠類鶩(각곡유목) :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린다.(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 나마 보람이 있다.) 刻骨難忘(각골난망) : 은덕을 입은 고마움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刻骨痛恨(각골통한) : 원한이 뼈에 사무쳐 잊히지 않고 깊이 한탄한다.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됨을 말함.) 刻露淸秀(각로청수) :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 恪粒飡霞(각립손하) : 곡식을 피하고 노을을 먹는다는 뜻으로 선인을 이름 各人各色(각인각색) : 각 사람이 제각기 다름 各自圖生(각자도생) :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角者無齒(각자무치)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各自爲政(각자위정) :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다. 刻舟求劍(각주구검) :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覺蛭千里(각질천리) : 큰일을 그르치는 자를 깨닫게 하는 뜻. 刻燭爲詩(각촉위시) : 촛불이 한 치(寸) 타는 동안에 詩를 지음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肝腦塗地(간뇌도지) : 창살을 당해 간과 뇌가 땅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함을 이르는 말 肝膽相照(간담상조) :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肝膽楚越(간담초월) : 간담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관계가 없을 을 일컬음 竿頭之勢(간두지세) :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乾木水生(간목수생) : 마른나무에서 물을 달라는 격으로 아무 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함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을 비유한 말. 姦聲亂色(간성난색) :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 색은 눈을 어지럽게 함.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間世之材(간세지재) : 썩 뛰어난 인물 奸臣賊子(간신적자) : 간사한 신하와 불효한 자식.(=亂臣賊子)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間於齊楚(간어제초) : 중국 주나라 말엽에 약소국 등나라가 제·초의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함 看雲步月(간운보월) : 객지에서 잡생각을 하고 달밤에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거님 干將莫耶(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빛난다(사람의 성품도 원래는 악하므로 노력을 기울여야 선하게 된다). 竭力盡能(갈력진능) : 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함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渴者易飮(갈자이음) : 목이 마른 자는 탁한 물이라도 만족한다. 竭澤而魚(갈택이어) :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음을 가르침) 感慨無量(감개무량) : 아무 말도 못할 정도로 가슴 가득히 절실히 느끼는 것.(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感舊之懷(감구지회) : 지난 일을 생각하는 마음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甘言利說(감언이설) : 남의 비유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敢言之地(감언지지) : 맛이 좋은 우물물은 길어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빨리 마른다.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름,(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 感之德之(감지덕지)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보통사람들 甲論乙駁(갑론을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强幹弱枝(강간약지) :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지엽)를 약하게 함 慷慨之心(강개지심) : 충성을 맹세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독을 한탄하며 지조를 변치 않겠다는 마음 康衢煙月(강구연월)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强弩之末(강노지말) :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 江郞才盡(강랑재진) :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퇴 보하는 것을 뜻한다.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江山一變(강산일변) : 강과 산이 아주 바뀜. 곧, 오랜 세월이 흘렀음. 江山之助(강산지조) : 강산(산수)의 풍경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을 만들게 함 强顔女子(강안여자) : 얼굴이 강한 여자라는 말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이다. 强顔은 鐵面皮 와 같은 말이다. 强弱不同(강약부동) : 강자와 약자는 상대가 되지 않음 江湖煙波(강호연파) :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물결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蓋棺事定(개관사정) :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死後에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開門而揖盜) 改頭換面(개두환면) : 머리를 고치고 얼굴을 바꿈. 마음은 그대로 두고 표면만을 고침.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 開物成務(개물성무) : 사물을 열고, 일을 성사시킨다.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시킴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蓋世之才(개세지재) :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介者不拜(개자불배) :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몸에 한 자는 배례(큰절)를 하지 않음. 客反爲主(객반위주) :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客地眠食(객지면식) : 객지에서 자고 먹는 일(곧 객지생활을 하는 상태) 客窓寒燈(객창한등) :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更無道理(갱무도리) : 다시는 어쩔 도리가 없음 巨卿之信(거경지신) : 거경의 신의라는 말로,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擧世皆濁(거세개탁) : 세상이 다 흐리다는 말. 車水馬龍(거수마룡) :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음.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 위로 들어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공경하여 받는다는 뜻 車魚之歎(거어지탄) : 수레와 고기가 없음을 탄식함. 사람의 욕심에는 한이 없음을 이름. 擧日反三(거일반삼) : 한일을 미루어 모든 일을 헤아림.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은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음을 일컬음. 擧族一致(거족일치) : 온 겨레의 뜻과 힘이 함께 뭉쳐 한결같음. 去住兩難(거주양난) :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 居之中天(거지중천) : 텅 빈 공간 據虛博影(거허박영) : 어찌할 수 없는 것(=束手無策) 乾坤一色(건곤일색) :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乾坤一擲(건곤일척) :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 한다. 桀犬吠堯(걸견폐요) : 아랫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乞不竝行(걸불병행) :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한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는 뜻) 黔驢之技(검려지기) : 당나귀의 뒷발질. 자기의 기술이 졸렬함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봄 格其非心(격기비심) : 그 그릇된 마음을 바르게 고침. 格物致知(격물치지) :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 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은 느낌. 중국 堯임금때 풍년이 들어 농부가 태평한 세월을 부른 노래. 擊壤老人(격양노인) :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隔靴搔痒(격화소양) : 신을 신고 가려운 데를 긁는다 함이니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하나 실제 효과는 얻지 못함. 隔靴爬癢(격화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도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見金如石(견금여석) :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풀이되며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을 뜻함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年(견마지년)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와 말의 노력,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犬馬之誠(견마지성)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犬馬之忠(견마지충) :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犬馬之齒(견마지치) :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見毛相馬(견모상마) : 사람의 말만 듣고 채용하는 것은 말을 살 때 털 만보고 사는 것처럼 겉만 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 見聞覺知(견문각지) : 보고 듣고 깨달아서 앎. 곧 경험.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堅白同異(견백동이) : 是를 非라 하고 非를 是라 하며 同을 異라 하고 異를 同이라 하는 것과 같은 억지논리 堅壁淸野(견벽청야) : 堅壁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淸野는 들의 작물을 거두어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이 없음 見善如渴(견선여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見善從之(견선종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犬齧枯骨(견설고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견아상제) :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음.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을 이르는 말.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見危致命)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버림. 見而不食(견이불식) : 보고도 먹지 못함.(=畵中之餠)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見兎放狗(견토방구) : 토끼를 발견한 후 사냥개를 놓아서 잡아도 늦지 않음.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漁父之利) 結跏趺坐(결가부좌) : 도사리고 앉음. 책상다리하고 앉음 結義兄弟(결의형제) :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結者解之(결자해지)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缺效未遂(결효미수) : 실행은 끝났으나 결과가 발생하지 아니함 箝口枯腸(겸구고장) : 궁지에 몰리어 생각과 말이 막혀 대답을 못함 兼奴上典(겸노상전) : 종이 할 일까지 손수 하는 가난한 양반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兼人之勇(겸인지용) :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령된 행동 經國濟世(경국제세) :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經濟) 傾國之色(경국지색) :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輕諾寡信(경낙과신) : 무슨 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위약하기 쉽다는 말 耕當問奴(경당문노) : 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일은 항상 그 부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행하여야 한다) 敬老思想(경로사상) :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輕薄才子(경박재자) :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 輕妙脫灑(경묘탈쇄) :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耕山釣水(경산조수) :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음.(속세를 떠나 산중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 傾城之美(경성지미) : 한 성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輕施好奪(경시호탈) : 제 것을 남에게 가볍게 주는 사람은 무턱대고 남의 것을 탐낸다는 말.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以直內(경이직내) :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로잡음. 耕者有田(경자유전) :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鯨戰蝦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間於齊楚) 輕佻浮薄(경조부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罄竹書難(경죽서난) :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는데 오나라와 월나라가 나쁜 일을 많이 해서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敬天勤民(경천근민)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經天緯地(경천위지) :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림. 更互演繹(경호연역) : 갑을 쌍방의 이론을 듣고 대조하여 늘이고 넓히어 설명하는 것. 鏡花水月(경화수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鷄口牛後(계구우후) :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나음 鷄群一鶴(계군일학) : 범용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鷄豚同社(계돈동사) : 닭과 돼지가 함께 모인다는 뜻 (일향 사람이 계를 이룸.)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 말) 鷄鳴狗盜(계명구도)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鷄鳴狗吠(계명구폐)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鷄鳴狗吠相聞) 鷄鳴之助(계명지조) : 임금을 받드는 현명한 후비의 내조를 이름. 戒愼恐懼(계신공구) :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함. 桂玉之歎(계옥지탄) :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다(물가가 너무 비싼 것을 탄식한다는 뜻도 있음) 契酒生面(계주생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季札掛劍(계찰괘검) : 신의를 중히 여김. 啓寵納侮(계총납모) : 사람 사랑하기를 본분에 지나치면 도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季布一諾(계포일락) : 한번 한 약속은 지킴 鷄皮鶴髮(계피학발) :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과 같이 되고 머리는 세어 학의 날개처럼 희어졌다는 말. 呱呱之聲(고고지성) : 아이가 처음 나면서 우는 소리. 顧曲周郞(고곡주랑) :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주유의 관련 고사. 고곡이란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高官大爵(고관대작) :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股肱之臣(고굉지신)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 수가 적고 후원 없는 외로운 군대가 힘겨운 적과 싸움. 또는,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古今獨步(고금독보) : 예나 현재를 통하여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음. 古今東西(고금동서) :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高談峻論(고담준론) :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高臺廣室(고대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叩頭謝罪(고두사죄)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藁履丁粉(고리정분) : 짚신에 분을 바르는 것처럼 일이 격식에 맞지 않음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孤立無依(고립무의) : 외롭고 의지할 때가 없음. 藁網捉虎(고망착호) : 새끼를 가지고 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어리석은 계책으로 뜻밖에 큰일을 이룸을 뜻함) 枯木死灰(고목사회) : 외형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와 같이 되어 생기가 없음의 비유 枯木生花(고목생화) : 마른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됨의 비유. 鼓腹擊壤(고복격양) :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叩盆之痛(고분지통) : 분을 두들긴 쓰라림이라 함이니 아내가 죽은 슬픔을 말함. 故事成語(고사성어) :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語句. 高山流水(고산유수) : 높은 산과 흐르는 물 古色蒼然(고색창연)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孤城落日(고성낙일) : 외로운 성에 지는 해란 뜻으로, 세력이 다하여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처지를 비유한 말. 高聲放歌(고성방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臣寃淚(고신원루)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孤身隻影(고신척영) :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枯魚之肆(고어지사) : 목마른 고기의 어물전이라는 말로, 매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한다. 苦肉之計(고육지계) :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 손뼉도 마주쳐야 된다.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孤注一擲(고주일척) :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일. 苦盡甘來(고진감래)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高枕安眠(고침안면) : 근심 없이 편히 전잠, 안심할 수 있는 상태 高枕而臥(고침이와) :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膏肓之疾(고황지질) :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膏는心臟의 아래 肓은橫隔膜과 心臟의 사이) 轂擊肩摩(곡격견마) : 수레의 바퀴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스침. 곧 市街가 번화한 모습을 형용하는 말이다 曲高和寡(곡고화과) :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더욱 적다 曲肱之樂(곡굉지락) : 팔을 베개 삼아 누워 사는 가난한 생활이라도 도에 살면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는 말. 曲突徙薪(곡돌사신) : 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曲學阿世(곡학아세) :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困窮而通(곤궁이통) : 손 쓸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활로가 생긴다는 뜻 困獸猶鬪(곤수유투) : 위급한 경우에는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窮鼠囓猫) 汨沒無暇(골몰무가) :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骨肉相殘(골육상잔) : 부자나 형제 또는 같은 민족간에 서로 싸움. 骨肉相爭(골육상쟁) :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함 骨肉之親(골육지친) :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 公卿大夫(공경대부) : 조선시대 삼공과 구경대부를 통틀어 일컬음 그 뒤 뜻이 바뀌어 벼슬이 높은 사람들을 지칭. 空谷跫音(공곡공음) : 빈 골짜기의 발자국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空理空論(공리공론) : 헛된 이치와 논의란 뜻으로, 사실에 맞지 않은 이론과 실제와 동떨어진 논의 公明正大(공명정대) : 마음이 공평하고 사심이 없으며 밝고 큼.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空言無施(공언무시) : 빈말만 하고 실천이 따르지 아니함. 孔子穿珠(공자천주) : 공자가 구슬을 꿴다. 즉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 空前絶後(공전절후)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共存共榮(공존공영) :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함 함께 잘 살아감. 空中樓閣(공중누각) : 내용이 없는 문장이나 쓸데없는 의론 公平無私(공평무사) : 공변되고 평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功虧一簣(공휴일궤) : 조금만 더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데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것이 허사가 됨.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에 벗어남. 誇大妄想(과대망상)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如不及(과여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猶不及(과유불급)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過而不改(과이불개) :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瓜田李下(과전이하) :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瓜田不納履) 裹革之屍(과혁지시) : 말가죽에 싼 시체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를 말함 關公三約(관공삼약) : 관우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포위되고는, 그의 투항 제의를 승낙하면서 내세운 세 가지 조건. 寬仁大度(관인대도)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방식 管中窺豹(관중규표) :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본다는 말로, 시야가 매우 좁음을 뜻한다. 管中之天(관중지천) :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보다. 소견이 좁은 것 管鮑之交(관포지교) : 관중과 포숙의 사귐과 같은 친구 사이의 허물없는 교재 寬弘磊落(관홍뇌락) : 마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刮目相對(괄목상대)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어 인식을 새롭게 함 曠官知者(광관지자) :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 하여 받는 비난. 廣大無邊(광대무변) :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음 曠日彌久(광일미구) :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냄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光風霽月(광풍제월) : 맑은 날의 바람과 갠 날의 달이라는 말로, 사람의 심성이 맑고 깨끗하거나 그런 사람을 비유 矯角殺牛(교각살우) : 작은 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침 蛟龍得水(교룡득수) : 교룡이 물을 얻는다는 말로,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비유한다. 巧發奇中(교발기중) : 때에 따라 던진 말이(교묘하게) 신기하게 들어맞는 것.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 巧言令色(교언영색)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矯枉過正(교왕과정) :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矯枉過直) 敎外別傳(교외별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 交友以信(교우이신) :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敎子採薪(교자채신) : 자식에게 나무 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쓰라 膠柱鼓瑟(교주고슬) :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연주함. 즉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뜻 交淺言深(교천언심) : 교제한지는 얼마 안 되지만 말은 깊음(서로 심중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함.) 巧取豪奪(교취호탈) :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음, 정당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남의 귀중한 물건을 가로채는 것을 비유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와 칠의 사귐이니 퍽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膠漆之心) 狡兎三窟(교토삼굴) : 토끼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 서로가 성장한다. 鳩居鵲巢(구거작소) : 비둘기가 까치집에 들어 산다. 아내가 남편의 집을 자기 집으로 삼는데 비유.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舊官名官(구관명관) : 먼저 있었던 관리가 더 훌륭한 관리라는 뜻 오랜 경험이 있는 구관이 일 처리를 잘 한다.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길러준 부모의 은혜 狗猛酒酸(구맹주산) :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음 苟命徒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목숨만 보전함.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함 扣槃捫燭(구반문촉) : 어떤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것을 비유한다. 口腹寃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 괴로운 일을 당할 때. 口腹之累(구복지루)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求不得苦(구부득고) :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로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苦痛 救死不瞻(구사불첨) : 곤란이 극심하여 다른 일을 돌볼 겨를이 없음 九死一生(구사일생) :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鳩首會議(구수회의) : 비둘기 머리 내밀 듯 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 九十春光(구십춘광) :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苟安偸生(구안투생) : 한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口若懸河(구약현하) :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지 않음. 口如懸河(구여현하) :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口耳之學(구이지학) :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救仁得仁(구인득인) : 인을 구하여 인을 얻었다는 말로, 자신이 원하거나 갈망하던 것을 얻었음을 뜻한다. 求田問舍(구전문사) : 국가 대사에는 뜻이 없고 자기 목전의 이익에만 마음을 씀.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 狗足啼鐵(구족제철) : 개발에 편자라는 뜻으로 옷차림이나 소지품이 주제에 맞지 않게 과분함 九重深處(구중심처) : 궁궐을 가리킴.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끄는 데 장작을 집어넣는다는 뜻 성급히 행동하다가 도리어 해를 크게 함을 비유 麴窮盡膵(국궁진췌) :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함 (麴窮盡膵 死而後已원어) 國利民福(국리민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國士無雙(국사무쌍) :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國泰民安(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 群鷄一鶴(군계일학) :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사람들 중의 뛰어난 인물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群盲撫象(군맹무상) : 보통사람의 식견이 좁음을 비유 群盲評象(군맹평상)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을 함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 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臣綱(군위신강)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君子務本(군자무본) :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다, 군자는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君子三樂(군자삼락) : 부모 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세상에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 君子豹變(군자표변) : 군자의 언행은 표범의 무늬처럼 선명하게 변한다는 뜻 잘못을 깨달으면 곧바로 고침을 비유 掘墓鞭屍(굴묘편시) : 묘를 파헤쳐 시체에 매질을 한다는 뜻으로,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일컫는 말 屈而不伸(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窮寇莫追(궁구막추) : 궁한 도적을 쫓지 말라는 뜻.(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窮年累世(궁년누세) :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鼠囓猫(궁서설묘) :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困獸猶鬪) 窮餘一策(궁여일책) :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窮餘之策(궁여지책) :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窮人謀事(궁인모사) :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실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弓的相適(궁적상적) : 활과 과녁이 딱 들어맞듯이 하려는 일과 기회가 들어맞는다. 弓折箭盡(궁절전진) : 활이 꺾이고 화살이 다 떨어지듯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窮鳥入懷(궁조입회) :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權謀術數(권모술수) :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대는 모략이나 수단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는 십 년을 못 간다는 말. 권세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勸上搖木(권상요목) : 나무 위에 오르라 권하고는 오르자마자 아래서 흔들어 댐. 勸善懲惡(권선징악) : 착한 일은 권장하고 악한 일은 징계함. 權宜之計(권의지계) : 때와 장소에 맞는 대처 방법.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貴鵠賤鷄(귀곡천계) :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人之常情임을 말함. 歸馬放牛(귀마방우) : 전쟁에 사용할 말과 소를 다시 쟁기나 수레를 끌게 함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음을 의미함. 龜背刮毛(귀배괄모) :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歸師勿掩(귀사물엄) : 물러나는 군사를 덮치지 말라(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貴耳賤目(귀이천목) : 글자 그대로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 橘和爲枳(귤화위지) :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隙駒光陰(극구광음) :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빨리 흐름을 뜻함.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極盛則敗(극성즉패) : 너무 성하면 얼마가지 못해 패망한다. 僅僅得生(근근득생) : 겨우 살아감. 겨우겨우 삶을 이어 나감(근근이 삶을 얻어 산다는 뜻) 勤勤孜孜(근근자자)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根苗花實(근묘화실) : 조상은 뿌리요, 자손은 그 열매라는 뜻 近墨者黑(근묵자흑) :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勤將補拙(근장보졸) :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今古一般(금고일반) :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金科玉條(금과옥조) :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甌無缺(금구무결) : 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음 金蘭之契(금란지계) : 친구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金蘭之交(금란지교) : 금처럼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 金迷紙醉(금미지취) : 지극히 사치스런 생활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좋은 일이 겹침) 金石牢約(금석뇌약) : 금과 돌 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金石盟約(금석맹약) :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今昔之感(금석지감) : 지금과 옛날을 비교할 때 차이가 매우 심하여 느껴지는 감정.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金石之約(금석지약) : 쇠와 돌 같은 언약. 곧, 변함없고 굳은 언약. 金石之典(금석지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法典 金舌蔽口(금설폐구) :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金聲玉振(금성옥진) : 사물을 집대성함. 지덕을 완비한 상태. 金城鐵壁(금성철벽) :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金城湯池(금성탕지) : 몹시 견고하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성. 즉 방비가 아주 견고한 성. 錦繡之腸(금수지장) :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의 所有者. 琴瑟相和(금슬상화) :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 琴瑟友之(금슬우지) :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 마치 친구처럼 지내는 것 琴瑟之樂(금슬지락) : 부부사이가 좋은 것 今時發福(금시발복) : 어떤 일을 한 결과로 당장에 복이 트이어 부귀를 누리게 됨(믿으면 금시발복 하지 않는다.) 今時初見(금시초견) : 보느니 처음. 이제야 비로소 처음 봄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琴瑟相和(금실상화) : 거문고와 비파의 소리가 화합하듯, 부부 사이가 썩 좋음의 비유. 琴瑟之樂(금실지락) : 부부사이의 다정하고 화목한 즐거움. 金烏玉兎(금오옥토) : 금 까마귀와 옥토끼란 뜻으로,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玉食(금의옥식) : 金은鍾, 聲은宣, 玉은磬, 振은收를 의미.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金枝玉葉(금지옥엽) :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汲水功德(급수공덕) : 물을 떠남에게 주는 공덕.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氣高萬丈(기고만장) : 기운이 굉장히 뻗치었다.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箕裘之業(기구지업) : 先代의 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其利斷金(기리단금) : 절친한 친구사이 祈福信仰(기복신앙) :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미신적인 신앙 驥服鹽車(기복염거)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起死回生(기사회생) : 다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箕山之節(기산지절) : 기산의 절개라는 말로, 굳은 절개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것을 비유한다.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技成眼昏(기성안혼) : 재주를 다 배우고 나니 눈이 어두워졌다. 늙어서 좋은 기술이 쓸모가 없게 됨 旣壽永昌(기수영창) : 오래 가고 멀리 뻗으리라는 뜻. 起承轉結(기승전결) : 시의를 일으키는 첫 번째 `起, 받아 주는 둘째 承, 변화를 주는 셋째 `轉, 마무리하는 넷째 `結을 말함. 寄與補裨(기여보비) :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杞人之優(기인지우) : 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말함.(=杞憂) 旣張之舞(기장지무) : 이미 벌린 춤.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서 그만 둘 수 없다 氣盡脈盡(기진맥진) :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其臭如蘭(기취여란) : 절친한 친구사이 騎虎難下(기호난하) : 이미 시작된 일을 중도에서 그만 둘 수 없음을 비유한 말 騎虎之勢(기호지세) :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 奇貨可居(기화가거) :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봄 吉祥善事(길상선사) : 매우 기쁘고 좋은 일 吉凶禍福(길흉화복) : 길한 일, 흉한 일, 언짢은 일, 복된 일 羅雀掘鼠(나작굴서) : 그물로 참새를 잡고 땅을 파서 쥐를 잡음. 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어찌할 방법이 없음 樂極哀生(낙극애생)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落膽喪魂(낙담상혼) :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落眉之厄(낙미지액) : 눈썹에 떨어진 액 즉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이라는 뜻 樂不思蜀(낙불사촉) : 魏나라의 융숭한 접대에 蜀나라에 있었던 궂은일을 다 잊는다, (자기 본분을 망각한다) 樂生於憂(낙생어우)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洛陽紙價(낙양지가) :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洛陽紙貴) 洛陽紙貴(낙양지귀) :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落葉歸根(낙엽귀근) : 떨어진 잎사귀는 뿌리로 돌아간다.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다하면 그 근본으로 돌아감) 樂而不淫(낙이불음) : 즐기기는 하나 음탕하지는 않게 한다.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樂而思蜀(낙이사촉) : 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근본을 잊음) 落穽下石(낙정하석) :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란(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 준다는 말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전하여, 가는 봄의 경치. 또는 널리 衰敗零落의 뜻으로도 쓰임. 難攻不落(난공불락) : 학소가 지키는 진창성이 쉽사리 빼앗기지 않자, 제갈량이 한 말 卵上加卵(난상가란) : 알 위에 알을 포갠다(정성이 지극하면 감천함).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爛商討論) 爛商討論(난상토론) : 여러 사람이 모여 자세하게 충분히 토의함.(=爛商公論) 爛商討議(난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亂臣賊子(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에게 불효하는 못된 자식. 暖衣飽食(난의포식) :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식사하는 만족한 살림살이.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된 생활. 卵翼之恩(난익지은) : 알을 까서 날개로 품어 준 은혜란 뜻으로, 자기를 낳아 길러 준 어버이의 은혜를 일컫는 말. 難兄難弟(난형난제) :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難化之民(난화지민) : 교화시키기 어려운 백성. 南柯一夢(남가일몽) : 한 때의 헛된 부귀 南郭濫吹(남곽남취) :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南郭濫釪(남곽람우) : 남곽이 우(대나무로 만든 악기)를 분다. 우매한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높은 자리를 차지함. 南橘北枳(남귤북지)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男女老少(남녀노소) :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사람. 南蠻鴃舌(남만격설) : 남방의 미개 민족들의 말은 때까치의 소리와 같다 (못 알아듣는 외국 사람의 말을 멸시함) 南面之位(남면지위) : 임금이 앉는 자리의 방향이 남향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임금의 자리를 가리키는 말 男負女戴(남부녀대) :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 南船北馬(남선북마) :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南轅北轍(남원북철) : 수레의 긴 채는 남쪽으로 가고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 (행동이 마음과 일치하지 않음.) 南田北畓(남전북답) :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든 논밭 藍田生玉(남전생옥) : 남전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옥이 산출하듯이 명문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온다는 뜻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南風不競(남풍불경) : 남방지역의 풍악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일반적으로 힘 또는 세력을 떨치지 못함을 비유) 狼子野心(낭자야심) : 이리 새끼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囊中之錐(낭중지추) : 뛰어난 재주는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남 囊中取物(낭중취물) :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內剛外柔(내강외유) :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셈. 內省不疚(내성불구) : 마음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한다. 內憂外患(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內柔外剛(내유외강) :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內潤外朗(내윤외랑) :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內潤, 밖으로 나타난 것을 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함 內助之功(내조지공) :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한다. 內淸外濁(내청외탁) :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어지러운 세상 속에 어울려 살아감) 怒甲移乙(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怒氣衝天(노기충천) :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老益壯) 老萊之戱(노래지희) : 周나라의 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勞力移轉(노력이전) : 나이가 많고 품삯이 높은 일꾼을 해고하고 대신 품삯이 낮은 일꾼을 써서 지불을 경감하는 일 路柳墻花(노류장화) : 길 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은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 妓生을 의미한다. 駑馬十駕(노마십가) :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끌고 다닌다. 는 뜻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 老馬之智(노마지지) : 늙은 말의 지혜 아무리 하찮은 것도 장기나 장점을 가지고 있음 怒發大發(노발대발) : 몹시 크게 성을 냄. 老生常譚(노생상담) : 늙은 서생이 하는 이야기. 언제나 똑같은 상투적인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함 盧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南柯一夢, 一場春夢) 老少不定(노소부정) :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를 써 속을 태움 怒蠅拔劍(노승발검) : 파리 때문에 성질이 난다고 칼을 뽑아 듦. 작은 일을 갖고 수선스럽게 화내는 것을 비유한다. 老牛䑛犢(노우지독) : 늙은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 老而不死(노이불사) : 몸은 늙고 어지러운 일이 자꾸 닥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 勞而無功(노이무공) :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祿不疊受(녹불첩수) : 두 벼슬을 겸한 사람이 한 벼슬의 녹만 받음 綠葉成陰(녹엽성음) :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말로, 여자가 결혼하여 자녀가 많은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綠衣使者(녹의사자) : 푸른 옷을 입은 사자라는 말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이다.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論功行賞(논공행상) : 세운 공을 논하여 상을 줌 論點逸脫(논점일탈) :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삼아 한 말이 참말이 됨. 弄巧成拙(농교성졸) : 지나치게 기교를 부리다 오히려 서툴게 됨을 이름 弄璋之慶(농장지경) : 아들을 낳은 경사 弄璋之喜(농장지희) : 아들을 낳은 기쁨 弄瓦之慶(농와지경) : 딸을 낳은 기쁨 籠鳥戀雲(농조연운) :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累卵之勢(누란지세) :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 알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로운 형세 累世通家(누세통가) : 공융이 이응에게 한 말로, 수 세대에 걸쳐서 집안끼리 알았던 사이라는 뜻. 訥言敏行(눌언민행) : 말은 둔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能見難思(능견난사) :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能大能小(능대능소) :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能言鸚鵡(능언앵무) : 말은 잘하나 실제 학문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陵遲處斬(능지처참) : 머리, 손, 발 그리고 몸을 도막 치던 극형 多岐亡羊(다기망양) :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라 진리를 찾기 어려움.)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多聞博識(다문박식) :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多事多難(다사다난) :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어려운 일도 많음. 비-내우외환(內憂外患) 多事多忙(다사다망)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多數可決(다수가결) : 다수에 의하여 가부를 정함. 多言或中(다언혹중) : 말이 많으면 혹 맞는 말이 있음. 多才多病(다재다병) :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多錢善賈(다전선고) :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多情多感(다정다감) : 애틋한 정도 많고, 느낌이나 생각이 많음. 多情佛心(다정불심) : 다정다감하고 착한마음. 자비스러운 마음 斷金之契(단금지계) : 무쇠를 자를 수 있을 정도의 굳은 사귐. 斷金之交(단금지교)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사이를 말함 斷機之戒(단기지계)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둠에 대한 훈계의 뜻 斷機之交(단기지교) :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單騎千里(단기천리) :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의 모습을 묘사한 고사. 말 하나를 타고 천리를 내달린다는 뜻. 單刀赴會(단도부회) : 칼 한 자루를 들고 모임에 나간다는 뜻으로, 여기서 모임이 란 위험한 자리를 뜻한다. 單刀直入(단도직입) : 요점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 斷頭將軍(단두장군) : 파서 관에서 장비에게 패한 엄안이 장비 앞에서 죽어도 항복할 수 없다. 어서 목을 쳐라 에서유래 簞食豆羹(단사두갱) : 簞은 밥을 담는 그릇. 豆는 국을 담는 椀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簞食瓢飮(단사표음) : 도시락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簞食壺漿(단사호장) :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簞食瓢飮(단식표음) : 변변치 못한 살림 簞食壺裝(단식호장) : 도시락밥과 단지에 넣은 음료수의 뜻으로 적은 분량의 음식물의 비유, 길 갈 때 휴대하는 음식물 斷義絶親(단의절친) : 가족관계와 의리를 끊는 것 斷長補短(단장보단) :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워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簞瓢陋巷(단표누항) : 누추한 거리라는 뜻으로 소박한 시골 살림살이를 가리킴. 獺多魚擾(달다어요) : 수달이 많으면 물고기가 두려워서 혼란에 빠지듯 관리가 많으면 백성이 핍박을 받는다. 達人大觀(달인대관) : 달인은 사물의 전 국면을 관찰하여 공명정대한 판단을 한다는 말 膽大心小(담대심소) :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데 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談人人至(담인인지) : 자리에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 공교롭게도 그 사람이 옴. 談何容易(담하용이) :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라 堂狗風月(당구풍월) : 사당 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唐突西施(당돌서시) : 당돌한 서시라는 뜻으로,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라는 의미이다. 黨同伐異(당동벌이)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螳螂拒轍(당랑거철) :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螳螂在後(당랑재후) : 사마귀가 화를 내며 발로 수레의 가는 길을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 螳螂之斧(당랑지부)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螳螂捕蟬(당랑포선) : 눈앞의욕심에만눈이어두워덤비면결국큰해를입게된다는뜻 螳臂當車(당비당차) : 사마귀가 발을 벌리고 수레를 막듯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임 大姦似忠(대간사충) : 악한 사람이 본성을 숨기고 충신처럼 보임 大喝一聲(대갈일성) : 분별이 없음을 주위하기위해 큰소리로 한방 꾸짖는 것. 大經大法(대경대법) :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大驚失色(대경실색) : 크게 놀라서 얼굴색이 변함. 大公無私(대공무사) :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大巧若拙(대교약졸) :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大器晩成(대기만성) :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對踏兩端(대답양단) : 상반되는 양끝을 밟는다고 뜻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감 代代孫孫(대대손손) :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大道舞門(대도무문)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 大同團結(대동단결) : 많은 사람. 여러 갈래의 당파가 큰 덩어리로 한 데 뭉치다. 大同小異(대동소이) : 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같은 것 大明天地(대명천지) :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大福在天(대복재천) : 큰 복은 하늘에 달려있고 戴盆望天(대분망천) :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두 가지 일을 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 大書特筆(대서특필) :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大言壯語(대언장어) :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大逆無道(대역무도) : 심히 人倫에 거역하는 惡逆한 행위. 大奧大秘(대오대비) : 매우 깊고 큰 비밀 對牛彈琴(대우탄금) : 소를 대하고 거문고를 뜯는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다) 大願成就(대원성취) : 큰 소원을 이룸 大義滅親(대의멸친) :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은 돌보지 않음 大義名分(대의명분) :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절의 와 분수. 방침으로서 표면상 내건 목적이나 이유. 大慈大悲(대자대비) : 넓고 커서 가없는 자비. 부처의 광대무변한 자비. (慈悲는 불쌍히 여김.)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됨 戴天之讐(대천지수) : 함께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한 원수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음 德無常師(덕무상사) : 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德이 뿌리가 되고 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道見桑婦(도견상부) : 길에서 뽕나무를 보고 여자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기존에 갖고 있던 것까지 모두 잃게 됨) 韜光養晦(도광양회) :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른다. 劉備가 曹操의 식객일 때 조조를 기만하기 위해 썼던 술책 徒勞無功(도로무공) :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람이나 이익이 없음 徒勞無益(도로무익) :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倒履相迎(도리상영) : 신을 거꾸로 신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을 말한다. 道謀是用(도모시용) : 집을 짓는 데 길가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면 모두 달라 집을 지을 수 없다 道傍苦李(도방고리) :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한다.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盜亦有道(도역유도) : 도둑들에게도 나름대로의 도덕이 있다 桃園結義(도원결의) : 삼국지에서 나온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밑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데서 나온 말. 刀折矢盡(도절시진) :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陶朱之富(도주지부) : 도주공의 부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 途中曳尾(도중예미) : 거북이 진흙에서 꼬리를 끌며 오래 산다(선비가 벼슬하지 않고 고향에서 가난하게 지냄). 盜憎主人(도증주인) :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 到處狼狽(도처낭패) : 하는 일마다 다 실패함 到處春風(도처춘풍) :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盜泉之水(도천지수) : 아무리 목이 말라도 盜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음.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 道聽塗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 塗炭之苦(도탄지고) : 백성들이 매우 고생함 道學先生(도학선생) : 도덕의 이론만 캐고 실사회의 일에 어두운 사람을 조롱하는 말 倒行逆施(도행역시) :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 장군이 될 수 없다. 혼자 잘 난체 하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讀書亡羊(독서망양) :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하는데 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뜻 讀書三昧(독서삼매) :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讀書三餘(독서삼여) : 책읽기 좋은 세 가지 시기.(겨울철, 밤, 비 오는 날) 讀書尙友(독서상우) : 책을 읽어서 옛날의 현인을 벗 삼는다는 말. 讀書種子(독서종자) : 독서를 좋아하는 자손을 일컫는 말. 獨守空房(독수공방) : 부부가 서로 사별이나,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 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말함. 獨也靑靑(독야청청) : 홀로 푸르다는 마로, 홀로 높은 절개를 드러내고 있음을 獨陽不生(독양불생) : 홀로서는 아이를 날 수 없듯이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뜻. 獨掌不鳴(독장불명) : 한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않음. 혼자서는 일하기도 어렵고 둘이 협력하여야 함 督責之術(독책지술) : 조정에서 백성들을 구박하여 심하게 부리는 술책. 獨學孤陋(독학고루) :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獨行踽踽(독행우우) : 세상 사람에게 구애됨이 없이 홀로 자기의 뜻을 행함. 頓首再拜(돈수재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豚蹄盂酒(돈제우주) : 돼지발톱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또는 물건. 豚蹄一酒(돈제일주) :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豚柵鷄栖(돈책계서) : 돼지우리와 닭의 홰. 즉 촌락의 풍경을 이름. 咄咄怪事(돌돌괴사) : 놀랍고 괴상한 일. 咄咄逼人(돌돌핍인) : 돌돌은 놀라서 이상히 여기는 소리 또는 모양. 기예 등이 뛰어난 것을 보고 경탄함을 이름. 東家之丘(동가지구) : 남의 진가를 알지 못함, 사람 보는 눈이 없음.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同工異曲(동공이곡) :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同歸殊塗(동귀수도) : 천하의 이치는 귀착이 같으나 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同根連枝(동근연지)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兄弟姉妹를 일컫는 말이다. 同氣相求(동기상구) :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同氣一身(동기일신) : 형제자매는 한 몸과 같음 童男童女(동남동녀) : 사내아이와 계집아이. 洞洞燭燭(동동촉촉) : 매우 공경하고 삼가 조심스러운 모양. 棟梁之材(동량지재) : 집의 들보가 될 나무와 같이 한 사회, 한 나라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 同文同軌(동문동궤) :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하는 것 東問西答(동문서답) :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도 대답함 同門修學(동문수학) : 같은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 洞房華燭(동방화촉) : 혼례를 치른 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일. 同病相憐(동병상련) :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凍氷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東山高臥(동산고와) : 동산의 높은 곳에 누워 있다는 말로, 동산에 은거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비유한다.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가짐 東西不辨(동서불변) : 동과 서를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모름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없는 물건을 말한다.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同心同德(동심동덕) : 일치단결된 마음을 뜻함. 同心之言(동심지언) : 절친한 친구사이 同惡相助(동악상조) : 악인은 악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끼리의 도움을 이름. 同業相仇(동업상구) : 같은 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서로 배척함을 이름. 桐葉封弟(동엽봉제) : 장난삼아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諸侯에 封한다는 뜻으로, 제후를 봉하는 일을 말함. 冬溫夏淸(동온하청)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童牛角馬(동우각마) :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말 同而不和(동이불화) :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棟折催崩(동절최붕) :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지듯이 상하관계에서 윗사람이 망하면 아랫사람도 온전치 못하다 東征西伐(동정서벌) : 여러 나라를 이리 저리로 쳐서 없앰. 凍足放尿(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 누기. 그 효력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 同舟相救(동주상구) :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同舟濟江(동주제강) : 원수끼리도 한 가지 일을 위해서는 같은 배를 타고 서로 구한다(=吳越同舟). 東敗西喪(동패서상) : 이르는 곳마다 패망하고 실패함 董狐之筆(동호지필) :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직한 기록 斗南一人(두남일인) :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가는 賢才를 의미한다. 頭童齒豁(두동치활) : 산에 초목이 없음을 동이라고 하고, 활은 이가 빠져서 구멍이 보임을 이른다. 즉 노인을 형용함. 杜門不出(두문불출) :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斗筲之人(두소지인) :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 杜詩諺解(두시언해) : 중국 唐나라 杜甫의 시 전편을 52部로 분류하여 한글로 번역한 詩集 杜漸防萌(두점방맹) : 漸은 사물의 처음, 萌은 싹, 애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 더 큰 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대단한 것을 일컫는 말. 得隴望蜀(득롱망촉)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得斧喪斧(득부상부) : 얻은 도끼나 잃은 도끼나 같다. 득실이 같아서 손해 본 것이 없다 得魚忘筌(득어망전) :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得意洋洋(득의양양) : 만족스런 듯 기뻐하는 모습 得一忘十(득일망십) :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한다. 登高自卑(등고자비) :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음 登樓去梯(등루거제) :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燈下不明(등하불명) :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등화가친) :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 읽기에 좋다는 말 馬脚露出(마각노출) :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 麻姑搔痒(마고소양) :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磨斧作針(마부작침) :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 麻姑爬痒(마고파양) : 일이 뜻대로 됨을 의미(=麻姑搔痒) 磨斧爲針(마부위침) : 도끼를 갈아 침을 만듦. 꾸준히 노력함(=磨斧作針) 馬耳東風(마이동풍) :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馬革裹屍(마혁과시) :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莫姑野山(막고야산) :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莫無可奈(막무가내) : 어쩔 도리가 없음. 莫上莫下(막상막하) :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莫逆之交(막역지교) : 뜻이 서로 맞아 지내는 사이가 썩 가까운 벗. 莫逆之友(막역지우) :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幕天席地(막천석지) : 하늘을 장막으로 삼고 땅을 자리를 삼는다는 뜻으로 지기가 웅대함을 비유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古不變(만고불변) : 오랜 세월을 두고 길이 변하지 않음, 만대불변(萬代不變) 萬古不朽(만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萬古風霜(만고풍상) :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萬口成碑(만구성비) : 많은 사람의 입이 비를 이룬다. 萬卷讀破(만권독파) :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 곧 많은 책을 끝까지 다 읽어 냄. 萬端說話(만단설화) : 여러 가지 이야기 萬里同風(만리동풍) : 온 천하에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풍속이 같고 태평하다는 말. 萬里長天(만리장천) : 아득히 높고 먼 하늘. 滿面愁色(만면수색) : 얼굴에 가득 찬 수심. 萬無一失(만무일실) : 실패할 염려도 없고 실패한 적도 없음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잘 됨. 萬死一生(만사일생) : 만 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다는 말로, 겨우 죽음을 모면하는 것을 뜻한다. 萬事亨通(만사형통) :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萬事休矣(만사휴의) :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滿山紅葉(만산홍엽) :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듦. 萬壽無疆(만수무강) : 수명이 끝이 없음. 長壽를 빌 때 쓰는 말. 晩時之嘆(만시지탄) : 기회를 놓쳐버린 한탄이란 말. 晩食當肉(만식당육) :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과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滿身瘡痍(만신창이) : 온 몸 이 상처투성이 가 됨. 어떤 사물이 엉망진창이 됨. 萬乘之國(만승지국) : 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한다. 萬全之策(만전지책) :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萬折必東(만절필동) : 황하의 물이 이리저리 만 번을 굽이돌아도 반드시 晩秋佳景(만추가경)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萬壑千峰(만학천봉) :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萬化方暢(만화방창) :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수많은 현상 秣馬利兵(말마이병) :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갈아 출병 준비를 한다. 亡國之音(망국지음) : 정치가 혼란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게으르고, 풍기와 기강이 문란하여, 멸망하는 나라의 음악. 罔極之恩(망극지은) :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의 차이를 잊고 사귀는 친한 벗. 늘그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을 일컫기도 한다. 忘年之友(망년지우) :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재주와 학문만으로 사귀는 친구. 網漏呑舟(망루탄주) :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음을 비유. 望梅解渴(망매해갈) : 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 亡羊得牛(망양득우)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 실패한 후에 일을 대비한다. 이미 때가 늦었다. 亡羊之歎(망양지탄) :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茫然自失(망연자실) : 정신이 나가서 흐리멍덩한 모양 望雲之情(망운지정) :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를 센다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생각함 芒刺在背(망자재배) : 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 妄自尊大(망자존대) :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罔知所措(망지소조) :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望塵莫及(망진막급) :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亡天之時(망천지시) : 하늘이 망하려는 것. 忘形之交(망형지교) : 신분의 형식에 구애되지 않은 친한 친구. 賣劍買牛(매검매우) : 칼을 팔아 소를 사다. 전쟁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다 梅林止渴(매림지갈) : 매화나무 숲에서 갈증을 그쳤다는 말로, 대용품이라도 일시적으로는 소용이 있다는 뜻 買死馬骨(매사마골) :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梅妻鶴子(매처학자) :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속세를 떠나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다. 麥丘邑人(맥구읍인) : 맥구읍 의 사람이라는 말로, 노인을 뜻한다. 麥秀之嘆(맥수지탄) :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매우 힘든 행운. 孟母斷機(맹모단기) :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는 베를 끊는 것과 같음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함(孟母三遷之敎의 준말) 盲玩丹靑(맹완단청) :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분별이 있을 수 없음 盲人摸象(맹인모상) :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盲人瞎馬(맹인할마) :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니다. 위험한 행동을 비유하는 말 盲者正門(맹자정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直門) 盲者直門(맹자직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正門) 猛虎伏草(맹호복초) :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猛虎爲鼠(맹호위서) : 범도 위엄을 잃게 되면 쥐와 같다 面壁九年(면벽구년) :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面從腹背(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高懸(명경고현) : 높게 매달려 있는 맑은 거울. 시비를 분명하게 따져 판단하는 公正無私한 법관을 비유함. 明鏡止水(명경지수) :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明明白白(명명백백) : 아주 명백함. 明眸皓齒(명모호치) :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名不虛傳(명불허전) : 명예는 헛되이 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말. 銘心不忘(명심불망) :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命也福也(명야복야) : 연거푸 생기는 행복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듯이 환함 命在頃刻(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明珠闇投(명주각투) :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귀한 보물도 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 明珠暗投(명주암투) : 밤에 빛나는 구슬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明珠闇投) 明哲保身(명철보신) : 사리에 따라 나옴과 물러남을 어긋나지 않게 함. 요령 있게 처세를 잘하는 것. 毛遂自薦(모수자천) : 趙나라 平原君이 楚나라에 구원요청을 위하여 使者를 물색 중에 毛遂가 自身을 스스로 薦擧함 矛盾撞着(모순당착) :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自家撞着) 木梗之患(목경지환) : 나무인형의 근심이라는 말로, 타향에서 객사하여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目不識丁(목불식정)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目不忍見(목불인견) :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 볼견 目食耳視(목식이시) :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함(겉치레만을 취한 생활이 헛된 사치) 木人石心(목인석심) : 의지가 굳어 어떠한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沐猴而冠(목후이관) : 의관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것.(沐猴는 원숭이) 夢寐難忘(몽매난망) :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 夢寐之間(몽매지간) :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 깨나. 妙技續出(묘기속출) : 교묘한 기술과 재주가 잇달아 나옴. 猫頭縣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猫項懸鈴) 猫視跛履(묘시파리) : 애꾸가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걸으려 한다.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화가 미친다는 말) 猫項懸鈴(묘항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지 못할 일을 공연히 의논만 함.(=猫頭縣鈴) 描虎類犬(묘호류견) :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침 無告之民(무고지민) :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無骨好人(무골호인) : 아주 순하여 남의 비위에 두루 맞는 사람. 無窮無盡(무궁무진) : 끝이 없고 다함이 없다. 無根之說(무근지설) : 근거 없는 이야기. 헛소문. 無念無想(무념무상) :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 武陵桃源(무릉도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無面渡江(무면도강) :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 毋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無病自灸(무병자구) :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말로, 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뜻함. 無不干涉(무불간섭) :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無所不知) 無師自通(무사자통) : 일정한 스승이 없이 스스로 연구하고 깨우쳐 알아냄 巫山之夢(무산지몽) : 남녀간의 밀회나 정교를 의미 無所不知(무소부지) :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博學多識함.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할 것이 없음 無我陶醉(무아도취) :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無我之境 無我之境(무아지경) : 불교용어 정신이 한쪽에 통일되어 나를 잇고 있는 경지 無用之物(무용지물) : 쓸모없는 물건. 無用之用(무용지용) : 언뜻 보아 별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無爲而治(무위이치) :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無爲而化(무위이화) :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無爲自然(무위자연) : 자연에 맡겨 부질없는 행위를 하지 않음,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본디 그대로의 자연 無依無托(무의무탁) :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無人之境(무인지경) :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라는 말로 ,아무 거칠 것이 없는 판. 無腸公子(무장공자) :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 게의 별칭. 無知蒙昧(무지몽매) : 아는 것이 없이 어리석음. 無偏無黨(무편무당) :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無學之輩(무학지배) : 배운 것이 없는 무식한 인간이라는 뜻의 모욕적인 말. 無血革命(무혈혁명) : 피를 흘리지 아니하고 평화스러운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黙黙不答(묵묵부답) :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墨子悲染(묵자비염) : 묵자가 물들이는 것을 슬퍼한다는 말(사람은 습관에 따라 그 성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墨翟之守(묵적지수) : 자기 의견을 끝까지 지킴, 융통성이 없음 刎頸之交(문경지교) : 대신 목을 내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의 사귐 文過飾非(문과식비) :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文武崇尙(문무숭상) : 학문과 무예를 다같이 높이어 숭상함. 文房四友(문방사우) : 종이, 붓, 먹, 벼루. 聞一知十(문일지십) : 하나를 듣고 열을 미루어 앎. 곧 지극히 총명함. (이 말은 논어公冶長篇에 나오는 말임) 門前乞食(문전걸식) : 집집이 돌아다니며 밥을 구걸함. 門前成市(문전성시) : 권세가의 문 앞이 방문객으로 몹시 붐빔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門前雀羅(문전작라) :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한산함 勿輕小事(물경소사) :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勿頸之交(물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物腐蟲生(물부충생) : 내부에 약점이 생기면 곧 외부의 침입이 있게 된다는 뜻 物心兩面(물심양면) :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 物心一如(물심일여) :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物我一體(물아일체) : 물건과 내가 일치함. 物과 我, 즉, 物界 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을 일컬음. 物外閒人(물외한인)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벋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微官末職(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迷道不遠(미도불원) :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未來指向(미래지향) : 장차 올 체험에 주목하여 이것을 직관적으로 장차 올 것으로서 의식함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 외관만을 꾸민 성의 없는 말의 의미 尾生之信(미생지신) : 약속을 굳게 지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迷信打破(미신타파) : 미신을 믿는 일을 깨뜨려 버림. 未然之前(미연지전) :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美人薄命(미인박명)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美風良俗(미풍양속) : 아름답고 좋은 풍속 密雲不雨(밀운불우) :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博物君子(박물군자) :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薄氷如履(박빙여리) :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璞玉渾金(박옥혼금) : 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 博而不精(박이부정) :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薄志弱行(박지약행) : 뜻과 행실이 약하여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盤溪曲徑(반계곡경) :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盤根錯節(반근착절) :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半途而廢(반도이폐) :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反面敎師(반면교사) :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半面之交(반면지교) : 일면짜리도 못되는 교분 (겨우 알기만 함 아직 교제가 긴밀하지 못함) 半面之分(반면지분)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半面之識(반면지식)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反目嫉視(반목질시) :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班門弄斧(반문농부) : 魯班의 집 문 앞에서 도끼를 솜씨 있게 다룬다.'는 뜻으로,(재주꾼 앞에서 잘난 체함.) 半生半死(반생반사) :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伴食宰相(반식재상) : 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半信半疑(반신반의) : 거짓인지, 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믿음과 의심이반반 이어서 진위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反臣逆當(반신역당) : 동탁이 낙양 부호들의 금전을 약탈하기 위해 여포로 하여금 反臣逆當 깃발을 들고 다니라고 하였다. 半僧半俗(반승반속) : 중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다. 분명하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 斑衣之戱(반의지희) : 지극한 효성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拔本塞源(발본색원) :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 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拔山蓋世(발산개세) :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 곧, 기개가 웅대함(=力拔山兮起蓋世)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跋扈將軍(발호장군) : 양호가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함을 비유 (폭풍을 의미한다) 坊坊曲曲(방방곡곡) :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은 모든 곳. 到處. 傍若無人(방약무인) :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方枘圓鑿(방예원조) :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方底圓蓋(방저원개) :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方寸已亂(방촌이란) : 마음이 이미 혼란스러워졌다는 말로, 마음이 흔들린 상태에서는 어떠한 일도 계속할 수 없음 蚌鷸之爭(방휼지쟁) : 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서로 버티고 물러서지 않고 싸움. 杯盤狼藉(배반낭자) : 술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背水之陣(배수지진) :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暗投明(배암투명) :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다. 背恩忘德(배은망덕) :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杯中蛇影(배중사영) :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함 徘徊顧眄(배회고면) :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百家爭鳴(백가쟁명) :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일 白骨難忘(백골난망) : 백골이 되더라도 잊기 어려움을 뜻 하는 말로, 입은 은혜가 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 白駒過隙(백구과극) :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白駒之過郤) 百年佳期(백년가기) :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佳約(백년가약) :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百年之計(백년지계) : 백 년 동안의 계획. 곧, 오랜 세월을 위한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白頭如新(백두여신) :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伯樂一顧(백락일고) :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白龍魚服(백룡어복) : 흰 용이 물고기의 옷을 입는다. (신분이 높은 사람이 서민의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행함) 百里負米(백리부미) : 백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 쌀을 진다는 말로(부모의 봉양을 잘하는 것을 뜻함) 百里之才(백리지재) :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노숙이 방통을 유비에게 추천하면서 방통을 이에 비유하였다. 白馬非馬(백마비마) :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白面書生(백면서생) :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白雪亂舞(백설난무) : 휜 눈이 어지러이 춤을 춤. 눈이 흩날리는 모양의 비유. 百世之師(백세지사) : 백세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白手乾達(백수건달) :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白首北面(백수북면)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伯牙絶絃(백아절현) : 친한 벗을 잃음 百藥之長(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白魚入舟(백어입주) :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 白衣從軍(백의종군) :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白衣天使(백의천사) :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百戰老將(백전노장) :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百戰百勝(백전백승) :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김 百戰不殆(백전불태) : 백번 싸워서 백번 이김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栢舟之操(백주지조) : 共伯의 아내가 共姜이 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故事.(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 伯仲叔季(백중숙계) : 佰은 맏이, 仲은 둘째, 淑은 셋째, 季는 막내라는 뜻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伯仲之間(백중지간) :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 버금 맞서는 사이(=難兄難弟) 伯仲之勢(백중지세) :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百八煩惱(백팔번뇌) : 불교에서는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한다. 百害無益(백해무익) : 조금도 이로운 것이 없고 해롭기만 하다.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百花齊放(백화제방) :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禮文. 伐齊爲名(벌제위명) : 어떤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兵家常事(병가상사) : 군대에서 늘 있는 일의 뜻. 한번 실수는 兵家之常事라는 말로 전쟁의 지고 이김은 늘 있음 兵貴神速(병귀신속) : 병사를 다룸에 있어서는 신속함이 제일이라는 뜻. 병법에 나와 있는 구절 兵聞拙速(병문졸속) : 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이다 兵不厭詐(병불염사) : 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으로 적군을 속여서라도 적을 이겨야 함 兵死之也(병사지야) :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말로,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病入膏肓(병입고황) : 몸 깊은 곳에 병이 들었으니 침이 미치지 못하므로,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뜻이다 竝州故鄕(병주고향) :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이름 輔國安民(보국안민) :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報讐雪恨(보수설한) : 원수를 갚고 한을 씻는다는 뜻. 駂羽之嘆(보우지탄) : 너새 깃의 탄식이라는 말로, 신하나 백성이 전역에 종사하여 부모님을 보살피지 못하는 것을 탄식함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報以國士(보이국사) :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伏龍鳳雛(복룡봉추) :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초야에 숨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 復巢之卵(복소지란) : 공융의 두 아들이 한 말. 둥지가 부서지면 알이 성할 리가 없다는 뜻. 覆水不收(복수불수) :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엎질러진 물(=覆水不返盆) 複雜多端(복잡다단) :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福在積善(복재적선) :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다 伏地流涕(복지유체) :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림. 覆車之戒(복차지계) :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本然之性(본연지성) :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本第入納(본제입납) :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封庫罷職(봉고파직) :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罷免시키고 官庫를 봉하여 잠그는 일. 夫婦有別(부부유별) :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父父子子(부부자자) :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府仰不愧(부앙불괴) :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 婦言是用(부언시용) :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子有親(부자유친) :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父傳子傳(부전자전) :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釜中生魚(부중생어) :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釜中之魚(부중지어) :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不知所云(부지소운) : 제갈량의 전출사표에 나오며,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뜻. 夫唱婦隨(부창부수) : 부부의 화합을 뜻함 負荊請罪(부형청죄) :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附和雷同(부화뇌동) :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邙山川(북망산천) : 묘지가 있는 곳.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일컫는 말. 北門之歎(북문지탄) : 벼슬은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北門은 궁궐의 상징어) 北山之感(북산지감) : 나라 일에 힘쓰느라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北山은 궁궐의 상징어) 北窓三友(북창삼우) :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北風寒雪(북풍한설) : 몹시 차고 추운 겨울바람과 눈.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憤氣沖天(분기충천) : 분한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 대단함. 焚書坑儒(분서갱유) :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不可救藥(불가구약) : 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을 형용한 말 不可思議(불가사의) :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不可知論(불가지론) : 의식에 주어지는 감각적 경험만이 인식되고, 그 배후에 있는 객관적인 실재는 인식할 수 없다는 설 不可抗力(불가항력) :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不刊之書(불간지서) : 길이길이 전할 不朽의 良書(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良書.) 不敢生心(불감생심)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不顧廉恥(불고염치) : 체면과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不俱戴天(불구대천) :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할 원수.(=不共戴天之讎) 不愧屋漏(불괴옥루) :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아니함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산다.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不毛之地(불모지지) :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蜚不鳴(불비불명) :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뜻 不世之才(불세지재) :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不識泰山(불식태산) : 泰山을 몰랐다 는 뜻으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 不撓不屈(불요불굴) :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肖之父(불초지부) : 어리석은 아버지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中正, 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道의 본질을 말한다. 不寒而慄(불한이율) :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 不協和音(불협화음) : 어울리지 않는 음. 不惑之年(불혹지년) : 공자가 나이 사십부터 세상일에 미혹을 갖지 않는다고 하여 쓰이는 말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朋友責善(붕우책선)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친구라면 나쁜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 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比肩繼踵(비견계종) :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뒤꿈치를 이음.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飛禽走獸(비금주수) : 짐승과 길짐승 非禮勿動(비례물동) : 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非禮勿視(비례물시) : 禮義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非禮勿言(비례물언) : 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非禮勿聽(비례물청) : 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非命橫死(비명횡사) :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誹謗之木(비방지목) : 헐뜯는 나무라는 말이다. 悲憤慷慨(비분강개) :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比比有之(비비유지) : 드물지 않음 匪石之心(비석지심) : 내 마음은 돌이 아니므로 굴려서 돌리지 못하듯 결심이 확고하다 比屋可封(비옥가봉) : 충신, 효자, 열녀가 많은 까닭에 벼슬에 봉할 만한 집들이 줄지어 있을 정도로 세상이 평안함. 髀肉之嘆(비육지탄) :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 즉 성공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함. 非一非再(비일비재) : 한 두 번이 아님. 여러 번, 많이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貧而無怨(빈이무원) :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음. 貧者小人(빈자소인) : 가난하면 저절로 졸장부가 됨 貧者一燈(빈자일등) : 물질이 많고 적음보다도 소중함을 일컬음. 貧則多事(빈즉다사) : 가난하면 살림에 쪼들려 잔일이 많음 貧賤之交(빈천지교) :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貧賤之交不可忘) 憑公營私(빙공영사) :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仙姿玉質) 氷淸玉潤(빙청옥윤) :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氷炭不容(빙탄불용) :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얼음과 숯.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氷炭不相容) 氷炭之間(빙탄지간) :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氷壺之心(빙호지심) : 백옥으로 만든 항아리에 얼음 한 조각을 넣은 것 같은 마음(지극히 청렴결백한 마음) 徙家忘妻(사가망처) : 이사할 때 자기의 妻를 깜빡 잊고 데려가지 않음. 잘 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四顧無親(사고무친) :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事君以忠(사군이충) :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舍己從人(사기종인) : 자기의 이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士農工商(사농공상) :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捨短取長(사단취장)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思慮分別(사려분별) : 사려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짜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 駟馬難追(사마난추) : 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입조심을 하라는 뜻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된 四面春風(사면춘풍) :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斯文亂賊(사문난적) : 이단적인 언사로 유교를 어지럽히거나 유학의 본류를 어그러뜨리는 글을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駟不及舌(사불급설) :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四不犯正(사불범정) :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四分五裂(사분오열) :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事不如意(사불여의)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四捨五入(사사오입) : 반올림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위의 누각이란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死生關頭(사생관두) :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捨生取義(사생취의) :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四書之經(사서지경) : 사서의 경전. 사서는 논어·맹자·대학·중용의 네 가지 책. 射石成虎(사석성호) :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射石爲虎(사석위호) :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事實無根(사실무근) : 뿌리도 잎도 없는 것. 전혀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 않은 것. 死僧習丈(사승습장) :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말로 대들 힘이 없는 사람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위엄을 부린다. 辭讓之心(사양지심) :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仁의 근본이다. 死如歸家(사여귀가) : 죽음을 마치 집에 가는 것처럼 담담히 받아들임 似而非者(사이비자) :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似而非) 死而後已(사이후이) :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만둔다. 그만큼 뜻이 굳음을 말한다. 事人如天(사인여천) : 東學思想으로 사람 대하기를 하늘같이 떠받들라는 말.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事親以孝(사친이효) : 효도로 부모를 섬김. 四通五達(사통오달)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四通八達(사통팔달) :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 도로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된 모습. 事必歸正(사필귀정) :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四海同胞(사해동포) :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 四海兄弟(사해형제) : 사방이 형제라고 풀이되며 마음과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나 형제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山高水長(산고수장) :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山窮水盡(산궁수진) : 막다른 골목의 경우. 山林處士(산림처사) : 관직이나 세속을 떠나 산 속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사람. 山上垂訓(산상수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山紫水明(산자수명) : 아름다운 경치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殺生有擇(살생유택) : 산 것을 가려서 죽임. 殺身成仁(살신성인) :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三間草家(삼간초가) :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三綱五倫(삼강오륜) :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三顧之禮(삼고지례) :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 유비가 제갈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三令五申(삼령오신) :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명령하고 戒告하다 三馬太守(삼마태수) : 청백리을 가리킴 三房荀彧(삼방순욱) : 조조가 순욱을 세 번 방문한 끝에 그를 얻었다는 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三復白圭(삼복백규) :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三三五五(삼삼오오) :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三生有幸(삼생유행) :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三省吾身(삼성오신) :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三十六計(삼십육계) : 곤란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檀公三十六計走爲上策) 三十而立(삼십이립) : 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三握三吐(삼악삼토) :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함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三位一體(삼위일체) :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三人成虎(삼인성호) :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 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三日天下(삼일천하) :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가 짧음. 三從之道(삼종지도) :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좇는 일. 三從之義(삼종지의) : 여자가 지켜야 도리.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尺童子(삼척동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孟母三遷之敎) 三韓甲族(삼한갑족) :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 사흘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나흘 가량 따뜻한 날씨가 계속하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 喪家之狗(상가지구) : 초상집에서 개에게 신경을 못 쓰 굶기기 쉽듯, 몹시 초췌한 모양으로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모습 傷弓之鳥(상궁지조) : 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란 뜻으로, 화살에 놀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 象德敦和(상덕돈화) :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桑馬之交(상마지교) :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上山求魚(상산구어) :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上壽如水(상수여수)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桑中之歡(상중지환) : 임도 보고 뽕도 딴다. 桑中之喜(상중지희) : 남녀간의 밀회, 음사, 姦通을 이름. 霜風高節(상풍고절) :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上下撐石(상하탱석) :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塞翁之馬(새옹지마) :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生寄死歸(생기사귀) :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며 죽는다는 것은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面不知(생면부지) :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不如死(생불여사) :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生殺與奪(생살여탈) :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다.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하다. 生生發展(생생발전) : 끊임이 활동하면서 힘차게 발전함 生者必滅(생자필멸) : 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고귀한 삶을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生而知之(생이지지) : 나면서부터 앎. 西瓜皮舐(서과피지) : 수박 겉핥기. 일이나 물건의 내용도 잘 모르면서 겉만 아는 척하다. 아무 실속이 없다. 胥動浮言(서동부언)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黍離之歎(서리지탄) :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궐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함(영고성쇠가 무상함) 西施嚬目(서시빈목) : 남의 흉내를 냄 鼠竊狗偸(서절구투) : 쥐가 물건을 훔치고 개가 남의 눈을 속이는 것. 남모르게 숨어서 부당한 물건을 취하는 좀도둑을 말함. 噬臍莫及(서제막급) :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 碩果不食(석과불식) :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후손을 위하여 남김. 즉 자신의 복을 버리고 후손의 복을 받들어 줌 石佛反面(석불반면) :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石田耕牛(석전경우) :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先見之明(선견지명) :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善男善女(선남선녀) : 보통사람 先禮後學(선례후학)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先發制人(선발제인) :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善始善終(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先始於巍(선시어외) : 가까이 있는 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운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어진 사람의 마음씨) 善游者溺(선유자익) : 헤엄을 잔치는 사람은 물에 빠져 죽기 쉽다. 즉 자기의 재능을 과신하면 화를 입게 된다. 先義後利(선의후리) : 먼저 의를 따지고 나중에 이익을 추구한다. 仙姿玉質(선자옥질) :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先從隗始(선종외시) :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라. 큰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先則制人(선즉제인) : 선수를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仙風道骨(선풍도골) : 뛰어난 풍채와 골격 先行後敎(선행후교) :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雪泥鴻爪(설니홍조) : 눈이 녹은 진땅에 큰 기러기가 걸어가 발자취를 남기나 그것은 곧 사라진다.(인생이 허무함) 舌芒於劍(설망어검) :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雪膚花容(설부화용) : 흰 살결에 고운 얼굴 (미인의 얼굴) 雪上加霜(설상가상) :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雪中松柏(설중송백) :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纖纖玉手(섬섬옥수)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誠敬是寶(성경시보) :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聲東擊西(성동격서) :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成人之美(성인지미) : 남의 뛰어난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하는 일 盛者必衰(성자필쇠) :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城下之盟(성하지맹) :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城狐社鼠(성호사서)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 星火燎原(성화요원) : 별똥처럼 작은 불이 들을 태우듯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나중에 매우 큰 재난을 가져온다. 勢孤取和(세고취화) : 자기편의 세력이 약할 때는 화평을 취하라는 뜻 洗踏足白(세답족백) :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꿈치가 희어진다는 뜻으로 남의 일을 하여 얻어지는 소득 世德長祥(세덕장상) :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상서롭다. 勢利之交(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世俗五戒(세속오계) : 화랑들에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事君以忠 事親以孝 交友以信 臨戰無退 殺生有擇) 勢如破竹(세여파죽) :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도 같다는 뜻.(=破竹之勢) 歲寒孤節(세한고절) :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겨울. 歲寒三友(세한삼우) :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歲寒松柏(세한송백)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小國寡民(소국과민) : 적은 나라 적은 백성, 노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형태 笑裏藏刀(소리장도) :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口蜜腹劍) 小福在勤(소복재근) : 조그만 복은 부지런함에 달려있다 笑而不答(소이부답) :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 詩文이나 書畵를 일삼는 사람. 小人之勇(소인지용) : 혈기에서 오는 匹夫의 용기.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所向無敵(소향무적) : 이르는 곳마다 맞설 싸울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막강한 세력을 뜻한다. 速去千里(속거천리) :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에 쓰는 말. 束手無策(속수무책) :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束脩之禮(속수지례) : 묶은 육포의 예절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추는 것 損者三友(손자삼우) : 사귀면 손해를 보는 벗. 편벽한 사람, 착하지만 줏대 없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 速戰速決(속전속결) : 장기전을 피하고 속전으로 전국을 판가름하는 것. 孫康映雪(손강영설) : 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孫順埋兒(손순매아) : 손순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를 다하기 위하여 아이를 묻었다는 설화.(효심이 지극함) 損者三樂(손자삼요) : 驕慢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좋아하는 것을 말함 率先垂範(솔선수범) : 먼저 자신이 본보기를 보이는 것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松茂栢悅(송무백열) : 소나무가 무성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松柏之操(송백지조) :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宋襄之仁(송양지인) :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것 數間茅屋(수간모옥) : 두서너 칸밖에 안되는 띳집. 오두막집. 首丘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데 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水到魚行(수도어행) : 물이 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受命於天(수명어천) : 하늘로부터 명을 받음 壽命長壽(수명장수) :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隨問隨答(수문수답) :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의 뜻. 즉, 열심히 공부함을 일컬음 首鼠兩端(수서양단) : 진퇴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임,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봄 漱石枕流(수석침류)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水泄不通(수세불통) :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修身齊家(수신제가) :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水深可知(수심가지) :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水魚之交(수어지교) :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羞惡之心(수오지심) :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의(義)의 근본이다 誰怨誰咎(수원수구) :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水滴穿石(수적천석) :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 手足之愛(수족지애) :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守株待兎(수주대토) :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려 융통성이 없음. 노력 없이 성공을 바람. 隨株彈雀(수주탄작) : 隨株 수후의 구슬로 날아가는 참새를 쏜다. 적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버림(=小貪大失) 壽則多辱(수즉다욕) : 오래 살수록 망신스러운 일을 많이 겪게 됨 手下親兵(수하친병) : 자기에게 직접 딸린 병졸, 자기의 수족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菽麥不辨(숙맥불변) :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 宿習難防(숙습난방) :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 菽水之歡(숙수지환) :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는 즐거움 宿虎衝鼻(숙호충비) : 자는 범 코침 주기.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純潔無垢(순결무구) :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다. 脣亡齒寒(순망치한) :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脣齒輔車(순치보거) : 이와 입술처럼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사이 脣齒之國(순치지국) :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 같은 나라. 脣齒之勢(순치지세) :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述而不作(술이불작) :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崇德廣業(숭덕광업) :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슬갑도적) :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勝己者厭(승기자염) : 속인은 자기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 升堂入室(승당입실) : 마루에 올라 방에 든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순서가 있음을 이르는 말, 학문이 점점 깊어짐을 비유 乘勝長驅(승승장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始勤終怠(시근종태) :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피움 是非曲直(시비곡직)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是非之心(시비지심)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是非之心智之端也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屍山血海(시산혈해) :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많음 時時刻刻(시시각각)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尸位素餐(시위소찬) :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않고 봉록만 먹는다. 是耶非耶(시야비야) :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과 끝이 같음 施行錯誤(시행착오) : 일을 되풀이하면서 고쳐 나감. 施惠種德(시혜종덕) : 은혜를 베풀고 덕을 심는다. 食不感味(식불감미) :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食不二味(식불이미) :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食少事煩(식소사번) : 먹을 것은 적고 할일은 많음 識字憂患(식자우환) :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食前方丈(식전방장) : 사방 열 자짜리 상에 차린 잘 차린 음식이라는 뜻으로 호화롭게 많이 차린 성찬 信賞必罰(신상필벌) :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身言書判(신언서판) :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新恩久義(신은구의) : 새로운 은혜, 오래된 의리라는 뜻으로, 은혜는 조조에 대한 것이요, 의리는 유비에 대한 것이다 新陳代謝(신진대사) :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身體髮膚(신체발부)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 神出鬼沒(신출귀몰) :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신통지력) :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實利追求(실리추구) :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實事求是(실사구시) :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실제에 입각해서 그 일의 진상을 찾고 구하는 것을 말한다. 實踐躬行(실천궁행) :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心機一轉(심기일전) :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 행동하고 먹었던 마음을 좋은 쪽으로 바꿈 深思熟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心在鴻鵠(심재홍곡) :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함(마음은 다른 곳에 씀) 十年之計(십년지계) :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十年知己(십년지기) :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十年寒窓(십년한창) : 십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세월) 十盲一杖(십맹일장) :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十目所視(십목소시) : 열개(여러 개)의 눈이 보는 바와 같음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는 것. 十伐之木(십벌지목)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 十步芳草(십보방초) :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도처에 人才가 있다 十常八九(십상팔구) :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十匙一飯(십시일반) :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十日之菊(십일지국) :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十顚九倒(십전구도) :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十中八九(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我歌査唱(아가사창) :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 즉 책망을 받을 사람이 도리어 큰 소리를 침 兒童走卒(아동주졸)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阿鼻叫喚(아비규환) : 阿鼻는 八大地獄의 8번째로 고통을 못 참아 울부짖는 소리. 阿修羅場(아수라장) :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音譯으로 추악하다는 뜻이다(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 我心如秤(아심여칭) : 내 마음은 공정한 저울과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음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에게 이롭게 함. 제논에 물대기 惡木盜泉(악목도천) :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 쉬지 않고, 목이 말라도 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음 惡木不蔭(악목불음) :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 握髮吐哺(악발토포) : 주공이 감던 머리를 쥐고 입에 든 밥을 뱉고 찾아온 손을 만났다는 일에서, 인재를 아낌을 비유 惡因惡果(악인악과) :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말. 惡衣惡食(악의악식) :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惡戰苦鬪(악전고투) : 죽을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眼高手卑(안고수비) : 눈은 높으나 손은 낮다는 의미로 이상은 높으나 그에 따른 행동이 미치지 못함을 일컬음.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安貧樂道) 安不忘危(안불망위) :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安貧樂道(안빈낙도) :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安心立命(안심입명) : 생사(生死)의 이해에 대하여 태연함. 생사의 도리를 깨달아 내세의 안심을 꾀함. 安如泰山(안여태산) :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晏子之御(안자지어) : 안자의 마부.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기량이 작은 사람 眼中無人(안중무인) : 자기밖에 없듯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眼下無人) 眼中之釘(안중지정) :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眼中之人(안중지인) : 눈 속에 있는 사람. 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暗中摸索(암중모색)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음 暗中飛躍(암중비약) :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殃及池魚(앙급지어) : 성에 난 불을 끄느라 연못물을 퍼다 썼더니 못의 고기가 죽었다(다른 재앙을 불러옴) 愛國愛族(애국애족) :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哀乞伏乞(애걸복걸) : 갖은 수단으로 머리 숙여 빌고 빌다. 曖昧模糊(애매모호)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愛別離苦(애별리고) :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哀不勝喜(애불승희) : 슬픔은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哀絲豪竹(애사호죽) : 관현의 소리가 비장하여 사람을 감동시킴을 이름. 哀惜弊袴(애석폐고) : 헤진 헌 바지도 남에게 그냥 주기를 아까워함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 허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슬퍼함. 愛人如己(애인여기) : 남을 자기 몸같이 사랑함.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愛之重之(애지중지) :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哀毁骨立(애훼골립) :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여 몸이 바싹 여윔. 野壇法席(야단법석) : 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藥籠中物(약롱중물) : 항상 곁에 있어야할 인물, 심복 藥房甘草(약방감초) :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若涉大水(약섭대수) : 큰 개천을 건너는 것과 같은 위험함.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良禽擇木(양금택목) : 현명한 사람을 자기 재능을 키워줄 사람을 가려서 섬김 羊頭狗肉(양두구육) :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융함 梁上君子(양상군자) :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良藥苦口(양약고구) :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림(=良藥苦於口而於病) 良志良能(양지양능) :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養志之孝(양지지효) :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楊布之狗(양포지구) :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兩虎相鬪(양호상투) : 두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 두 영웅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養虎遺患(양호유환) :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養虎後患(양호후환) :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養虎遺患) 魚頭肉尾(어두육미) : 물고기의 머리와 짐승의 꼬리라는 뜻으로 어류는 머리가 육류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자와 魯자를 구별하지 못함. 매우 무식함. 魚網鴻離(어망홍리) :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쳤는데 기러기가 걸렸다. 魚目燕石(어목연석) : 魚目은 물고기의 눈, 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됨. 어릴 적에는 신통치 못하던 사람이 자라서 훌륭하게 됨을 일컬음 漁父之利(어부지리)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둘을 잡아감.(=犬兎之爭)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魚水之親(어수지친) : 고기와 물의 친함. 임금과 백성이 친밀한 것을 일컬음, 부부간의 정을 말하기도 함(=水魚之交) 魚遊釜中(어유부중) :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함(=釜中之魚)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焉敢生心(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라는 뜻. 言過其實(언과기실) : 실제보다 말이 더 앞선다는 뜻. 言文一致(언문일치) : 실제로 쓰는 말과 글이 꼭 같음. 諺文風月(언문풍월) :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言飛千里(언비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偃鼠之望(언서지망) :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하나 가득히 밖에 더 못 마신다. 言語道斷(언어도단) :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言者不知(언자부지) :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言中有骨(언중유골) :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 言則是也(언즉시야) : 말이 사리에 맞음. 言出爲論(언출위론) : 말을 하면 經論이고(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言行一致(언행일치) : 말과 행동이 일치함. 嚴冬雪寒(엄동설한) :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掩目捕雀(엄목포작) :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 掩耳盜鈴(엄이도령) : 자기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 掩耳盜鐘(엄이도종)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如鼓琴瑟(여고금슬) : 거문고와 비파의 합주처럼 부부가 화합함. 如斷手足(여단수족) : 손발이 끊어진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餘桃之罪(여도지죄) : 애증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 如履薄氷(여리박빙)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을 의미. 즉,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르는 말. 與物爲春(여물위춘) : 만물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뜻. 與民同樂(여민동락) :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如世推移(여세추이) :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與子同袍(여자동포) :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與鳥過目(여조과목) : 새가 눈앞을 스쳐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치는 것에 비유한 말 如足如手(여족여수) : 형제는 몸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如坐針席(여좌침석) :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하다(=坐不安席) 與足與手(여족여수) : 형제간의 정의가 두터워 수족과 같다는 말. 與筷等伍(여쾌등오) : 한나라 한신이 살아 있을 때 번쾌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하여 한탄한 말 與風過耳(여풍과이) : 바람이 귀를 지나가듯 조금도 그 일에 관련이 없음. 女必從夫(여필종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 易子敎之(역자교지) : 자식을 서로 바꾸어 가르친다는 뜻으로, 부모가 자기 자식을 가르치기는 어렵다.(=易子而敎之)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鉛刀一割(연도일할) :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가 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임 鍊磨長養(연마장양) :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하여 옴.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되지 않을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鳶飛魚躍(연비어약) :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움 連戰連勝(연전연승) : 싸울 때마다 빈번히 이김 煙霞痼疾(연하고질) :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 燕鴻之歎(연홍지탄) :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燕雁代飛) 炎凉世態(염량세태) :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恬不爲愧(염불위괴) :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拈華微笑(염화미소) :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以心傳心) 拈華示衆(염화시중)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榮枯盛衰(영고성쇠) : 사람의 일생이나 나라의 운명이 필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융성할 때도 있고 쇠퇴할 때도 있음을 뜻한다. 盈滿之咎(영만지구) :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함 永生不滅(영생불멸) :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 없어지지 않음 郢書燕說(영서연설) :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도리에 맞는 것처럼 말한다는 뜻. 永世無窮(영세무궁) : 영원토록 무궁함 永永無窮(영영무궁) : 영원하도록 길고 끝없이 오램 曳尾塗中(예미도종) : 부귀속의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 禮之端也(예지단야) :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禮의 근본이다. 五關六斬(오관육참) : 관우가 원소 밑에 있던 유비를 만나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다섯 관문의 장수 여섯을 베었다. 그의 五關斬將(오관참장) : 관우가 단기로 조조의 다섯 관문 장수들을 차례로 베고 유비에게 들어갔다 五車之書(오거지서) :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가 많음. 梧桐一葉(오동일엽) :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五里霧中(오리무중) :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 寤寐不忘(오매불망) : 늘 잊지 못함(자나 깨나 잊지 못함) 寤寐思服(오매사복) : 자나 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吾不關焉(오불관언) :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吾鼻三尺(오비삼척) : 네코가 석 자. 곧, 자기도 곤경에 처하여 감당할 수가 없어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음을 일컬음.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 烏飛兎走(오비토주) :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傲霜孤節(오상고절) : 굽히지 않는 절개 五色玲瓏(오색영롱) : 여러 가지 빛이 한데 섞이어 찬란하게 비침. 烏孫公主(오손공주) : 정략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五言長城(오언장성) : 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吳牛喘月(오우천월) : 吳나라의 소가 더위를 두려워해서 달을 보고도 해 인줄 알고 헐떡인다.(지레 짐작으로 걱정함) 烏雲之陣(오운지진) :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陣法을 말함 吳越同舟(오월동주) : 서로 원수의 사이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烏有先生(오유선생) :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 五陰盛苦(오음성고)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오온이 불같이 일어나서 생기는 고통 五臟六腑(오장육부) : 내장의 총칭 五風十雨(오풍십우) : 기후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吳下阿蒙(오하아몽) : 오나라 아래에 의지하고 있는 여몽. 학문의 소양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인물. 烏合之卒(오합지졸) :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 질서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을 뜻한다. 烏合之衆(오합지중) :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玉骨仙風(옥골선풍) : 뛰어난 풍채와 골격 玉石俱焚(옥석구분) :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玉石同匱(옥석동궤) :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 玉石混淆(옥석혼효) :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 屋烏之愛(옥오지애) :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그 사람의 집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함. 玉衣玉食(옥의옥식) :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屋下架屋(옥하가옥) :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溫凊晨省(온정신성)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림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다. 蝸角之爭(와각지쟁) : 하찮은 일로 실랑이를 함 瓦釜雷鳴(와부뇌명) :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臥薪嘗膽(와신상담) :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玩物喪志(완물상지) :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曰可曰否(왈가왈부) : 옳거니 그르니 하고 말함. 王座之才(왕좌지재) : 왕을 섬길만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라는 뜻. 하옹이 순욱을 보고 이렇게 평하였다. 枉尺直尋(왕척직심) : 작은 욕에 얽매이지 않고 큰일을 이룸을 이르는 말 王侯將相(왕후장상) :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矮人觀場(왜인관장) :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 그렇다고 하는 것을 비유(=矮子看戱) 矮者看戱(왜자간희) : 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척 아는 척 함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 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外親內疎(외친내소) :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外虛內實(외허내실) : 겉으로는 보잘 것 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함. 遼東之豕(요동지시) :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양양하여 자랑함 要領不得(요령부득) : 말이나 글의 요령을 잡을 수 없음 樂山樂水(요산요수) : 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줄 인말. 지혜 있는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는 뜻 爎原之火(요원지화) : 들판을 태우는 불. 세력이 대단해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窈窕淑女(요조숙녀) :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搖之不動(요지부동) : 흔들어도 꼼짝 않음 欲巧反拙(욕교반졸) : 기교를 너무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欲死無地(욕사무지) : 죽으려고 하여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함 欲燒筆硯(욕소필연) :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문장의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함 欲速不達(욕속부달) : 마음만 급하다고 일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뜻. 즉, 매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라는 말. 龍頭蛇尾(용두사미) : 시작이 좋고 나중은 나빠짐 龍尾鳳湯(용미봉탕) :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龍蛇飛騰(용사비등)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龍如得雲(용여득운) :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用意周到(용의주도) :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勇者不懼(용자불구) : 용감한 사람은 道義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음(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않음) 龍虎相搏(용호상박) : 용과 범이 서로 싸우다. 강한 사람이나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容或無怪(용혹무괴) : 짐작하여 헤아릴만한 사정이 있는 것. 愚公移山(우공이산) :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룸 憂國之士(우국지사) : 나라의 앞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 牛刀割鷄(우도할계) : 닭을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 大器를 씀. 愚問賢答(우문현답) :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愚夫愚婦(우부우부) : 어리석은 지아비와 지어미. 牛溲馬勃(우수마발) : 쇠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憂愁思慮(우수사려) : 근심과 걱정 迂餘曲折(우여곡절)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牛往馬往(우왕마왕) : 소 갈 데, 말 갈 데.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다녔다는 뜻. 右往左往(우왕좌왕) :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優柔不斷(우유부단) : 어물어물하며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牛耳讀經(우이독경) :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음 愚者一得(우자일득) :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 좋은 생각을 해 낸다. 愚者千慮(우자천려) :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羽化登仙(우화등선) : 껍질을 벗고 날개를 달아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도를 깨쳐 신선이 됨. 雨後竹筍(우후죽순)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는 죽순 즉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함 旭日昇天(욱일승천) : 아침 해가 하늘로 오름. 그와 같은 기상. 雲泥之差(운니지차) : 구름과 진흙의 차이. 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한다. 雲散霧散(운산무산)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雲上氣稟(운상기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運數所關(운수소관) :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雲霓之望(운예지망)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雲雨之情(운우지정)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雲中白鶴(운중백학) :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雲蒸龍變(운증용변) : 구름이 들끓어 용으로 변함.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일어남을 일컬음. 遠交近攻(원교근공) :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轅門射戟(원문사극) : 여포가 원문에서 150보 거리에 놓아둔 화극의 곁가지를 화살로 쏘아 맞춘 일. 鴛鴦之契(원앙지계) : 琴瑟이 좋은 부부사이 怨入骨髓(원입골수) : 원한이 뼈에 사무침 圓鑿方枘(원조방예) :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怨憎會苦(원증회고)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 살아야 하는 고통 怨天尤人(원천우인) :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元亨利貞(원형리정) : 사물의 근본 원리.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함. 또는 仁․義․禮․智 遠禍召福(원화소복)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猿猴取月(원후취월)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 月滿則虧(월만즉휴) :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月明星稀(월명성희)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 月白風淸(월백풍청) :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月盈則食(월영즉식) :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함 月態花容(월태화용) :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月下老人(월하노인) : 혼인을 중매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 月下老와 氷上人이 합쳐진 말로 결혼 중매인 爲國忠節(위국충절) : 나라를 위한 충성스러운 절개. 危機一髮(위기일발) :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謂鹿爲馬(위록위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指鹿爲馬) 爲富不仁(위부불인) : 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渭樹江雲(위수강운) : 渭水에 있는 나무와 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함) 危如朝露(위여조로) :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威而不猛(위이불맹) : 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爲人設官(위인설관) :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韋編三絶(위편삼절) : 공자가 읽던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威風堂堂(위풍당당) : 풍채가 위엄이 있어 당당함. 有敎無類(유고무류) :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가르침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 차별이 없다.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有口不言(유구불언) :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 遺臭萬年(유년만취) : 냄새가 만 년에까지 남겨진다. 더러운 이름을 영원히 장래에까지 남김. 柔能制剛(유능제강) :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제어한다. 柳綠花紅(유록화홍) :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類萬不同(유만부동) :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有無相通(유무상통) :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流芳百世(유방백세) :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름.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流水不腐(유수불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것은 못쓰게 되지 않는다는 비유로 쓰인다. 有始有終(유시유종) :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 불교에서 부처가 한 말로, 사람은 누구나 존귀하고 무한한 존재라는 의미.(=天上天下唯我獨尊) 有耶無耶(유야무야) :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游於釜中(유어부중) : 가마솥 속에서 논다.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流言蜚語(유언비어) : 도무지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有爲變轉(유위변전) :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類類相從(유유상종) : 끼리끼리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삶. 唯一無二(유일무이) : 오직 하나 뿐 둘도 없음. 有終之美(유종지미) : 끝맺음을 잘 마무리하는 것 宥坐之器(유좌지기) :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 遊必有方(유필유방) :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는 그 슬하에서 모시고 遊學을 할지라도 부모가 알 수 있도록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 肉跳文字(육도문자) : 뜻을 잘못 사용한 글. 肉腐出蟲(육부출충) : 모든 일은 근본이 잘못되면 폐단이 백출한다는 것. 肉山脯林(육산포림) : 고기와 술이 많음을 이름. 陸績懷橘(육적회귤) : 陸績이란사람이懷橘(귤을품음) 부모님 생각에 귤을 소매에 넣은 일(효성의 뜻으로 쓰임) 陸地行船(육지행선) : 뭍으로 배를 저으려 함.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하려 함. 六尺之孤(육척지고) : 열 너더댓 살의 부모 없는 아이. 允文允武(윤문윤무) : 문무와 덕을 갖춘 착한 임금을 형용한 말. 綸言如汗(윤언여한) : 임금의 綸言은 땀과 같다. 임금의 綸言은 한 번 내리면 고칠 수 없음. 輪回轉生(윤회전생) : 생사를 반복 해감을 말함. 殷鑑不遠(은감불원) : 은나라의 거울은 먼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隱居放言(은거방언) :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恩深怨生(은심원생) :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도를 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는다는 뜻. 隱忍自重(은인자중) :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乙丑甲子(을축갑자) :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飮馬投錢(음마투전) :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함 吟風弄月(음풍농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邑犬群吠(읍견군폐) : 동네 개들이 떼 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泣斬馬謖(읍참마속) :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서 사사로운 정을 버린다는 말. 應接不暇(응접불가) : 일일이 인사할 사이가 없다는 말로 아주 바쁨을 형용 意氣銷沈(의기소침) : 의기가 쇠하여 사그라짐. 意氣揚揚(의기양양) :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意氣衝天(의기충천) :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意氣投合(의기투합) : 서로 마음이 맞다. 衣錦褧衣(의금경이) : 비단 옷을 입고 홑옷을 또 입음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함(=衣錦絅衣) 衣錦夜行(의금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입신출세 하여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비유 衣錦晝行(의금주행) : 의금야행과 반대되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감 意馬心猿(의마심원) :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依門之望(의문지망) :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이다. 意味深長(의미심장) :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義方之訓(의방지훈) :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 義不負心(의불부심) : 의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음이라는 뜻 疑心暗鬼(의심암귀) : 의심하면 마음속에 망상이 일어나 불안함, 선입관이 판단을 빗나가게 함 以管窺天(이관규천) :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 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離群索居(이군삭거) :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以德報怨(이덕보원) : 원수를 은혜로 갚는다. 以毒制毒(이독제독) :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以卵擊石(이란격석) : 계란으로 바위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以卵投石(이란투석) :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夷蠻戎狄(이만융적) : 동쪽․남쪽․서쪽․북쪽 오랑캐. 즉 사방의 오랑캐. 耳目口鼻(이목구비) : 귀·눈·입·코 移木之信(이목지신) : 남을 속이지 아니함을 밝힘, 약속을 실행함 已發之矢(이발지신) : 이미 떠난 화살. 이미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상태. 異床同夢(이상동몽) : 다른 처지에서 같은 뜻을 가짐의 비유. 以小成大(이소성대) :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일을 이룸. 以實直告(이실직고) : 참으로써 바로고함. 以心傳心(이심전심) :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以羊易牛(이양역우) :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한다. 易如反掌(이여반장) :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以熱治熱(이열치열) : 열로서 열을 다스림 已往之事(이왕지사) : 이미 지나간 일. 利用厚生(이용후생) : 이용은 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厚生은 옷을 입고 고기를 먹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음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以夷制夷(이이제이) :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二人同心(이인동심) : 절친한 친구사이 泥田鬪狗(이전투구) : 진흙 밭의 개싸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싸움. 以指測海(이지측해)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理判事判(이판사판) :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막다른 상황에 이름 以暴易暴(이포역포) : 폭력으로 폭력을 다스린다는 말로, 정치를 함에 있어 덕(德)으로 하지 않고 힘(力)으로 다스림 利害得失(이해득실) : 이익과 손해, 얻음과 잃음. 弋不射宿(익불사숙) : 주살로 자는 새를 잡지 않는다는 뜻으로 仁者의 자비심을 이름. 益者三樂(익자삼요) : 禮樂을 적당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 보탬이 되는 세 벗으로 정직한 사람, 신의 있는 사람, 학식 있는 사람 등을 말함 匿瑕含垢(익하함구) : 임금의 도량이 넓고 커서 널리 용서하고 수치를 참는 일. 引車避道(인거피도) : 길가는 도중에서 귀인을 만났을 때 공경하여 길을 피해줌. 人傑地靈(인걸지령) : 걸출한 인재를 낳아 그 땅이 좋다는 뜻. 因果應報(인과응보) : 선한 행동에는 선한 결과가, 악한 행동에는 악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 人口膾炙(인구회자) :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 많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人琴俱亡(인금구망) : 가까운 이들의 죽음에 대한 哀悼의 情을 비유한 말 引類呼友(인류호우) :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 引滿擧白(인만거백) : 넘쳐흐르는 술잔을 들어 마셔 버리는 것. 백은 술잔임. 人面獸心(인면수심) :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없는 사람. 人命在天(인명재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人事不省(인사불성) : 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름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人山人海(인산인해) : 많은 사람이 한 군데로 모여서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룸. 人波 人生無常(인생무상) :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生在勤(인생재근) : 사람의 근본은 부지런함에 있다는 말. 人生朝露(인생조로) : 인생은 아침이슬과 같이 덧없음 因徇姑息(인순고식) : 사람은 습관이나 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취하다. 引繩批根(인승비근) : 자기의 반대자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이름. 人心如面(인심여면) :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름과 같이 마음도 또한 각기 다르다는 말. 引喩失義(인유실의) : 비유를 잘못하여 뜻이 어긋나는 것. 仁義禮智(인의예지) : 중국 戰國時代의 사상가 孟子가 주창한 인간 도덕성에 관한 설. 引而不發(인이불발) : 가르침에 있어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가 궁리하여 자득케 함 因人成事(인인성사)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仁者不憂(인자불우) : 어진 사람은 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仁者樂山(인자요산) :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人中驥驥(인중기기) :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中獅子(인중사자) :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忍之爲德(인지위덕) : 참는 것이 덕이 됨. 引錐自刺(인추자자) : 공부하다가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찔러 잠을 깨게 하는 것. 人親爲寶(인친위보) : 부모를 위함을 재보로 여김. 一刻千金(일각천금) : 일각이 천금이다 는 뜻. 즉, 극히 짧은 시각도 귀하고 소중하기가 천금과 같음을 일컬음. 一擧兩得(일거양득)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一石二鳥) 一鼓作氣(일고작기) : 단숨에 해치우다 처음의 기세로 끝장을 내다. 一丘之狢(일구지학) : 같은 부류여서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산언덕에서 자란 담비와 같이 모습이 모두 똑같다고 비유 日久月心(일구월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一國三公(일국삼공)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 一饋十起(일궤십기) : 한 끼 식사에 열 번 일어서기 즉 위정자가 백성들을 위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음. 一騎當千(일기당천) : 한명의 군사가 천을 당해냄,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낼 정도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을 비유. 一年之計(일년지계) : 한 해 동안의 계획. 一刀兩斷(일도양단) :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一龍一蛇(일룡일사) : 어느 때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 一望無際(일망무제)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一網打盡(일망타진) : 한번 그물을 쳐서 다 잡아들임 一脈相通(일맥상통) :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一面如舊(일면여구) :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一鳴驚人(일명경인) : 평소에 묵묵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해내는 것을 말함 日暮途窮(일모도궁)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 日暮途遠(일모도원)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몸은 쇠약한데 뜻은 커 앞으로 할 일이 까마득하게 많다. 一木難支(일목난지) :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하듯 손을 쓸 수 없음 一目瞭然(일목요연) :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問一答(일문일답) :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一飯千金(일반천금) : 한 그릇의 밥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을 말함 一罰百戒(일벌백계) : 한사람의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다른 백 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一步不讓(일보불양)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一夫一妻(일부일처) :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一絲不亂(일사불란) : 질서 정연하여 조금도 흔들림이 없음. 一瀉千里(일사천리) :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一石二鳥(일석이조) :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의 이익을 얻음. 한 개의 돌로 두 마리 새를 잡음 一樹百穫(일수백확) :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인물을 양성하는 보람을 말함. 一視同仁(일시동인)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身是膽(일신시담) : 온몸이 쓸개라는 뜻. 당양, 사두진, 봉명산 등에서 용맹을 떨친 조운의 대담함을 일컫는 말 一心同體(일심동체) :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一魚濁水(일어탁수) :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한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해가됨(=一魚混全川) 一言半句(일언반구) : 극히 짧은 말. 一言半辭(일언반사) : 한 마디나 반 마디의 말. 一言之下(일언지하) :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一葉知秋(일엽지추) :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一葉落天下知秋)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조각 작은 배 一衣帶水(일의대수) : 간격이 매우 좁음 一以貫之(일이관지) :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다. 또는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一人一技(일인일기) : 한 사람이 한 가지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는 일. 一日三秋(일일삼추) : 하루가 세 번의 가을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림을 일컬음.(=一日如三秋)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 한자도 알지 못함 一字千金(일자천금) : 아주 빼어난 글이나 시문 一長一短(일장일단) :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하는 것. 一張一弛(일장일이) : 사람이나 물건을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함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바탕 허무한 봄 꿈 一戰不辭(일전불사) : 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냄. 一錢不値(일전불치) : 자기편에는 오만하고 무례하며 외부사람에게는 비굴하게 아첨하는 사람. 一箭雙雕(일전쌍조) : 한 대의 화살로 두 마리의 새를 맞춘다는 말(=一石二鳥) 一朝一夕(일조일석) : 하루아침, 하루 저녁이라는 말로,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을 일컬음. 一進一退(일진일퇴) : 조금 나아가는가 하면 다시 물러난다.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는 것.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一寸光陰(일촌광음) : 아주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발전하여 나아감 一炊之夢(일취지몽) : 덧없는 부귀영화.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는 말. 一波萬波(일파만파) :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짐. 一敗塗地(일패도지) :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一片丹心(일편단심) : 오로지 한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一暴十寒(일폭십한) : 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한 마음이 없이 하다 말다하는 일관성 없는 태도와 행위를 비유 一筆揮之(일필휘지) :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一狐之腋(일호지액) : 한 마리의 여우 겨드랑이 밑에서 뜯어낸 희고 고운 모피라는 뜻으로 진귀한 물건을 비유한 말 一攫千金(일확천금)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一薰一蕕(일훈일유) : 좋은 향기와 나쁜 냄새. (선한 것은 없어지기 쉬우나 악한 것은 떨쳐버리기 어렵다) 一喜一悲(일희일비) :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臨渴掘井(임갈굴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팜.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臨難鑄兵(임난주병) : 난리가 난 뒤에 무기를 만든다. 이미 때가 늦었음. 臨農奪耕(임농탈경) :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이다. 臨時方便(임시방편) :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臨戰無退(임전무퇴)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臨陣易將(임진역장) :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立身揚名(입신양명) :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다. 入耳著心(입이저심) :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다. 入耳出口(입이출구) :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 말함. 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立錐之地(입추지지)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가 없다. 自家撞着(자가당착) :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무순됨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自激之心(자격지심)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自古以來(자고이래) : 예로부터 지금까지.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自給自足(자급자족) :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당함 煮豆燃萁(자두연기) : 콩을 볶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고 들볶는 것.(=煮豆燃豆萁) 子路負米(자로부미) : 가난하게 살면서도 효성이 지극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부모의 봉양을 잘함.(=百里負米) 玼吝考妣(자린고비) :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하고 비정한 사람을 꼬집어 이르는 말. 子莫執中(자막집중) :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慈母敗子(자모패자) : 慈母에 敗子 있다고 한다. 과보호는 아이들을 잘못되게 만든다는 것. 自問自答(자문자답) : 제가 묻고 제가 대답함. 自斧斫足(자부작족) : 제 도끼에 제 발을 찍듯 자기 일을 자기가 망친다. 子誠齊人(자성제인) : 견문이 아주 좁아 하나밖에 모르고 고루한 사람 自手削髮(자수삭발) : 제 손으로 머리를 깎음. 하기 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이룩함.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가 묶임 自我陶醉(자아도취) :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自我省察(자아성찰)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 일. 나쁜 결과를 받는 경우에 사용된다. 自然淘汰(자연도태) :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있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自作之孼(자작지얼) :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자승자박(自繩自縛). 自中之亂(자중지란) :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自初至終(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의 동안이나 일 自暴自棄(자포자기) :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 돌보지 아니함 自行自止(자행자지)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음.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作法自斃(작법자폐) :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죽다. 作舍道傍(작사도방) : 길 곁에서 집짓기란 의미로, 길에 많은 사람들의 이견 때문에 집 짓는 일에 진척이 없는 모습. 酌水成禮(작수성례) : 물을 떠 놓고 혼례를 행한다. 형세가 가난하여 혼례를 간략하게 지냄. 作心三日(작심삼일) :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勺藥之贈(작약지증) : 남녀간에 향기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한다. 長勁烏喙(장경오훼) : 越王 句踐을 평한 말로, 患難은 같이 할 수 있으나 안락은 같이 누릴 수 없는 人相을 이름 張脈憤興(장맥분흥) : 사람이 격분하거나 흥분하면 혈맥의 움직임은 강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長生不死(장생불사) :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長袖善舞(장수선무) :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長夜之飮(장야지음) : 날이 새어도 창을 가리고 불을 켜 논 채 계속하는 주연(酒宴)을 말한다. 長幼有序(장유유서) :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음. 長長夏日(장장하일) : 기나긴 여름 날. 莊周之夢(장주지몽) : 장주라는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실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는 고사. 掌中寶玉(장중보옥) : 손에 쥔 옥.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 材大難用(재대난용) : 재목이 너무 크면 쓰이기 곤란하다.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宰相八德(재상팔덕) : 재상이 지녀야할 충(忠), 직(直), 명(明), 변(辯), 서(恕), 용(容), 관(寬), 후(厚)의 여덟 가지 덕 才勝薄德(재승박덕) :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才子佳人(재자가인) :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爭魚者濡(쟁어자유) :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물에 젖는다.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고생을 면치 못한다. 低首下心(저수하심) :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한다. 適口之餠(적구지병) : 입에 맞는 떡 賊反荷杖(적반하장) :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赤貧如洗(적빈여세) : 가난하기가 마치 물로 씻은 듯하여 아무 것도 없음 積善餘慶(적선여경) : 착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積小成大(적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됨. 赤手空拳(적수공권) :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뜻 積惡餘殃(적악여앙) : 악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나쁜 일이 생긴다. 積羽沈舟(적우침주) : 가벼운 새의 깃털도 많이 쌓이면 그 무게로 배를 가라앉게 함. 곧 작은 힘도 합하면 큰 힘이 된다. 適者生存(적자생존) : 생물이 외계의 형편에 맞는 것은 살고 그렇지 못한 것은 전멸하는 현상. 赤子之心(적자지심) :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適材適所(적재적소) :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積塵成山(적진성산) : 티끌모아 태산 積土成山(적토성산) :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다. 傳家寶刀(전가보도) :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傳家之寶) 前車可鑑(전거가감) : 앞 수레는 뒷 수레의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前車覆轍(전거복철) :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란 뜻으로 앞의 실패를 거울로 삼으라는 의미. 前倨後恭(전거후공) : 이전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입지에 따라 대하는 태도 변함 電光石火(전광석화) : 電光은 번개.石火는 부싯돌의 불꽃. 동작이 아주 민첩함의 비유. 戰國七雄(전국칠웅) : 춘추전국시대(BC 5세기∼BC 3세기) 중국의 패권을 놓고 대립한 7대 강국 前代未聞(전대미문)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途洋洋(전도양양) :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前道遼遠(전도요원) : 앞으로 길길이 아득히 멀다.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멀다.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前覆後戒(전복후계) : 앞 수레가 뒤집힌 자국은 뒷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 앞의 실수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 傳不習乎(전부습호) : 曾子의 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田園將蕪(전원장무) :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의 세상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戰戰兢兢(전전긍긍) :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輾轉反側(전전반측) : 누워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이루지 못함 輾轉不寐(전전불매) :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前程萬里(전정만리)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全知全能(전지전능) :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다 행할 수 있는 신의 능력 前瞻後顧(전첨후고) : 일을 당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앞뒤만 재어 봄 前車覆轍(전차복철) :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조심하라는 말(=前車覆後車戒) 前虎後狼(전호후량) : 앞문의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의 이리가 나온다(前門据虎後門進狼의 줄임말).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折槁振落(절고진락) :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움직이게 한다. 매우 쉬운 일. 折骨之痛(절골지통) :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라는 뜻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 絶代佳人(절대가인) :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絶妙好辭(절묘호사) : 채옹의 딸 채염이 거주하던 남전에 적혀 있는 글귀 截髮易酒(절발역주) :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머리카락을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함 絶世佳人(절세가인) : 當代에 견줄 인물이 없는 미인 絶纓之會(절영지회) : 갓의 끈을 끊고 노는 잔치라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러운 德을 베푸는 것을 비유함. 截腸決戰(절장결전) : 적의 칼에 찔려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 絶長補短(절장보단)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는 뜻으로,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을 일컫는 말. 折箭之訓(절전지훈) :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 듯 여러 형제가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折天夜叉(절천야차) : 하늘을 끊는 악귀라는 뜻. 황건적 장수 하만의 별칭이다. 切磋琢磨(절차탁마) :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학문과 기술을 닦음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切風沐雨(절풍목우) :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큰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櫛風沐雨) 漸入佳境(점입가경) :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井臼巾櫛(정구건즐) : 물 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하여야 할 일 頂門金椎(정문금추) :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頂門一鍼(정문일침) :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程門立雪(정문입설) : 遊酢와 楊時가 눈 오는 밤에 스승인 程伊川을 모시고 서 있었다(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김). 情恕理遣(정서이견)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 井渫不食(정설불식) : 아무리 우물을 깨끗하게 해 놓아도 남이 먹지 않으려 하면 어쩔 수 없다. 政如魯衛(정여노위) :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正正堂堂(정정당당) : 태도나 처지가 바르고 떳떳하다. 井中觀天(정중관천) : 좌정관청 井中之蛙(정중지와) : 우물 밑의 개구리. 소견이나 견문이 몹시 좁은 것. 諸葛同知(제갈동지) :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건방지며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堤潰蟻穴(제궤의혈) : 큰 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사소한 결함이라도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됨 制魔滅邪(제마멸사) : 마귀를 억누르고 사악함을 멸하는 것 諸子百家(제자백가) :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와 학설. 濟世之才(제세지재) :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綈袍戀戀(제포연연) :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두껍게 짠 비단옷을 주었다. 우정이 깊음을 일컫는다. 濟河焚舟(제하분주) : 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必死의 뜻을 나타내는 말.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糟糠之妻(조강지처) : 가난할 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朝名市利(조명시리) :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朝聞夕死(조문석사)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朝飯夕粥(조반석죽)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 가까스로 살아가는 가난한 삶. 朝變夕改(조변석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침 (일을 자주 뜯어고침) 朝不及夕(조불급석) :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다. 朝不慮夕(조불려석) : 아침에 저녁 일을 염두에 두지 못함을 이르는 말 그 이후 일은 생각지 않음을 이르는 말. 朝不謀夕(조불모석) :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朝三暮四(조삼모사) :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爪牙之士(조아지사) : 손톱과 이빨은 새나 짐승이 자기를 보호하는 무기. 즉,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를 일컫는다. 朝雲暮雨(조운모우) :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粗衣粗食(조의조식) : 허름한 옷과 변변찮은 음식 (그런 옷을 입고 그런 음식을 먹음) 朝薺暮鹽(조제모염) : 냉이와 소금만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몹시 빈곤한 생활을 의미한다.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朝秦暮楚(조진모초) :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정처 없이 사는 것) 造化無窮(조화무궁) : 온 세상 만물을 낳고 자라게 하고 죽게 하는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 鏃礪括羽(족려괄우) :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 있는 존재가 됨.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 存亡之秋(존망지추) : 존재하느냐 멸망하느냐의 절박한 때. 終南捷徑(종남첩경) : 出世와 榮達의 지름길. 목적 달성의 지름길 種豆得豆(종두득두) :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從頭至尾(종두지미) :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終無消息(종무소식) : 끝내 소식이 없다. 從善如登(종선여등) :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從善如流(종선여류) : 善을 쫓는 태도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서슴지 않음. 서슴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를 말한다. 從心所欲(종심소욕) :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從容有常(종용유상) : 얼굴에 따른다. 안색, 행동 등을 바꾸지 않고 소신대로 행함. 縱橫無盡(종횡무진) :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自由自在로 하다. 左顧右眄(좌고우면) :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함. 坐不垂堂(좌불수당) :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앉지 않는다.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한다. 坐不安席(좌불안석) :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함. 坐食山空(좌식산공) :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左之右之(좌지우지)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左衝右突(좌충우돌)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主客顚倒(주객전도) : 입장이 서로 뒤바뀜 主客一體(주객일체) : 주체와 객체가 하나로 됨. 자아와 자연이 하나로 됨.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周公三笞(주공삼태) : 주공의 세 차례 매질이라는 뜻으로, 자식들을 엄하게 교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酒果脯醯(주과포혜) : 술·과실·포·식혜들로만 차린 간략한 제물.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계속함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走馬看山(주마간산) :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柱石之臣(주석지신) : 한 나라의 주춧돌이 될 만한 신하. 晝夜長川(주야장천) :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잇달음 酒池肉林(주지육림) : 호사스럽고 방탕한 술자리 竹林七賢(죽림칠현) : 중국 魏나라 말엽 晉나라 초기에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淸談을 하고 지내던 일곱 선비.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 竹杖芒鞋(죽장망혜) :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樽俎折衝(준조절충) : 외교를 비롯하여 그밖에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 또는 흥정함 啐啄同時(줄탁동시) : 병아리 우는 소리를 啐, 깨뜨리는 것을 啄이라 하는데,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衆口鑠金(중구삭금) :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함. 衆口難防(중구난방) :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려움 重農主義(중농주의) : 국가의 부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中石沒鏃(중석몰족) :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음 中傷謀略(중상모략) :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다. 重言復言(중언부언) :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中庸之道(중용지도) :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中原逐鹿(중원축록) :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다투어 천하는 얻고자 함을 뜻함 衆人環視(중인환시) :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衆醉獨醒(중취독성) : 모두 취해 있는데 홀로 깨어 있다. 혼자 깨끗한 삶을 산다는 뜻 櫛風沐雨(즐풍목우) :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려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며 일에 골몰한다는 말(=切風沐雨). 曾參殺人(증삼살인) : 공자의 제자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는다. 舐糠及米(지강급미) : 겨를 핥다가 마침내 쌀까지 먹어치움,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을 비유. 知過必改(지과필개) :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知己之友(지기지우) :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知難而退(지난이퇴) : 형세가 불리한 것을 알면 마땅히 물러서야 함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으며 사랑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지나쳐 좋지 못함 舐犢之情(지독지정)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之東之西(지동지서)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芝蘭之交(지란지교) : 芝蘭은 영지와 난초로 모두가 향초를 말한다. 따라서 벗 사이의 고상한 교제를 일컫는다. 指鹿爲馬(지록위마)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支離滅裂(지리멸렬) : 통일된 체계가 없고 마구 흩어져 우왕좌왕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됨을 일컬음. 知命之年(지명지년) : 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指腹之約(지복지양) :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紙上談兵(지상담병) :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이론에만 밝을 뿐 실제적인 지식은 없는 경우에 사용됨 至誠感天(지성감천) :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至愚而神(지우이신) : 백성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으나 실제로는 매우 신령스러운 것 池魚之殃(지어지앙) :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침 知者不言(지자불언) :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 知者不惑(지자불혹) :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知足安分(지족안분) :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知足知富(지족지부) :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咫尺之地)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至楚北行(지초북행) : 초나라에 이르려고 하면서 북쪽으로 간다는 말로, 생각과 행동이 상반되는 것 舐痔得車(지치득거) : 똥구멍을 핥아 수레를 얻는다는 뜻으로, 미천한 일을 하여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知彼知己(지피지기) : 저쪽 형편도 알고 자기네 형편도 앎. 知行一致(지행일치) :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知行合一) 知行合一(지행합일) : 참지 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指呼之間(지호지간) :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直木先伐(직목선벌) : 곧은 나무는 쓸모가 많기 때문에 일찍 베인다. 쓸모 있는 사람은 그만큼 혹사당하므로 일찍 쇠퇴한다. 眞金不鍍(진금부도) :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 陳蕃下榻(진번하탑) : 진번이 榻을 하나 만들어 두고 서유자가 오면 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함(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秦宓論天(진복론천) : 촉의 진복이 오의 사신 장온과 하늘에 대해 논한 일. 盡善盡美(진선진미) : 완전무결함 珍羞盛饌(진수성찬) :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塵積爲山(진적위산) :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震天動地(진천동지) :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다. 위엄이 천하에 떨치다. 盡忠報國(진충보국) :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함. 進退兩難(진퇴양난) :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進退維谷(진퇴유곡) : 오지도 가지도 못할 궁지에 빠짐 塵合泰山(진합태산) : 티끌모아태산 質疑應答(질의응답) : 한편에서 의심나는 점을 묻고, 물음을 받은 편에서 대답하는 일. 嫉逐排斥(질축배척)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疾風怒濤(질풍노도) :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큰 물결 集思廣益(집사광익) : 뜻을 모아야 큰 이로움이 있다는 뜻으로, 제갈량이 동료와 부하들에게 편지를 쓸 때 이렇게 말하였다. 集小成大(집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懲羹吹懲(징갱취제) : 뜨거운 국에 데어서 냉채를 후후 불고 먹는다, 한 번 실패 한 후 지나치게 조심함의 비유. 借鷄騎還(차계기환) :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비꼬는 데 인용하는 말. 借刀殺人(차도살인) : 칼을 빌려 남을 죽인다는 뜻. 嗟來之食(차래지식) : 야! 하고 부르면 와서 먹는 음식. 남을 업신여겨 무례한 태도로 주는 음식 且問且答(차문차답) : 한편으로는 물으면서 한편으론 대답함. 此日彼日(차일피일) :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미루어 가는 것. 車載斗量(차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 아주 흔하거나 쓸모없는 평범한 것만이 많이 있음 借廳入室(차청입실) :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 借廳借閨(차청차규) :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 남에게 의지하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하다. 借虎爲狐(차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鑿飮耕食(착음경식) :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함 贊反兩論(찬반양론) : 찬성과 반대의 두 가지 의론. 察察不察(찰찰불찰) : 너무 세밀하여도 실수가 있다는 말. 滄桑之變(창상지변) : 큰 변화가 있는 일 倉舒秤象(창서칭상) : 조조의 아들 창서가 오에서 보내온 코끼리의 무게를 잰 고사를 말한다. 創氏庫氏(창씨고씨) :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 創業守成(창업수성) :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려움(=創業易守成難) 滄海桑田(창해상전) : 푸른바 다가 뽕밭으로 변함. 滄海遺珠(창해유주)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賢者 또는 名作을 비유하는 말 滄海一粟(창해일속)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작은 물건 採薪之憂(채신지우) :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責己之心(책기지심)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責人則明(책인즉명) : 남을 꾸짖는 데에는 밝다. 자기의 잘못을 덮어두고 남만 나무라다. 妻城子獄(처성자옥) : 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있음을 이름 尺短寸長(척단촌장) :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 때가 있다는 뜻 斥邪衛正(척사위정) : 사악한 것을 배척하고 정의를 지키다. 千鷄一鳳(천계일봉) : 닭 천 마리 중에 봉황이 한 마리가 있다는 뜻.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가을을 말함. 千古不朽(천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않다. 千年一淸(천년일청) : 黃河같은 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天道是非(천도시비) : 세상의 불공정을 한탄하고 하늘의 정당성을 의심하는 말이다 千慮一得(천려일득) : 천 번 생각에 한번의 이득(모자라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쓸 만한 것이 반드시 있음) 千慮一失(천려일실) :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天無二日(천무이일) :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덤벙거림 千變萬化(천변만화) :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天府之學(천부지학) : 하늘에서 비밀리에 내려오는 깊은 학문 天崩之痛(천붕지통) :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한 슬픔. 千思萬考(천사만고) : 천번 만번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天生配匹(천생배필) :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天生緣分(천생연분) :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泉石膏肓(천석고황) : 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병에 걸린 것같이 되었음을 이르는 말. 天旋地轉(천선지전) : 세상일이 크게 변함 千辛萬苦(천신만고) :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天壤之差(천양지차) : 하늘과 땅의 차이. 즉, 아주 차이가 심함을 이르는 말. 天壤之判(천양지판) : 하늘과 땅의 차이. 곧 아주 엄청난 차이. 千言萬語(천언만어) : 수많은 말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늘과 신령이 도움. 생각지 않게 우연히 도움을 받는 것. 天衣無縫(천의무봉) : 문장이 훌륭하여 손 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千仞斷崖(천인단애) :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千引萬丈(천인만장) : 천길 만길 千紫萬紅(천자만홍) :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千載一遇(천재일우) : 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災地變(천재지변) :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天中佳節(천중가절) : 오월 단오 天井不知(천정부지) : 물가가 자꾸 오름을 이르는 말. 天地震動(천지진동) : 하늘과 땅이 울려서 움직인다는 뜻으로 소리가 매우 큼을 일컫는 말 天眞爛漫(천진난만) : 가식이 없는 말과 행동. 千差萬別(천차만별) :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千篇一律(천편일률) :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淺學菲才(천학비재)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음. 자신의 학식을 겸사하는 말. 天寒白屋(천한백옥) :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함.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轍鮒之急(철부지급) : 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이다. 鐵石肝腸(철석간장) : 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 굳고 단단한 마음. 鐵中錚錚(철중쟁쟁) : 같은 쇠 가운데서도 유난히 맑게 쟁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같은 또래 중에서 뛰어난 사람. 徹天之寃(철천지원) : 하늘에서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徹天之恨(철천지한) : 하늘에 사무치는 그지없는 원한. 轍環天下(철환천하) : 수레(轍)를 타고 세상(天下)을 돌아다님(環) (敎化를 위하여 온 세상을 돌아다님) 淸耕雨讀(청경우독) : 맑을 땐 밭을 갈고 비가 올 땐 책을 읽는다. 제갈량이 융중에서 이런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淸廉潔白(청렴결백) : 마음이 맑고 곧아 뒤로 검은 데가 전혀 없는 것. 靑山流水(청산유수) : 청산에 흐르는 물.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靑松白沙(청송백사) :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淸心寡慾(청심과욕)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靑雲萬里(청운만리) : 푸른 꿈은 멀고 큼. 靑雲之志(청운지지) : 출세하고자 하는 뜻 晴雲秋月(청운추월) :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 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靑天白日(청천백일) : 맑게 댄 대낮, 뒤가 썩 깨끗한 일,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됨 靑天霹靂(청천벽력) : 생각지 않은 일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靑出於藍而靑於藍) 淸風明月(청풍명월) : 초가을 밤의 싱 그런 느낌. 상쾌한 밤바람과 맑고 밝은 달빛. 그리고 조용히 술을 마신다. 草根木皮(초근목피) : 풀뿌리와 수목의 껍질 .모두 한방약의 원료가 되는 것이 많다 樵童汲婦(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 보통사람 草路人生(초로인생) : 풀끝의 이슬 같이 덧없는 인생.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빛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다, 명칭은 다르지만 한 가지 것이란 말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 草木皆兵(초목개병) : 초목이 모두 적병처럼 보여서 놀랐다는 데서 나온 말. 草木俱腐(초목구부)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짐의 비유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에 불이 붙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超凡入聖(초범입성) : 평범한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草材晉用(초재진용) : 초나라의 목재를 진나라가 사용한다(자기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하고 남이 그것을 이용함을 이르는 말).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蜀犬吠日(촉견폐일) : 蜀나라의 개는 해를 흔히 볼 수 없어 해만 보면 짖는다.(식견이 좁은 사람이 어진 사람을 비난) 觸目傷心(촉목상심) : 눈에 띄는 것마다 마음을 아프게 함 寸鐵殺人(촌철살인) : 짧은 말로 어떤 일의 급소를 찔러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錐輕釘聳(추경정용) :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위로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반항한다. 秋高馬肥(추고마비) :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은 살찐다는 뜻(=天高馬肥) 推己及人(추기급인) : 자신의 처지를 미루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는 뜻이다 秋夜長長(추야장장) : 가을밤이 길고도 길다 追友江南(추우강남)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追遠報本(추원보본) :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堤潰蟻穴(추처낭중) :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은 반드시 주머니를 뚫고 나옴. 재능이 있는 사람은 드러난다(=囊中之錐). 秋風落葉(추풍낙엽) : 시들어 떨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春秋筆法(춘추도외) :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春秋五覇(춘추오패) : 순자의 오패라 함은 齊나라 桓公, 晉나라 文公, 楚나라 莊王, 吳나라 闔閭, 越나라의 勾踐 春秋筆法(춘추필법) :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 春雉自鳴(춘치자명)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春風秋雨(춘풍추우) : 봄철에 부는 바람과 가을에 내리는 비. 곧 지나가는 세월을 가리키는 말. 出嫁外人(출가외인) : 출가한 딸은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出其不意(출기불의) : 일이 뜻밖에 일어난다는 말. 出沒無雙(출몰무쌍) :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出爾反爾(출이반이) :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게 된다. 出將入相(출장입상) :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忠言逆耳(충언역이)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忠不顧死(충불고사) : 충은 죽음을 돌아보지 않음이라는 뜻. 吹毛求疵(취모구자) : 털을 불어 헤쳐서 그 속의 흉을 찾는다. 곧 남의 조그만 잘못을 샅샅이 찾아내는 것을 이른다. 吹毛覓疵(취모멱자) :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聚蚊成雷(취문성뢰) : 모기가 모여서 올 때는 그 소리가 뇌성과 같다는 뜻. 모기 소리를 뭇 소인의 참언에 비유한 말. 取捨選擇(취사선택) : 취하고 버려 선택함. 聚沙而雨(취사이우) : 흙이 아니면 나무가 자랄 수 없음과 같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만 이룰 수 있음 聚散十春(취산십춘) : 벗끼리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여 이미 십여 년이 지남 醉生夢死(취생몽사) :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듯 살다가 죽는다. (일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흐리멍텅하게 보냄) 惻隱之心(측은지심) : 불쌍히 여기는 마음.治絲棼之(치사분지)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 治山治水(치산치수) :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癡人說夢(치인설몽) :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의 비유. 상대방에게 이해되지 않음 置之度外(치지도외) :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않음 七去之惡(칠거지악) :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七零八落(칠령팔락) :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러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이 됨 七步之才(칠보지재) : 아주 뛰어난 글재주 漆身呑炭(칠신탄탄) : 몸에 옻칠을 하고 불붙은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복수를 위하여 몸을 괴롭힘을 비유함. 七顚八起(칠전팔기) :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아니하고 다시 일어남. 七顚八倒(칠전팔도) :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七縱七擒(칠종칠금) : 제갈 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 운전술 寢不安席(침불안석) : 누워도 자리가 편치 않음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針小棒大(침소봉대) : 과장해서 말함 沈魚落雁(침어낙안) : 고기를 물 속으로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 快刀亂麻(쾌도난마) : 뒤얽힌 삼베의 실을 잘 드는 칼로 단번에 자르듯이 사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 것. 快犢破車(쾌독파차) : 성질이 거센 송아지는 이따금 제가 끄는 수레를 파괴하나 자라서는 반드시 장쾌한 소가 된다. 快樂不退(쾌락불퇴) : 쾌락은 물러나지 않는다. 즉, 쾌락은 한번 빠지면 오래 지속되어 도중에 그치지 않음을 일컬음 快人快事(쾌인쾌사) :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他力本願(타력본원) : 타인에게 의지하여 일을 성취하려는 일 唾面自乾(타면자건) :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 他山之石(타산지석) : 남의 허물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뜻. 他尙何說(타상하설) : 한 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打艸驚巳(타초경사) : 풀을 두들겨서 벰을 놀라게 한다는 말로, 생각 없이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낳는 것을 뜻한다. 卓上空論(탁상공론) : 실현성이 희박한 공상론 彈琴走賊(탄금주적) : 거문고를 울려 적을 쫓아낸다는 뜻. 呑舟之魚(탄주지어) : 배를 통째로 삼킬 만큼 큰 물고기(큰 인물이나 걸물) 彈指之間(탄지지간) : 손가락을 튀길 사이(아주 짧은 시간) 坦坦大路(탄탄대로) : 평평하고 넓은 길로서 ,장래가 아무 어려움이나 괴로움이 없이 수월함을 비유. 彈丸之地(탄환지지) : 탄환크기만한 땅이란 뜻으로 썩 좁은 땅의 비유 脫兎之勢(탈토지세) : 토끼가 울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를 말한다. 貪官汚吏(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貪天之功(탐천지공) : 天然의 공을 탐내어 자신의 공인 체 한다는 의미 探花蜂蝶(탐화봉접) : 꽃을 찾는 벌과 나비. 계집을 좋아하는 사람. 太剛則折(태강즉절) :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太白捉月(태백착월) : 이백이술에 취하여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한 일 泰山北斗(태산북두) : 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泰山壓卵(태산압란) :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 쉬운 일을 뜻한다. 泰然自若(태연자약) : 마음에 무슨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太倉稊米(태창제미) : 큰 곳간 안의 돌피 극히 작은 물건 하찮은 것(=滄海一粟, 九牛一毛)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太平烟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兎角龜毛(토각귀모)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란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 土昧人遇(토매인우) : 야만인으로 대우함. 土美養和(토미양화) : 어진 임금은 人材를 잘 기른다는 뜻. 兎死狗烹(토사구팽) : 쓸모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짐(狡兎死良狗烹이 원어) 兎死狐悲(토사호비)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兎營三窟(토영삼굴) : 토끼집은 입구가 세 개라는 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 土牛木馬(토우목마) : 흙으로 만든 소와 나무로 만든 말이라는 뜻으로, 문벌이 있으나 재주가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 兎走烏飛(토주오비) : 달에는 토끼가 살고, 해에는 까마귀가 산다 말에서 세월이 빨리 간다. 吐盡肝膽(토진간담) :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모두 말함 吐哺握發(토포악발) :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밥은 뱉고,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 通管窺天(통관규천) :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痛入骨髓(통입골수) : 원한이 깊이 사무쳐 골수에 맺힘 投瓜得瓊(투과득경) : 오이를 주고 구슬을 얻다(사소한 선물을 주고 값비싼 답례품을 받다) 投鼠忌器(투서기기) : 쥐를 잡으려다 그릇을 깨뜨린다. 큰일을 그르칠까 염려되어 그렇게 하지 못함. 投鞭斷流(투편단류) : 채찍을 던져 강의 흐름을 막는다는 뜻으로 병력에 있어서의 강대함을 비유한 말 投筆成字(투필성자)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글씨가 잘 써짐. 特立獨行(특립독행) :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홀로 행한다. 남에게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함. 破鏡重圓(파경중원) : 깨진 거울이 다시 둥근 모습을 되찾았다.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결합한 것. 破瓜之年(파과지년) : 여자의 나이 열여섯 살, 남자의 나이 예순 네 살을 이르는 말 爬羅剔抉(파라척결) : 손톱으로 후벼 파내듯이 남의 비밀이나 약점을 들추어냄. 숨은 인재를 널리 찾아 냄. 波瀾曲折(파란곡절) : 생활이나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곤란과 변화를 겪다. 波瀾萬丈(파란만장) : 물결의 기복이 심한 것처럼 사건의 진행에도 변화가 심함. 波瀾重疊(파란중첩) :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破釜沈船(파부침선) : 밥 짓는 가마솥을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결단을 내림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破顔大笑(파안대소) :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거칠 것 없이 맹렬한 기세를 말한다. 八年風塵(팔년풍진) : 여러 해 동안 고생을 함. 八達之父(팔달지부) : 사마의의 부친인 사마준의 별칭. 그의 아들 여덟의 자가 모두 '달'자 돌림이다 八方美人(팔방미인) : 여러 방면의 일에 두루 능통한 사람 敗家亡身(패가망신) :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몸을 망치다. 敗柳殘花(패류잔화) : 잎 떨어진 버드나무와 시든 꽃(아름다움을 잃은 미인, 권세를 잃은 고관대작) 悖逆無道(패역무도) : 패악하고 불순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음. 烹頭耳熟(팽두이숙) :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平沙落雁(평사낙안) : 평탄한 모래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 단정하고 맵시 있게 쓴 글씨. 平地突出(평지돌출) :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平地波瀾(평지파란) : 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또는 분쟁을 일으킬 때) 平地風波(평지풍파) : 평지에서 풍파가 인다.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弊袍破笠(폐포파립) : 헤진 옷과 부러진 갓.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함(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弊風惡習(폐풍악습) :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抱頭鼠竄(포두서찬) : 무서워서 달아나는 쥐처럼 몰골사납게 얼른 숨음 炮烙之刑(포락지형) : 은나라 주왕이 쓰던 형벌로 불에 달군 쇠기둥을 맨발로 걸어가게 하던 형벌 蒲柳之質(포류지질) :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飽食暖衣(포식난의) :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抱薪求禍(포신구화) : 불을 끄러 섶을 안고 불 속으로 들어간다. 해를 제거하려다 자멸함 布衣之交(포의지교) : 가난할 때 사귄 교분. 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 庖丁解牛(포정해우) : 포정은 요리를 잘하던 사람이고, 해우는 살코기와 뼈를 구분하는 것(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 咆虎馮河(포호빙하) : 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에 비유) 表裏不同(표리부동) : 마음이 음흉 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豹死留皮(호사유피) :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 風紀紊亂(풍기문란) : 풍속, 풍습에 대한 규율이 어지러운 것. 특히 남녀 교제 의 절도 의 어지러움을 말함. 風飛雹散(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풍지박산은 잘못된 표현. 風聲鶴唳(풍성학려) :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먹거나 긴장되어 있을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쩔쩔매게 된다. 風樹之嘆(풍수지탄) : 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란 말로, 효도를 다 하지 못한 자식의 슬픔 風雲魚水(풍운어수) : 바람과 구름, 물고기와 물(임금과 신하의 아주 가까운 사이) 風雲之會(풍운지회) :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또는 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風月主人(풍월주인)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이란 말로, 상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형태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피갈회옥(피갈회옥) : 거친 옷을 입고 옥을 지님(덕망이 있는 선비는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다) 皮骨相接(피골상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르다. 被髮左衽(피발좌임) : 머리를 풀고 옷을 왼쪽으로 여민다(미개한 나라의 야만스런 풍습). 皮肉之見(피육지견) : 거죽과 살만 보고 뼈를 보지 못한 것처럼 사물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 천박한 견해 避獐逢虎(피장봉호) : 노루를 피하다 범을 만난다(작은 해를 피하려다 큰 화를 당함). 被害妄想(피해망상) :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疋夫無罪(필부무죄) : 착한 사람일지라도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으면 재앙을 부르게 된다는 역설적인 뜻 匹夫之勇(필부지용) : 소인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대드는 용기. 즉 앞뒤 분별없이 마구 행동하는 것.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녀를 가리키는 말 必有曲折(필유곡절)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夏葛冬裘(하갈동구) : 여름에는 베옷과 겨울에는 가죽옷. 일이 격에 맞음. 何待明年(하대명년) :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河圖洛書(하도낙서) : 주역의 팔괘와 書經중 洪範九疇의 바탕이 되었다는 상형도(구하기 힘든 어려운 옛 도서)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곧 격이나 철에 맞지 않거나 쓸데없는 사물을 비유하는 말. 下石上臺(하석상대)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맞춤 下愚不移(하우불이) :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下意上達(하의상달) : 아래의 뜻이 위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일반인들의 심정이 윗사람들에게 통하는 것을 의미 함. 下筆成文(하필성문) : 붓만 들면 名文이라는 뜻. (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下學上達(하학상달) :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河漢其言(하한기언) : 뜻이 심원하여 용이하게 헤아리기 어려움 河海之澤(하해지택) :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鷽鳩笑鵬(학구소붕) :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는 뜻 學如不及(학여불급) :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學而知之(학이지지) : 배워서 앎. 涸轍鮒魚(학철부어) :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즉, 아무리 애를 써도 보람 없고 쓸모없는 일이라는 뜻. 邯鄲之夢(한단지몽) : 사람의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 유래 邯鄲之步(한단지보) : 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汗牛充棟(한우충동) :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閑雲野鶴(한운야학) : 한가로운 구름 아래 노니는 들의 학. 벼슬과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사는 사람. 閒中眞味(한중진미) :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된 멋 汗出沾背(한출첨배) : 땀이 등에 밴다. 몹시 민망하고 창피함. 閑話休題(한화휴제)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감을 이름 割股啖腹(할고담복) : 공복을 채우기 위해 제 허벅살을 뜯어먹는다. 한 때의 곤란만 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割股充腹) 割半之痛(할반지통) : 몸의 반쪽을 베어 내는 고통,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 割鬚棄袍(할수기포) : 수염을 자르고 도포를 버린다는 뜻.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함과 원한을 품음. 含沙射影(함사사영) :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쏜다는 말(암암리에 사람을 해치는 것을 비유한 말) 含哺鼓腹(함포고복) :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咸興差使(함흥차사) : 太祖가 禪位하고 함흥에 은퇴해있을 때, 태종이 보낸 사신을 죽이거나 잡아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음 合縱連橫(합종연횡) : 攻守동맹의 뜻, 남북으로 합류하고 동서로 연합한다는 뜻으로, 강적에 대항하기 위한 권모술수의 전략 伉儷之年(항려지년) : 장가들고 시집갈 나이 亢龍有悔(항룡유회) : 적정한 선에서 만족할줄 모르고 무작정 밀고 나가다가 오히려 실패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 恒産恒心(항산항심) : 재산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김 偕老同穴(해로동혈) :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海不讓水(해불양수) : 바다는 모든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河海不擇細流). 亥豕之訛(해시지와) : 亥자와 豕자는 字體가 비슷하여 혼동하기가 쉽다는 뜻 책을 간행할 때 비슷한 글자는 잘못 쓰기 쉽다 解語之花(해어지화) :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海翁好鷗(해옹호구) : 바다 노인이 갈매기를 좋아한다는 말로, 사람에게 野心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음 解衣推食(해의추식) :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行不由徑(행불유경) :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가지 않고 큰 길을 걷는다는 말로, 정정당당히 일함 行尸走肉(행시주육) : 송장의 움직임과 같이 형태만 있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무식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쓰인다. 行雲流水(행운유수) :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行藏進退(행장진퇴) : 지식인이 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向隅之歎(향우지탄) :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함 虛無孟浪(허무맹랑) :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許由掛瓢(허유괘표) : 속세를 떠나 청렴하게 살아가는 모양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虛虛實實(허허실실) : 서로 꾀나 재주를 다하여 적의 실을 피하고 허를 서로 타서 싸움. 懸頭刺股(현두자고) :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씀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 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懸河口辯(현하구변) :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는 말. 懸河雄辯(현하웅변) : 현하구변과 같은 뜻 懸河之辨(현하지변) : 흐르는 물과 같은 연설. 매우 유창한 말솜씨. 孑孑單身(혈혈단신) : 지할 때가 없는 외로운 홀몸. 螢雪之功(형설지공) : 애써 공부한 보람 兄弟鬩墻(형제혁장) :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同族相爭을 말한다. 螢窓雪案(형창설안) :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惠焚蘭悲(혜분난비) : 혜초가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 蹊田奪牛(혜전탈우) : 남의 소가 내 밭을 짓밟았다고 그 소를 빼앗다. 가벼운 죄에 대한 처벌이 혹독하다는 뜻 狐假虎威(호가호위) :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互角之勢(호각지세) : 서로 비슷비슷한 威勢 虎溪三笑(호계삼소) : 학문이나 예술에 열중하여 道程이 먼 것을 잊음(중국 고사에서 취제한 동양화의 화제) 狐裘羔袖(호구고수) : 값비싼 호구(호백구)에 염소가죽으로 소매를 단다.(전체적으로 좋으나 한군데 결점이 있음) 狐丘之戒(호구지계) : 호구의 경계라는 말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경계를 뜻한다. 糊口之策(호구지책) :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虎飢擇宦(호기택환) : 굶주린 호랑이는 고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이 위급할 때는 무슨 일이든 분별 선택하지 못한다. 豪奴悍僕(호노한복) : 고분고분하지 않고 드센 종 毫毛斧柯(호모부가) :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禍는 미세할 예방하라) 胡服騎射(호복기사) : 호복(胡腹:유목 기마족의 복장)을 입고 기사를 초청한다.(어떤 일에 착수할 만전의 태세를 갖추는 것) 虎父犬子(호부견자) : 호랑이 아비에 개아들(나라를 세운 유비에 비하여 그 나라를 주색으로 망쳐버린 아들 유선을 비교)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 쉬움 虎死留皮(호사유피) :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虎視耽耽(호시탐탐) : 범이 먹이를 노려봄.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豪言壯談(호언장담) :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 쳐 하는 말. 浩然之氣(호연지기) : 도의에 근거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마음 狐濡其尾(호유기미) : 처음에는 쉬워도 나중에는 곤경에 빠짐, 준비가 없으면 일을 추진할 수 없음 縞衣玄裳(호의현상) : 흰 옷과 검은 치마.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로 학과 같은 깨끗함. 好衣好食(호의호식) : 잘 입고 잘 먹음. 胡蝶之夢(호접지몽) : 물아(物我)의 구별을 잊음(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함) 壺中天地(호중천지) : 항아리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술에 취하여 세속을 잊어버리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呼天叩地(호천고지) : 매우 애통하여 하늘을 부르며 땅을 침 昊天罔極(호천망극) : 끝없는 하늘과 같이 부모의 은공이 끝이 없음. 皓齒丹脣(호치단순) :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呼兄呼弟(호형호제) : 서로 형. 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 好好先生(호호선생) : 무엇이던지 '좋네, 좋아'라고 답하는 사마휘의 별명.(우유부단하다는 말 들으나, 남의 원망은 안 산다)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 :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魂昇魄降(혼승백강) : 죽은 사람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시체는 땅으로 내려감 昏夜哀乞(혼야애걸) : 깊은 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권세 있는 사람에게 애걸하는 일 渾然一體(혼연일체) : 조그만 차별이나 작은 균열도 없이 한 몸이 됨.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昏定晨省(혼정신성) :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드리는 것 忽顯忽沒(홀현홀몰) :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짐 紅爐點雪(홍로점설) :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鴻門燕會(홍문연회) : 초나라와 한나라가 천하를 두고 다툴 때 항우와 유방이 참석했던 연회(겉과 속이 다른 짓을 일음)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이념이다. 和光同塵(화광동진) : 和光은 빛을 부드럽게, 同塵은 세상 사람들과 함께(자기의 智德의 빛을 싸 감추고 드러내지 않음) 火光衝天(화광충천) : 불길이 하늘을 찌를 듯이 맹렬함(불기둥, 구름기둥) 畵龍點睛(화룡점정) :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 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禍福無門(화복무문) : 악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복이 들어오는 문이다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고 발을 더한다. 쓸데없는 일을 함 華胥之夢(화서지몽) : 좋은 꿈이나 낮잠 和氏之璧(화씨지벽) : 천하에서 가장 이름난 옥 花容月態(화용월태) :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容態를 이르는 말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음. 華而不實(화이부실) : 사람이나 사물이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음을 비유한 말 禍在積惡(화재적악) : 禍의 근원은 惡을 쌓는 데 있다 禍從口生(화종구생) : 화는 입으로부터 생긴다. 말을 조심하라 花中君子(화중군자) : 꽃 중의 군자라는 뜻. 곧, 연꽃을 달리 일컫는 말.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곧 실속 없는 말에 비유하는 말 和風暖陽(화풍난양) : 화창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곧 좋은 날씨. 畵虎類狗(화호유구) :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개를 그렸다. 서투른 솜씨로 어려운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 鰥寡孤獨(환과고독) : 홀아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換骨奪胎(환골탈태) : 남의 글의 취의를 본뜨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꾸밈 換腐作新(환부작신) :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恨不早知(한불조지) : 일의 기틀을 일찍 알지 못한 것을 뉘우침 歡呼雀躍(환호작약)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黃絹幼婦(황견유부) : 絶妙라는 뜻의 은어 黃口小兒(황구소아) : 어린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에서 연유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會稽之恥(회계지치) : 춘추시대 越王 勾踐이 吳王 夫差와 會稽山에서 싸워 포로로 잡혔다가 굴욕적인 강화를 하고 풀려남 懷橘故事(회귤고사) : 오의 육적이 원술의 초청을 받아 잔치에 참가하였을 때, 모친을 생각하여 귤을 품어 달아났다는 고사 懷璧有罪(회벽유죄) : 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재앙이 온다. 繪事後素(회사후소)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한다는 말로, 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음을 말한다. 膾炙人口(회자인구) :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懷寵尸位(회총시위) :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劃地爲牢(획지위뢰) : 감옥 대신 땅에다 금을 그어놓고 죄인을 그 안에 가두어도 도망하지 않는다는 뜻(태평한 시대)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가 없는 함부로 지껄임 朽木糞牆(후목분장) :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혼란한 세상을 비유) 後生可畏(후생가외) :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함 厚顔無恥(후안무치) :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後悔莫及(후회막급) :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다. 胸有成竹(흉유성죽) : 여가가 대(竹)를 그리고자 할 때, 마음속에는 이미 成竹이 있다.(착수하기 전에 충분한 복안이 있음) 胸中生塵(흉중생진) :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興亡盛衰(흥망성쇠) :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興味津津(흥미진진) : 흥미가 넘칠 만큼 많다.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喜怒哀樂(희노애락)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喜不勝哀(희불승애) : 기쁨은 슬픔을 이길 수 없다 喜色滿面(희색만면)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喜喜樂樂(희희낙락) :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